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바보 한민족 3

바보 한민족 3

: 철학의 시원

[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42
베스트
한국철학 top100 19주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62g | 148*210*20mm
ISBN13 9788990699794
ISBN10 89906997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해조
20여 년간 오대산에 살면서 생명체와 언어, 문화에 관하여 연구해 왔다. 현재 『빛민족문화연구원』에서 ‘정신과 물질에 대한 균형’,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균형’, ‘삶의 소중함과 즐거움’, ‘리더십’ 등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내가 죽거든 나를 묻고 그 위에 나무 한 그루 심어 다고』 『제목없는 책』 『어이 없는 혼인』 『하늘다리가 있는 집』 『천국을 낭비하는 사람들』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빛사람들이 모여 앉아 의논을 합니다. 말과 글이 생명체의 본질과 변화를 입체영화처럼 실사한 것이니 말(言) 가운데 중요한 것을 추스려서 생명체의 근본과 변화를 정형화定刑化합니다. 이것을 요즘의 말로 철학哲學입니다. 살아 있는 생명체를 정형화했다는 것은 살아 있는 생물을 박제로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철학은 생生학문이 아니라 박제剝製학문입니다. 사람의 세상에 처음으로 철학이라는 학문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철학 시대, 박제학문 시대의 시작이며 이것이 철학 문화 시대의 출발입니다. ---p.13

빛魂의 구성원은 삼원빛이지만 운동을 하고 있는 동안은 투명한 하양빛입니다. 생명체의 시원인 빛魂은 이 우주에 존재하는 어떤 별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별 가운데 초록과 파랑과 빨강빛으로 구성된 별은 없습니다. 별보다 더 아름다운 빛魂을 가진 것이 생명체며, 그 가운데 하나가 사람입니다. ---p.27

사람에겐 빛魂과 몸이 있습니다. 빛魂은 「디지털」이며 몸은 「아날로그」입니다. 한민족의 사람들은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살았습니다. 금줄을 치고 삼원빛을 걸어 놓으면 아무도 들어가지 않았으며, 패륜아의 집에 새끼줄을 둘러치고 새끼줄에 삼원빛 헝겊을 걸어 놓으면 아무도 그 집에 가지 않았습니다. 삼원빛은 빛魂의 구성체이니 삼원빛이 걸려 있는 곳은 빛魂이 사는 하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있는 것을 없는 듯, 없는 것을 있는 듯 여기며 살 수 있었던 것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경지를 아주 간단하고 자연스럽게 넘나들이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p.99

세상을 유지시키는 방법으로 인과 한 쌍을 이루는 것이 「중용지도中庸之道」입니다. 지나친 것은 모자람만도 못하다는 뜻입니다. 세상을 유지시키려면 튀지도 말아야 하고 처지지도 말아야 가능합니다. 인이 세상을 유지시키는 논리의 날줄이라면 「중용지도」는 씨줄입니다. 세상이 유지되려면 평범한 사람들 99.9
9…%와 튀는 특별한 사람 0.00…1%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요즈음 창의적 인간을 외치지만 사람들 모두 특별한 사람이 되면 세상은 망합니다.---p.159

지금 한민족의 모든 사람들을 자신이 말하는 말의 속뜻을 모릅니다. 말이 삶의 시행령인 줄을 모르게 됐으니 왜 한민족에겐 멋진 경전, 멋진 시행령이 없느냐고 한탄하면서 외래의 경전이 들어오면 미친 듯 흡수하고 빨려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 경전들이 아무리 뛰어나도 말(言)의 경전만 못합니다. 고운 최치원은 늘 이렇게 말했답니다. 좥풍류지도는 유·불·선을 통합하고도 남는다」 그렇게 말한 최치원도 풍류지도가 「이것이다」라고 말을 못했으니 평생 답답했을 것입니다. 한민족의 빛철학에서 시행령은 「말(言)」입니다.
---p.230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