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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세상을 바꾸는가

누가 세상을 바꾸는가

: 1% 가능성을 향한 멈추지 않는 사회혁신가들의 도전

사회 변혁 Social Shift Series -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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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60g | 148*210*30mm
ISBN13 9788991095649
ISBN10 89910956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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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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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런 기성 관념과 싸워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쉽게 수긍하지 않았고, 그럴 때면 우리는 '오 당분간 그 생각을 따라야겠네.'라고 말해야 했죠. 우리는 하나의 주제에 연달라 다섯 번씩 회의를 해서 합의했다가도 여섯 번째에서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자고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평범한 시민이었지만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자 하는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모호함이 주는 편안함이 있었지요. 전에는 하루에도 내키지 않는 결정을 스무 번이나 하는 일을 했지만, 이제는 한 달 동안 아무런 결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했습니다. 우리는 참을성 있게 이런저런 주제를 옮겨 다니며 살폈으며, '좋아, 이것이군, 이 방향으로 가도 되겠어.' 하고 뇌까렸습니다. 그러다가도 다시 마음을 바꾸곤 했습니다. 우리는 배우는 모임이었습니다. 모두가 호기심이 가득했습니다." --- p.114

변화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은 두 개의 역설에 부딪히기 마련이다. 하나는 성공은 한곳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실패가 성공으로 가는 길을 열기도 한다는 것이다.
해결이 불가능할 것 같은 문제에 용감하게 달려드는 사람과 그 운동에 돈을 기부하는 사람들은 더 나은 세계의 희미한 모습에 동기를 부여받는다. 그렇듯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면 변혁을 이룬 세상이 가능하다는 꿈을 품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 것이다. 실패의 대가는 때로는 참담하다. 이상도 잃고 희망도 잃고, 때로는 도움을 주려 했던 대상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자신이 상처받는 것은 물론이다. 사회혁신은 확실히 리스크가 높다. 예이츠가 말한 "시린 하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측은지심이 있고 적응 능력이 있고 언제나 다시 일어서는 힘이 있고 실험 정신이 있는 한, 그 리스크는 얼마든지 감수할 만하다. --- p.233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거대한 흐름이 늘 모호하고 불확실한 것은 아니다. 떄로는 아니 자주 그 흐름은 크기가 엄청나고 눈에 확 띌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컴컴한 바닥에서 형상을 구별하기 위해 주의 깊게 살피고 면밀히 연구해야 하고, 시끄러운 소음에서 미묘한 신호를 찾아내기 위해 귀를 기울여 들어야 하며, 온 감각을 한데 모아 희망과 역사가 어우러지는 바로 그때를 탐색해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지식의 힘을 총동원하여 그 어우러짐의 숨은 뜻을 해석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그러한 탐색을 다 하고 해석을 잘 해낸다면, 위대한 대변화를 꿈꾸고 위대한 변혁을 맞이할 만하지 않을까?
---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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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는 뜻밖의 장소에서 핀다. 이 책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실천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불가능에 도전한 용감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우리 사회가 놀라운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면, 1%의 가능성을 믿고 도전한 이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시민 사회 운동이 이와 같지 않을까.
박원순(아름다운재단,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기업은 생존한 다음에야 성공을 꿈꿀 수 있다. 성공의 다음 단계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transform)이다. 생존→성공→변화로 목표를 높이는 기업들이 많이 늘어날 때 비로소 선진사회의 가능성이 열린다. 이런 면에서, 세상을 바꾸는 모든 사람들은 비록 혼자라도 가장 성공한 기업이라고 불러줄 수 있는 것이다. 아주 작은 가능성을 통해 세상을 바꾸겠다는 열망으로 도전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자본주의의 희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권영설(한국경제 한경아카데미 원장)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진지하게 생각하고 통찰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변화란 무엇인가 제대로 이해하고 상황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비즈니스계, 정부, 비영리 단체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코트니 프랫(전 스텔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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