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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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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44g | 128*210*20mm
ISBN13 9788991240810
ISBN10 89912408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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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영춘
1976년 『월간문학』으로 등단, 『슬픈 도시락』 『네 살던 날의 흔적』 『그대에게로 가는 편지』『시간의 옆구리』 등 10권의 시집을 출간하였다. 강원도 文化상, 강원여성문학상 대상, 윤동주문학상과 경희문학상, 대한민국향토문학상,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강원여성문화예술인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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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무구한 마음을 지키기 위하여 시를 쓰는 시인
유명해지기 위해서 시를 쓰는 시인은 많다. 재주가 있어서 시를 쓰는 시인도 많다. 그러나 이영춘 시인처럼 순진무구한 마음을 지키기 위하여 시를 쓰는 시인은 많지 않다. 영혼의 백지 위에 별처럼 빛나는 이름을 쓴다는 것은 얼마나 떨리는 일인가. 아마도 이영춘은 그러한 시를 쓰기 위해 지금도 스스로의 이름을 썼다가 지우며 고통스러워하고 있으리라.
최동호(문학평론가,고려대 교수)
상처받고 소외된 이들과 치유하는 자신의 아픔
이영춘 시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상처 받고 소외된 인물들이다. 그들에 대하여 보여주는 애정의 바탕에는 시인 자신도 그러한 고통을 지녔다는 동류의식이 깔려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인은 그들의 아픔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있으며, 그들과 같이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의 아픔까지도 치유하는 것이다.
박민영(문학평론가,성신여자대 교수)
오랜 세월 베를 짜듯 시를 짓는 시인의 인고
이영춘 시인은 시를 써나가는 자신의 태도를 살아 있는 동안 “푸르른 하늘 문 한쪽을 꽉 깨물”어, 그것을 놓지 않고 “아름다운 실로 아름다운 천을” 짜 나가겠다고 진술하는데 이는 베를 짜는 여인 페넬로페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출정 나가 돌아오지 않는 남편 오디세우스를 기다리는 여인처럼 오랜 세월 실로 베를 짜는 시인의 인고를 엿볼 수 있다.
방민호(문학평론가,서울대 교수)
흔들림의 근원을 캐 들어가는 과정은 시 쓰기의 비밀
이영춘 시인의 시는 흔들림과 모색의 과정 속에 있다. 이는 그의 시가 끊임없는 자기반성과 새로운 길 찾기의 과정 속에 있다는 것이다. 그의 초기 시가 모더니즘적 방법론을 통한 존재 찾기에서 출발했다면, 그의 후기 시는 자아와 타자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삶의 구체적인 현실에 뿌리를 두고 있다. 흔들림과 모색이 그에게 시를 쓰게 한다는 점에서, 그의 흔들림의 근원을 캐 들어가는 과정은 곧 그의 시 쓰기의 비밀을 탐색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가 그동안 10권 분량의 시를 쓸 수 있었던 것도 이런 그의 내면적 동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남희(시인,문학평론가)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문학에 대한 열정’
이영춘은 문학에 대한 열정을 계속 간직할 것임을 믿는다. 자질구레한 일상생활 속의 소도구들에까지 놀랍도록 치밀한 관찰력을 기울이고 그 커다란 의미를 포착해내는 그의 시편들을 늘 시인적 안테나를 곧추세우고 있어야 하는 피곤하고도 어려운 일을 벌써 30여 년 동안 해온 그의 저력을 나는 믿는다. 그에게 시 쓰는 일이란 문단에서 어떻게 평가해 주는가와는 관계없이, 자신의 인생 자체를 의미 있게 만드는 작업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한만수(문학평론가,순천향대 교수)
실존적 상황과 치열하게 대면하는 시인
이영춘 선생은 시지포스가 바위를 계속 밀어 올리는 것처럼, 다시 떨어질 줄 알면서도 다시 올리는 반항의 시인이다. 부조리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살아가는 자는 반항하는 자이다. 실존적(비극적) 상황과 치열하게 대면하는 시인이다. 관조, 해탈, 달관으로 도망가는 시인이 아니다.
박찬일(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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