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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의 심리학

상처의 심리학

: 상처 받지도, 주지도 않는 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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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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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17g | 148*210*20mm
ISBN13 9788990098870
ISBN10 8990098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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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경희
춘천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다.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출신으로 중등교사로 근무하였으며 지금은 입시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어렸을 때부터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여 일하고 가정을 돌보는 중에도 꾸준히 에세이와 소설을 쓰고 기고해왔다. 그 결실로 2006년에는 집필한 소설이 펜문학 신인상 소설 부문에서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살아오면서 겪은 크고 작은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자 천주교의 범사회적 부부화합교육프로그램인 ME(Marriage Encounter), 초이스(choice) 등에서 십수 년간 교육 받으면서 상담 경험을 쌓았다. 일선 학교의 상담직을 거쳐 교육청이 후원하는 춘천시 소년소녀가장의 상담을 담당했으며 현재 ME 부부 프로그램, 젊은이 Choice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 종교를 통해 내면의 치유와 위안을 경험하였지만 종교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비종교인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는 어렵다는 데 생각이 미쳤다. 그래서 오랫동안 주변 사람들을 돕고 조언한 기억과 경험을 살려 하나씩 글로 정리했고 한데 모아 책으로 내게 되었다. 이 『상처의 심리학』은 그녀의 첫 번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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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나부터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상처는 주고받는다. 내가 받았으니 너도 받아야 한다는 원리는 간단하고 실행도 쉽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 진부하지 않은가. 내가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는 앙갚음은 가장 못난 짓이다. ---p.135

슬픔은 깊고 넓다. 그러나 상처는 좁고 얕으며 뾰족하다. 슬픔은 견뎌내야 하는 것이지만 상처는 치료하면 된다. 시간이 지나도록 내버려두며 견뎌내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고치면 말끔해질 수 있다. 슬픈 일을 당했을 때는 오로지 그 슬픔만으로 아파하자. 가끔 거기서 헤어나지 못할 때 고통스럽고 아픈 나머지 어떤 대상을 향해 풀어내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아픔은 본질에서 멀어지고 추한 외형만 남게 된다.
--- p.184

남에게 뭐든 주고, 뭐든 이해하고, 매사 긍정적인 사람만이 따뜻한 것은 아니다. 따뜻한 사람의 정의를 헌신적인 사람으로 국한시키지 말기 바란다. 상처를 잘 이겨낸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는 눈을 갖게 된다. 자신이 보이면 다른 사람도 보인다. 다른 사람을 잘 볼 수 있을 때, 그때 당신은 따뜻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상처주지 않는 사람이 따뜻한 사람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아름답다.
---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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