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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의 실상과 학도병 이야기

한국전쟁의 실상과 학도병 이야기

박양호 | 화남 | 2009년 10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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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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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62쪽 | 675g | 153*224*30mm
ISBN13 9788962030372
ISBN10 8962030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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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양호
1931년 평안남도 양덕에서 출생하여 1950년 해병대 입대후 한국전쟁을 치뤘다. 국민대학교 정치학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국방대학원 안보과정, 연세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심계원(감사원)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공무원이 되었고 이후 대통령비서실 특명 암행감사관, 감사원 공보관 심의실장, 제3국장, 제2국장, 제33회 행정고등고시위원, 감사원 사무차장, (사)한국경영기술컨설던트협회 4·5·6대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자전수기 『뽕나무숲에 지금도 바람이 부는지』와 자전에세이 『마지막 암행어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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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때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필자는 당시의 참혹함에 그저 몸서리가 쳐질 뿐이다. 국가가 태풍 속의 촛불과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을 때 학생들은 분연히 일어났다. 학도의용군에 지원한 학생은 5만여 명을 헤아린다. 그들 어린 학생들은 목숨을 초개와 같이 여기고 오로지 적을 막아내어 국토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총 한 자루 거머쥐고 전쟁터로 달려갔다. 박양호 선생은 후대를 위해 매우 뜻 깊은 작업을 해왔다.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했던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상훈(전 국방부장관)
박양호 선생의 귀중한 원고 『한국전쟁의 실상과 학도병 이야기』에는 비단 학도병에 관한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다시 한 번 역사를 되짚어보고 교훈으로 삼아야 할 내용도 많이 담겨 있다. 따라서 젊은 세대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에 대해서 혼돈을 겪고 있는 이즈음, 이 책이 시의 적절하게 발간됨으로써 젊은이들이 6·25전쟁을 이해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여겨진다.
황우여(국회의원)
박양호 선생의 이번 책에는 학생 신분으로 전쟁에 참전했던 여섯 분의 학도의용군 참전기가 실려 있다. 참으로 소중한 기록이다. 오로지 나라를 구하겠다는 신념으로 펜 대신 총을 잡았던 학도의용군들은 이제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되어 그날의 참상을 증언하고 있다. 평생 군문에서 활동했던 한 사람으로서 박양호 선생의 책이 안보관과 국가관이 약해진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그리고 많은 국민들에게 새롭게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조국을 지킨 숭고한 호국 영령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황진하(국회의원)
학도병이라는 말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뛴다.
전쟁이 발발하여 국가의 존망이 일각에 놓여 있을 때 우리는 총을 메고 전쟁터로 나아갔다. 국가가 있고 국민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앞뒤를 재고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 나라가 망해서 구차하게 연명하느니 차라리 장렬히 산화하길 원했다.
나이 어린 5만여 명의 학생들이 개인보다는 가족, 가족보다는 사회, 그리고 사회보다는 국가를 위해 기꺼이 한 목숨 바치겠다며 총을 들었다. 참으로 아름다운 행위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찬바람을 일으키며 떠난 그 빈자리는 슬프다. 학생들이 있어야 할 곳은 전쟁터가 아니라 학교인 것이다.
전후 세대들은 전쟁을 모른다. 알아도 피상적일 수밖에 없다.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겪어보지 않고서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박양호 선생의 『한국전쟁의 실상과 학도병 이야기』에는 한국전쟁에 대해서 잘 표현되어 있다.
어느 누구의 강요도 받지 않고 나이 어린 학생이 자원해서 전쟁터로 나가는 경우가 또 있을까. 학도병은 세계 전쟁사에 유래가 없는 독특한 형태의 군인이다. 학도병들은 우리 강토를 지켜내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러면서도 그것을 알아달라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이것이 진정한 애국심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나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학교 운동장에 말뚝처럼 결연한 자세로 서 있던 학우들을…. 모두의 표정에는 비장미가 흐르고 있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슬프기까지 했던 나의 전우들. 이보게들 나만 살아남아서 미안하네. 너무 슬퍼하지는 말게. 사람들이 모두 잊어버리더라도 역사는 우리를 기억해 줄 걸세.
김영택(대한민국학도의용군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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