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섬강에서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8,000
판매가
7,2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152g | 128*208*20mm
ISBN13 9788960211063
ISBN10 89602110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시우
부산에서 출생하였으며 상지영서대학 문예창작과, 경희사이버대학 미디어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2003년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며 현재 자유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soulontheroad@hanmail.net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장시우의 시는 일상성의 조명과 확대를 통하여 그것을 초극하고자 하는 서정의 행로이기도 하다. 그것이 번잡한 현실이든 내면의 풍경이건 대상을 호명하는 그의 언어는 진지하고 검박하다. 그것은 대부분 20행을 넘지 않는 시편들에게서 스스로를 단속하는 절제와 생의 축약이 느껴지는 까닭이기도 하다. 또한 “오늘 내가 만든 발자국도/누군가에게는 바닥이 되리라”(「바닥으로 사는 것」)에서 보듯 이 세계의 바닥으로 내려앉고자 하는 그의 존재에 대한 성찰은 낮고 겸손하다. 그의 시는 고매한 영역에 있거나 숲 속에 버려져 있지는 않다.
『섬강에서』는 그가 발붙이고 사는 세상의 중심에서 바라보는 사람과 길, 모든 살아가는 일, 그러한 것들이 우리를 촘촘하게 안내하는 서정의 네비게이션 같은 것이기도 하다.
이상국(시인)
장시우의 단독 콘서트가 볼 만하다. 마음을 북치고 장구 치며 옮겨 간 걸음새가 시의 기원이고 선곡의 기준이다. 시인의 발바닥은 환하고 즐거웠겠다. 샤우팅과 파열음이 거세된 중저음의 육성과 느린 비트가 비벼진 발성법은 발라드 풍으로 울려온다. 쓴 맛과 단 맛도 양보된, 중배전으로 볶은 커피맛의 질감이다. 해질 무렵에 듣는 음원처럼 쓸데없이 독자를 괴롭히지 않아서 좋다. 열망에 기울지 않고 상처에 물들지 않으면서, 언어의 선율이 ‘풋잠’ 같은 빛을 전시하는 것은 자신의 허공을 또박또박 딛은 시 쓴 사람의 걸음 덕분이었을 게다. 낮고, 차고, 맑은 음유(吟遊) 앞에서 걸음을 멈춘다.
박세현(시인)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