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조선시대 해외파병과 한중관계

조선시대 해외파병과 한중관계

: 조선 지배계층의 중국 인식

푸른역사학술총서-07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4
베스트
한국사/한국문화 top100 1주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75쪽 | 666g | 153*224*30mm
ISBN13 9788994079028
ISBN10 89940790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렇지만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역학구도가 본질적으로 바뀌지는 않았다. 조선의 문화 발전과 국가 안위의 배후에 명,청이 있었듯이, 대한민국의 성장 발전 과정 또한 미국이라는 거대한 힘을 배후에 업었기에 가능했고, 또한 현재까지도 그 미국의 방어 우산 속에(질서 속에) 들어가 있음으로써 국가의 안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점만 놓고 보아도, 과거 조선에서 명나라와 청나라가 갖던 중요성과 1945년 이후 대한민국에서 미국이 갖는 중요성에는 유사한 면이 적지 않다. 한 사회 구성원들의 대외관과 외교관이 주변 정세의 영향을 받는다는 전제에 동의한다면, 조선인의 명,청 인식과 한국인의 미국 인식의 기저에 서로 공통점이 많을 것이라는 가설은 충분히 세울 수 있다. 비록 ‘현대’의 옷을 입고 대미외교를 수행하고 있지만, 그 옷 속에 감추어진 의식구조(마인드)와 역학구조는 예전의 대명외교를 추진하던 자세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p.22

문화의 한 부분으로서 ‘정치외교’라는 것은 박제된 현상, 곧 낱낱이 인수분해해 설명할 수 있는 수학적,기계적 현상이 아니다. 그것은 늘 살아 움직이고 진화하되, 그러면서도 동일한 유전인자에 바탕을 둔 비슷한 성질을 최대한 간직하려는 속성을 지닌 생명체, 곧 유기체에 가깝다. 이렇게 볼 때, 한국의 정치외교는 사람들이 한반도라는 공간에서 살아오며 경험했던 모든 것들의 일부이며, 따라서 역사성과 공간성을 동시에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런 시각과 문제의식에 기초해 조선시대 ‘한중관계’를 살피려 한다.
---p.2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