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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과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들

고대문명과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들

가람역사-02이동
프랜시스 히칭 저 / 김향 역 | 가람기획 | 2000년 02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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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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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1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350311
ISBN10 89843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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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프랜시스 히칭
1933년 영국에서 태어나 올리크 대학을 졸업한 후 저널리스트로 일했으나, 그후 TV프로듀서로 변신하여 다큐멘터리나 음악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카르나크 촬영중에 어릴 적부터 큰 흥미를 느꼈던 거석 건조물에 새로운 감명을 받아, 이후 4년여의 연구 끝에 <땅의 마술>을 완성시켰다. 그 연장선상에서 인류의 역사나 문화를 독자적인 관점에서 분석한 많은 책을 쓰고 있다.
역자 : 김향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 외국어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한국의 성지순례』가 있으며, 역서로는『키친』『엔리코』『성의 자유에 대하여』『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어느 철학자의 섹스 다이어리』『하늘의 과학사』『미스터리 세계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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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말이나 고양이, 특히 개가 지진이나 눈사태, 혹은 그밖의 자연 재해를 미리 감지하여 알리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은 수많은 예를 통해 실증되고 있다. 그들에게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미세한 진동이나 자장의 세기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는 것일까? 스위스의 스키 리조트인 체르비니아에는 블랙이라는 이름의 개를 기념한 도기로 된 조각상이 있다.

잡종견인 이 개는 몇차례나 눈사태를 예측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상자가 발생하면 밤새도록 울부짖었다. 1939년 2월, 스위스 알프스의 한 수도원에서 기르던 세인트버나드 견들이 생전 처음으로 아침 산책을 거부했다. 그로부터 1시간 뒤에 눈사태가 일어났으며, 늘 다니던 길은 눈으로 뒤덮였다.
--- p.75
개 - 말이나 고양이, 특히 개가 지진이나 눈사태, 혹은 그밖의 자연 재해를 미리 감지하여 알리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은 수많은 예를 통해 실증되고 있다. 그들에게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이 있는 것일까? 아니면 미세한 진동이나 자장의 세기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는 것일까? 스위스의 스키 리조트인 체르비니아에는 블랙이라는 이름의 개를 기념한 도기로 된 조각상이 있다.

잡종견인 이 개는 몇차례나 눈사태를 예측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사상자가 발생하면 밤새도록 울부짖었다. 1939년 2월, 스위스 알프스의 한 수도원에서 기르던 세인트버나드 견들이 생전 처음으로 아침 산책을 거부했다. 그로부터 1시간 뒤에 눈사태가 일어났으며, 늘 다니던 길은 눈으로 뒤덮였다.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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