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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한국 추리소설 연구

1930년대 한국 추리소설 연구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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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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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666g | 153*224*30mm
ISBN13 9788961841108
ISBN10 89618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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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혜진
1972년에 태어나 중앙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이후 몇 군데 직장을 거친 후 다시 동대학원 국문과에 적을 두었다. 2002년 겨울에 「김승옥론: 내면의식과 작품의 변모 양상을 중심으로」로 석사학위를, 2008년 여름에 「1930년대 한국 추리소설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외, 「1930년대 아동 문학의 전개」, 「대중소설론의 변천과 의의 연구」, 「근대 추리소설의 기원 연구」, 「근대 대중소설에 나타난 장르믹스의 변모양상」, 「계몽과 낭만의 소통, 역사 추리소설로 거듭나다」 등 근대와 대중문학 관련 논문이 다수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와 남서울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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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고뇌苦惱의인생人生! 선혈鮮血의 춘광春光!­곡절曲折깊은 유서遺書남기고 삼모자三母子 액두참사縊頭慘死
­부인의 말씨가 평안도말씨­시앗본 여인女人의 소위所爲
* 최후最後의 밀회密會­믿엇든사랑떨치고 불우不遇의 여성女性이음독飮毒
* 전매항거轉賣抗拒의 작부酌婦를 정부情夫가단도短刀로자살刺殺­잡으려는 가인家人들에게 최루催淚 까쓰를 살포撒布 --- p.112, 〈동아일보〉, 1938.4.12

로맨스에 대한 대중소설의 몰두, 연애나 신여성에 대한 관심, 치명적 사랑의 파탄 등은 우리의 추리소설 속에 잠입하여, ‘신여성 = 악녀 = 범죄자’의 형태로 표출되거나 혹은 ‘신여성 = 희생자’의 형태로 낙인찍힌다. 신여성과 관련한 범죄는 초기 추리소설이나 채만식, 김내성, 박노갑 등의 추리소설에서 끊이지 않는 단골소재였다. 다른 살인사건이나 범죄에 비해 그 성격이 다루기 쉬울 뿐만 아니라 말초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면서 ‘에로·그로·넌센스’ 등과 같은 유행코드에도 들어맞았기 때문이다.

야담들 중에는 조선시대 송사소설의 기본 플롯을 그대로 따르면서 축약하거나 자극적인 내용만을 부각시킨 작품들도 상당수다. 윤백남이 편집·주관한 〈월간야담〉이나 김동인의 〈야담〉 혹은 기타 잡지 등은 조선시대 송사소설이나 민담을 개작하여 싣는다. 특히 ‘명판기담名判奇談’이나 ‘명판결名判決’ 등의 제목이 붙은 것들은 대체로 고을 원님이나 재판관이 사건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내용이다. 윤백남의 「명판관 기담, 미인의 사死와 수도승」(〈삼천리〉, 1934. 9), 「명판관 이야기, 연산조의 괴사건」(〈삼천리〉, 1935.1), 독소자獨笑子의 「어려운 사건」(〈월간야담〉, 1936.9), 아을파亞乙巴의 「고깔 잃은 송사」(〈월간야담〉, 1937.11), 최여합崔汝合의 「현부와 명감사」(〈야담〉,1940.1),이재영의 「구세동九歲童의명판결」(〈야담〉, 1941.3) 등이 그것이다.
--- 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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