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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함부로 읽지 마라

책, 함부로 읽지 마라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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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606g | 188*254*20mm
ISBN13 9788996200635
ISBN10 899620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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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인호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전국의 수많은 학생들에게 언어와 논술을 오랜 시간동안 가르쳐왔다. 하지만 그 학생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얻은 것은 아니다. 분명 그들은 같은 강의를 듣고 다른 학생들처럼 열심히 공부했다. 하지만 성적은 제자리이거나 하락할 뿐이었다. 그 원인은 바로 독서력의 부족이었다. 독서력이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논리적 단계로 내용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독서에서 중요한 분석의 과정을 생략한 채 내용을 암기하거나 중요한 문장들에 밑줄을 긋는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이런 잘못된 독서 습관들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들 그리고 일반 성인들도 마찬가지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런 잘못된 독서 습관을 바로 잡아주고, 독서의 가치를 전혀 모르는 어른들을 위해 부족하지만 그동안 쌓아온 독서 방법론을 책으로 만들었다. 책이 출간되기 이전에는 바른 독서가 필요함을 전국 강연회를 통해 역설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을 뿐 그것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힘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고 있지 못했다. 학부모님들이나 성인들은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취하는 것이 독서의 최종 목적으로 알고 있었다. 결국 독서의 방법과 목적이 잘못되어 있는 우리 사회를 바로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그 동안 읽어왔던 많은 동서양 고전들을 살펴보고 그들의 사상을 현대인들의 독서습관으로 재창조하여 책을 만들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선인들의 올바른 독서법과 독서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었으면 한다. 이 책을 시작으로 전국민이 독서하는 아름다운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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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기 좋은 날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독서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독서하기 부적합한 시간이라 여겨지는 날일지라도 오히려 독서하기 가장 좋은 시간으로 바꿀 수 있다. ---p. 76

이제 펜을 들어라. 그리고 책을 읽어라. 글쓰기는 작가만의 것이 결코 아니다. 배움이 적어도, 책상이 없어도, 책 속의 문장들과 대화하고픈 욕망을 펜 끝으로 모을 수만 있다면 글쓰기는 다가가기 힘든 높은 산이 아니다. ---p. 89

인간은 ‘조바심’ 때문에 낙원에서 추방되었으며, ‘게으름’ 때문에 낙원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따라서 ‘조바심’이 없는 독서를 한다면 우리는 책이 주는 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을 것이며, 책을 읽지 않는 ‘게으름’을 버린다면 지금의 지옥에서 벗어나 ‘낙원’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p. 102

우리는 전기문을 통해 아름답게 패배하는 방법 그리고 그 패배를 딛고 일어서는 법을 배워야 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말처럼 인간은 포기해서는 안 되며, 쓰러질 수는 있지만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pp. 120-121

독서 행위는 그 자체로 여행이다. 사유를 시작할 수 있는 무수한 감각적 대상들을 제시하는 여행에서야 말로 거리 없는 여행, 한 시간에 100마일도 갈 수 있는 사유 여행의 동반자이다.
---p.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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