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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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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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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77쪽 | 270g | 128*188*20mm
ISBN13 9788964063798
ISBN10 896406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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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철
조선 중기의 문인이자 정치가로,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계함(季涵), 호는 송강(松江)이다. 1536년 서울 장의동(지금의 종로구 청운동) 출생으로 돈녕부판관 유침의 아들이다. 어려서 인종 귀인인 큰누이와 계림군 유의 부인인 둘째 누이 덕분에 궁중에 출입해 같은 나이의 경원대군과 친숙해졌다. 10세가 되던 1545년 을사사화에 계림군이 관련되자 그 일족으로서 화를 입어 맏형은 장류 중에 죽고, 아버지 유침이 유배를 가게 되자, 그도 관북·정평·연일 등 유배지를 따라다녔다. 1551년 귀양이 풀리자 조부의 산소가 있는 전라남도 담양 당지산 아래로 이주해, 그곳에서 과거에 급제할 때까지 10여 년을 지냈다. 여기서 김인후, 송순, 기대승 등에게 학문을 배웠고, 임억령에게 시를 배웠으며, 이이, 성혼, 송익필 같은 유학자들과 교유했다. 1561년 26세에 진사시에 1등으로, 이듬해 별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했다. 사헌부지평을 거쳐 좌랑·현감·전적·도사를 지내고, 31세에 정랑·직강·헌납을 거쳐 지평이 되었고, 이어 함경도암행어사가 되었다. 32세에 이이와 함께 사가독서했다. 이어 수찬·좌랑·종사관·교리·전라도암행어사를 지내다가 40세인 1575년 낙향했다. 43세에 통정대부 승정원 동부승지 겸 경연참찬관 춘추관 수찬관으로 승진해 출사했다. 이후 사간·집의·직제학을 거쳐 승지에 올랐으나, 진도군수 이수의 뇌물 사건으로 동인의 탄핵을 받아 다시 낙향했다.

45세 되던 1580년 강원도관찰사가 되었으며, 이때 <관동별곡>과 <훈민가> 16수를 지어 가사와 시조 문학의 대가로서의 재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뒤 전라도관찰사·도승지·예조참판·함경도관찰사 등을 지내고, 48세에 예조판서로 승진해 이듬해 대사헌이 되었으나 역시 동인의 탄핵을 받아 다음 해에 사직하고 고향 창평으로 돌아가 4년간 은거했다. 이때 <사미인곡>, <속미인곡>, <성산별곡> 등의 가사와 수많은 시조·한시 등을 창작했다. 54세에 정여립의 모반 사건이 일어나자 우의정으로 발탁되어 서인의 영수가 되어 최영경 등을 다스리고 철저히 동인을 배제하며 이듬해 좌의정에 올랐다. 그러나 1591년 건저 문제로 진주로 유배, 이어 강계로 이배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왕의 부름을 받아 의주까지 호종했으며, 왜군이 아직 평양 이남을 점령하고 있을 때 경기·충청·전라 삼도체찰사를 지내고, 다음 해 명나라에 사은 행차를 다녀왔다. 이 사은사 행차가 빌미가 돼 다시 동인의 모함을 받아 강화의 송정촌에 우거하다 이듬해인 1593년에 생을 마감했다. 사후 관작을 추탈당했다가 1608년 신원되고, 1623년 복원되었다.

창평의 송강서원, 연일의 오산서원 별사에서 제향하며, 시호는 문청이다. 정치가로서는 서인의 영수로 ‘조정의 맹호’였으나, 시문학은 호흡에 맞고 귀에 익은 멋 겨운 장·단가가 사뭇 취선의 풍기요, 정한의 자수인 연군의 독백은 민족 정서를 접맥해 온 비장이다. 그리고 송강의 국문 시가 상당 부분이 자신의 한시를 노래 문학으로 성률화했다는 사실은 역시 국·한문 두 시가 문학의 대비에서 흥미롭게 이해될 것이다. 이 점이 한 작가는 표현 매체의 구별 없이 함께 연구되어야 할 충분한 이유이며, 본 선시집은 이에 일조코자 한 것이다.
역자 : 김갑기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및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청주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교수를 지내고, 현재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송강 정철의 시문학≫, ≪한국 한시 문학사론≫, ≪한문학사≫(공저), ≪동서 고전 연시≫(공저), ≪한시로 읽는 우리 문학사≫ 외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 ≪삼한시귀감≫, ≪신자하 시집 I∼VI≫(공역), ≪시로 읽는 사찰 문화≫, ≪대원집≫, ≪신자하 시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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