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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손병희 평전

의암 손병희 평전

: 격동기의 경세가

김삼웅 | 채륜 | 2017년 02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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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140*210*30mm
ISBN13 9791186096444
ISBN10 1186096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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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친구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찾아온다. 아버지가 관가의 돈 100냥을 축내어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손병희는 친구에게 한 가지 방법을 알려주었다. 자기 집에 100냥의 돈이 있으니 몰래 가져가라는 것이다. 친구는 일러 준대로 하였다.
덕분에 친구의 아버지는 풀려나지만 손병희의 집에서는 난리가 났다. 결국 손병희가 사실을 털어놓자 아버지는 친구가 어려울 때 돕는 것이 사람의 도리라며 오히려 칭찬을 하였다.
--- pp. 25~26

손병희가 북접의 중군통령으로 임명되어 직립 동학혁명의 최전선에 참여한 것은 그의 생애에서 중대한 전환점이 되었다. 동학에 입도하여 수행과 포교 그리고 교조신원운동의 중견간부에서 이제 비록 훈련받지 않은 오합지졸이지만 보국안민·척왜척양의 기치를 든 혁명군의 리더로 바뀌었다. 중국 청대의 홍수전洪秀全 등 역사상 종교지도자가 혁명가로 변신한 경우는 적지 않았다.
--- pp. 86~87

손병희는 민족적인 거사를 앞두고 기금을 준비하였다. 자금이 없으면 ‘운동’은 불가능하다. 특히 많은 사람을 동원하고 타종교의 협력을 위해서는 적지 않은 기금이 소요되었다. 그동안 손병희는 국내외의 독립운동에 많은 돈을 지원하였다.
여운형이 김규식을 파리 평화회의에 파견할 때 3만 원을 비롯하여 3·1혁명 준비과정에 기독교 측에 5천 원 등 독립운동 자금의 ‘뒷돈’은 대부분 천도교의 몫이었다. 손병희의 부인 주옥경의 증언이다.
--- p. 236

천도교는 동학의 창도 이래 ‘보국안민’과 ‘광제창생’의 기치를 내걸었다. 백성이 학정에 시달릴 때 보국안민의 동학혁명으로 봉기하고, 민족이 외적의 압제에 짓밟히자 광제창생의 3·1혁명을 주도한 것은 교헌(敎憲)의 정신에 충실한 종교운동이자 곧 민족해방운동이었다.
--- p. 258

손병희의 마지막 가는 길도 순탄하지 않았다. 일제는 그가 형집행정지자로 석방된 죄수의 신분이기 때문에 영결식을 성대하게 치를 수 없다는 것이다. 영결식장에 다수의 시민이 모이면 만세시위라도 벌어질까 두려웠던 것이다.
--- p.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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