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0년 01월 04일 |
---|---|
쪽수, 무게, 크기 | 540쪽 | 758g | 148*210*35mm |
ISBN13 | 9788990700865 |
ISBN10 | 8990700868 |
발행일 | 2010년 01월 04일 |
---|---|
쪽수, 무게, 크기 | 540쪽 | 758g | 148*210*35mm |
ISBN13 | 9788990700865 |
ISBN10 | 8990700868 |
책의 특징 책의 구성 텝스 어휘의 특징 Self-Test 레벨별 학습방법 레벨별 학습플랜 해커스 텝스 보카 학습 Tips Day 01 표지판을 보긴 했는데… 교통 Day 02 이유 있는 소비 경제·금융 Day 03 그 파이의 진실 식생활 Day 04 책이 그렇게 좋아? 문학·언어 Day 05 런던 날씨는 어려워 날씨·기후 Day 06 후보자를 험담하다가… 정치·외교 Day 07 기내식 메뉴는 단 둘! 항공·숙박 Day 08 건강에 방심은 금물! 건강·의학 Day 09 야근을 즐기는 방법 직장 생활 Day 10 너 다친 것 맞아? 사고·재난 실전Test1 Day 11 내 남자친구의 100일 이벤트 사교·공동체 Day 12 왕관을 쓰자마자… 역사 Day 13 백화점 앞에서 생긴 일 쇼핑 Day 14 스팸 메일에 복수하는 방법 법·범죄 Day 15 헬스 클럽에 왜 오셨나요? 여가·스포츠 Day 16 내가 마신 신성한 물 종교·철학 Day 17 지루한 영화를 위한 에티켓 대중매체 Day 18 예술가의 특별한 안목 예술 Day 19 싱가포르의 또 다른 이름 여행 Day 20 무엇에 쓰는 기계라고? 공학·기술 실전Test2 Day 21 아빠의 편안한 거실 만들기 주거 생활 Day 22 누구를 위한 무덤인가? 심리 Day 23 이번엔 진짜예요! 학교·교육 Day 24 내 몸에 이상한 박테리아가?! 생물 Day 25 '망가진 자전거' 광고하기 비즈니스 Day 26 화학 실험의 필수품 물리·화학 Day 27 판매 전화에 대처하는 엄마의 자세 통신 Day 28 우리집에 블랙홀이 있다! 지구과학·천문학 Day 29 뉴욕 사람이 없는 뉴욕 사회·문화 Day 30 강이 오염되면 좋은 점은? 환경 실전Test3 정답 및 해석 INDEX |
항상 텝스시험을 보면 어휘가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것 저것 시험을 많이 본 상태라 영어어휘에는 자신있었는데,
역시 시험에 나오는 어휘들은 따로 있나 보더군요.
단어집을 구입하려고 마음먹고 돌아다니는데,
노란색 표지의 해커스 텝스 보카가 눈에 띄더군요//
텝스 전 영역 어휘 최다 수록이라는 문구가 저를 사로 잡았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평소에도 해커스교재 선호했는데, 해커스 텝스 보카도 제 맘에 쏙 들었습니다.
주제별 구성으로 연상 학습이 가능해서 어휘들이 머릿속에 쉽게 들어오더군요.
30일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공부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두달 계획을 세웠는데, 단어집 꼼꼼히 2번 독파했습니다.^^
실제 텝스시험에 나오는 단어들의 출제 포인트를 수록해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기출 관용 표현 정리와 혼동할 수 있는 어휘에 대한 정리를 통해서
텝스 어휘를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텝스 시험보면서 느낀 건데..
어휘에서뿐만 아니라 청해, 독해, 문법에서도 외운 단어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좋은 기본서 있으면, 백점 맞을 것 같은 기분 있잖아요..
저 텝스 만점 받을 것 같아요~~ㅎㅎ
텝스를 공부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어휘란 건 시험준비를 해 본 분이라면 공통으로 느꼈을 것입니다. 토플이나 토익에 비해 텝스에서 가장 준비하기가 힘든 부분이 어휘였지요.
기존 텝스 어휘책들이 유명 출판사의 것들도 정말로 텝스를 위해 나온 것이 하나도 없어서 해커스에서 제대로 만들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었습니다.그리고, 서점에서 드디어 보았습니다. 해커스 텝스 보카! 하지만...너무도 실망스러워서 잘 쓰지도 않는 리뷰를 쓰게 되네요.
정말로 텝스를 위해 만든 책 맞는 건가요? 텝스 어휘 시험이 무슨 몇일 완성이라든가, 주제별, 상황별로 모아놓은 단어가지고 푸는 문제가 아니잖아요.물론 어휘 총 50문제 중 이렇게 공부해서 맞출 수 있는 문제가 한 반은 되겠죠. 하지만 그렇게 맞추는 문제는 그냥 기존의 다른 텝스 어휘책을 봐도 되고, 아니면 해커스 "토플" 보카를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칭찬하긴 쉽지만, 비판은 정확하게 하지 않으면 감정만 상할 수 있으므로 조심스럽지만 자세히 불만사항을 적겠습니다.
제가 기다려온 내용은, 텝스 어휘시험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1. 상황에 맞는 적절한 단어의 쓰임(유의어 고르기): fault, error, mistake 들 중 언제 뭘 쓸 것인가?
2. 많이 본 단어인데 생소한 의미로 쓰임(다의어): nurse가 젖을 빨리다의 뜻으로 쓰이는 것도 시험에 나오니, 어디까지 외울지 중요 다의어를 정리한 책이 필요했습니다.
3. 함께 쓰이는 단어 모음(연어 정리): 수퍼의 유제품 코너를 dairy area라고 하면 안되나? dairy zone도 안되고, dairy는 section과 함께 쓴다니, 이런 단어들을 다 모아서 정리해 놓은 교재가 필요했었죠.
4. 관용구 정리: pie in the sky가 그림의 떡이란 것처럼 관용구를 알아야 하는데 기존 책들은 정말 새발의 피만큼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5. 구동사 정리: 수능대비때 외운 숙어들 말고도 처음 보는 것들도 텝스시험 볼때마다 나오던데 이것도 기존 책들은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텝스에 필요한 숙어를 좀 제대로 정리해 줄 수는 없는 건지요?
후유~ 뭐 이것 말고도 답답한게 많지만 쓰다보니 시간이 너무 걸리네요 ㅡㅡ. 어쨌든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크다라고, 그냥 "해커스"란 타이틀만 빌려서 나온 책 같아 매우 씁쓸합니다.
나름 단어공부 열심히 해왔고, 토플에서 해커스 교재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한 사람으로서 텝스라는 시험의 어휘교재가 제대로 나오기를 너무너무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