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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의 5분 경영학

이원재의 5분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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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01쪽 | 482g | 153*224*30mm
ISBN13 9788984313606
ISBN10 898431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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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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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영학은 ‘개인이나 조직이 올바른 질문을 던져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도록 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학문이다.
이 책 역시, 당신이 필요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데 도움을 주려 쓰였다. 5분이면 독파할 수 있는 글의 한 꼭지 한 꼭지가, 진정 당신에게 필요한 질문을 찾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당신의 삶은, 당신이 던진 질문으로 구성된다.
-머리말 중에서

사실 기회비용은 누구에게나 매순간 발생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시간의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있다. 지금 보내고 있는 시간을 이용해 최대한 벌어들일 수 있는 수입만큼이 시간의 기회비용이다.
지금 당신이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데 보내고 있는 한 시간을, 최대의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다른 곳에 사용한다면 얼마를 벌 수 있는가? 그 액수가 바로 한 시간 동안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데 드는 기회비용이고 경제적 비용이다. 세상에! 소파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는 데도 사실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동안, 당신은 얼마치의 경제적 비용을 지불했는가? --- p.53

피자집 쿠폰 발행의 이면에는 기업의 시장 세분화(market segmentation)라는 경영전략이 숨어 있다. 쿠폰이나 리베이트를 통해 소비자 계층을 나눈다는 이야기다.
쿠폰으로 소비자를 나눌 수 있는 이유는, 오직 가격 민감형 소비자들만이 실제로 쿠폰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가격에 덜 민감한 소비자들은 할인 쿠폰을 보관하지 않거나, 귀찮아서 리베이트 우편을 보내지 않는다. 세상은 두 가지 계층으로 세분화된다. 할인 쿠폰을 사용하는 소비자와 그렇지 않은 소비자, 즉 가격에 민감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다.
소비자 계층이 나눠지면 계층별로 각각 다른 가격을 매기는 가격차별만으로도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세분화 전략은 경영자에게 매력적인 전략이다. 2만 원짜리 피자를 20% 할인된 1만6천원에 사먹을 가격 민감형 소비자는 2만 원짜리 피자는 먹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다. 가격이 비싸지면 소비를 줄일 가능성이 높은 소비자이니 말이다. 잃어버릴 뻔한 그 소비자를 찾아주는 게 시장세분화 전략이다. --- p.101

하버드 경영대학원 말콤 맥나이어 교수는 1958년 ‘소매업의 수레바퀴(wheel of retailing)’라는 가설을 발표한다. 내용은 이렇다. 소매업의 산업구조는 처음에 혁신적 신규진입자가 싸게 들어와서 고급화하며 또 다른 저가 신규진입자를 부르는 패턴을 반복한다. 새로 시장에 진입하는 점포는 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초저비용 초저가로 운영한다. 최소한의 서비스만 제공하며 손님을 끌어 시장에 터를 잡는다. 그러나 진입에 성공하고 나면 점점 더 세련된 설비와 서비스를 갖추게 된다. 가격은 슬슬 올라간다. 그러다 보면 새로운 초저가 할인점포가 또 다른 혁신적 형태를 만들어내면서 치고 들어온다. 결과적으로 처음 들어온 할인점포는 고급점포가 돼버린다. 이 과정이 바퀴가 굴러가듯 반복된다는 것이다.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맥나이어 교수 말마따나, 소매업의 수레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한 것이다. 아닌 게 아니라, 요즘은 ‘1천원숍’이라는 이름의 진짜 초저가 할인점이 최저 가격 매장 자리를 슬슬 넘보고 있지 않은가. --- p.165

탈부착이 쉬운 메모지 포스트잇도 실험과 실패 과정에서 개발됐다. 3M의 연구자 스펜서 실버는 1970년 ‘잘 붙지 않는 접착제’라는 특이한 물질을 만들었다. 그 뒤 그의 동료 아트 프라이는 이 접착제를 종이에 붙여 메모지로 활용할 아이디어를 고안해 시제품을 만들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사업성을 인정받지 못해 제품 출시에 실패했다. 그러나 3M은 시장에 내놓지 않았으면서도 그 기술을 죽이지 않고 유지해놓았다. 결국 직원들 사이에 사용되면서 조금씩 좋은 평을 받다가, 1981년에 시판되어 전 세계적 히트작으로 떠오른다. 개발 뒤 11년 만이었다.
---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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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의 5분 경영학』은 바쁜 생활인들이 경영학의 핵심을 배울 수 있는 일종의 교과서이다. 요즘 같은 세상에 교과서를 읽을 틈이 어디 있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기초와 기본이 있어야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구리도 멀리 뛰기 위해서는 뒷다리를 움츠리는 시간이 필요한 것과 같은 원리이다. 특히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얻는 깨달음은 실생활에서 적용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가 있다. 이원재 소장의 말대로 인생은 결국 “자신이 선택한 질문의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안철수 (KAIST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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