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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살림
정동주 | 이룸 | 2003년 05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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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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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5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527g | 188*254*20mm
ISBN13 9788957070437
ISBN10 895707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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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나라의 차 문화는 14~15세기 일본에서 유행했던 차문화와 닮아 보이는 데가 많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차 문화에 대한 무모해 보이는 열정과 집착은 자칫 한국차의 자신감을 위축시키거나 치유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있어야 할 정도의 심한 상처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창조적인 차 문화 에너지를 봉쇄시켜 버릴지도 모릅니다.

차 농사와 좋은 차 만드는 일보다, 차 마시는 행위와 차를 통한 정신적 법열의 추구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는 점도 되짚어 볼 일이라 여겨집니다. 한국 사회에서 차를 마시고, 다담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여유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서민들은 대장균이 득실거리는 수돗물일지라도 충분하게 먹고 사용할 수만 있다면 좋은 세상 되는데 필요한 어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삽니다. 그런 서민들의 눈에 물의 품질이나 따지며 비싼 외국차를 달이고, 흥청거리는 차 모임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부 차인들 모습은 분명 한 하늘을 이고 사는 사람으로 보기에는 고통이 따를 것입니다.

모든 것은 모든 것과 관계가 있고, 그 관계는 평드하며, 상생이어야 합니다. 다름다움은 바로 상생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 아름다움을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 보이는 것이 소박하게 차려진 밥상이며 음식이라고 할 때, 차는 그중에서도 가장 소박하게 차려진 밥상입니다. 차는 함께 사는 삶을 빛나게 하고, 나누고 나누어서 평등하게 되려는 이상이자 꿈의 실현이기도 합니다.
---pp. 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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