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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

: 궁궐에서 만나는 우리 역사 이야기

[ 개정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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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63g | 153*224*30mm
ISBN13 9788996065555
ISBN10 89960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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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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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이란 어떤 곳일까요? 그저 임금님이 많은 후궁들을 거느리고 살며 호의호식하는 곳일까요? 궁궐의 뜻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지금의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국가기관들을 생각해보도록 하지요. 우선 대통령이 업무를 처리하고 생활을 하시는 청와대와 나라의 큰 행정을 담당하는 정부종합청사(행정부), 국가의 법을 만드는 국회의사당(입법부), 그리고 법률을 공정하게 적용하는 법원(사법부)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관들은 각각 다른 곳에서 일을 처리합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이 모든 기관들이 궁궐이란 공간 안팎에 존재했습니다.
이처럼 궁궐은 국가를 운영하는 가장 중요한 공간입니다. 단지 임금과 고위 관료들이 먹고 즐기는 그런 공간이 아니란 뜻이지요. 이제 궁궐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 곳인지 이해할 수 있겠지요?
--- 1부. 입궐 채비를 서두르시옵소서 중에서

1968년, 돌덩이만 남은 광화문은 어느 정도 제자리를 찾아 복원됩니다. 그런데 그 복원은 많은 유의점을 간과한 부끄러운 복원이었습니다. 복원이라 함은 원 상태로 복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광화문의 복원은 복원이 아니었습니다. 나무로 복원해야 할 석루를 콘크리트로 만들고 대문도 나무가 아닌 철로 만들어 달았으니까요. 소인은 백 번, 천 번 생각을 해봐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답니다. 직접 가서 만져볼까요?
세월이 흘러 벗겨진 단청 사이로 드러난 회색 시멘트를 보면 입이 쫙 벌어질 것입니다.
--- 2부. 궁궐 대문을 열랍신다! 중에서

사극을 보면 아래와 같은 대사가 자주 나옵니다.
“쏭내관 무엇을 그리 골똘히 생각하시오?”
“걱정입니다. 감히 말씀드리기 송구하오나 곧 조정에 피바람이 일 것이외다.”
여기서 과연‘조정’이란 말은 무엇일까요?
‘조정朝廷’이란 정확히 근정전, 인정전 등 각 궁궐 정전의 앞마당을 일컫습니다. 요즘도 여의도라는 지역이 국회의원들이 활동하는 국회라는 간접적인 의미가 있듯, 앞마당인 조정 역시 요즘으로 말하자면 정부, 즉 조선을 이끄는 핵심 인사들이 일을 하는 공간을 뜻하는 단어가 된 것입니다.
--- 3부. |외전영역| 주상전하 납시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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