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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스스로에게 길을 묻다

창업! 스스로에게 길을 묻다

: 대한민국 제1호 창업컨설턴트의 성공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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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06g | 148*210*20mm
ISBN13 9788995711279
ISBN10 899571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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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형석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창업컨설턴트 직종을 처음 만들어 초대 한국창업컨설팅협회장을 지낸 우리나라 창업계의 산 증인이다. 창업 전문 컨설팅 기업인 ㈜비즈니스유엔의 대표이기도 한 그는 현재 여러 대학에서 특임교수로서 학생들과 만나며 집필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노래방과 PC방, 도서대여점, 찰흙오리구이 전문점 등 수많은 뉴 비즈니스를 히트시켰으며, 상권정보시스템과 커리어멘토링솔루션 등의 시장 인프라를 개발하기도 했다. 지식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이창모』, 『드림우먼』 등의 여성창업동아리 멘토로 10여 년간 지도해 오면서 이들을 커리어 우먼, 혹은 기업가로 성공시키기도 했다. 주요저서로는 『돈 머리로 번다』, 『대한민국에는 성공할 자유가 있다』, 『창업 이렇게 하면 무조건 성공한다』, 『한국의 음식부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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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읽은 것 가운데 필자에게 가장 해악을 끼친 문장도 다름 아닌 "인생의 에너지 총량은 같다." 라는 문장이다. 어느 날 심신이 지쳐 오자, "그래, 이전에 열심히 일했으니 지칠 때도 된 게지." 라고 위안을 삼으려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위안이 아닌데도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다는 점이 아이러니다 ---p.32

여자는 몰라도 좋은 일은 너무 많이 알고, 남자는 꼭 알아야 될 일을 너무 모르기 때문에 다툼의 원인이 된다. >>>여성은 창업할 때, 상권분석, 메뉴 개발, 프로모션 방법 등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일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더 관심을 가진다. 반면에 남성들은 자신의 능력을 검증하지 않고 '돌격 앞으로'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다 ---p.36

필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트렌드 이전 시기를 토픽기, 이후 시기를 트래드기로 정의하려 한다. 다시 말하면 '토픽기>트렌드기>트래드기'의 흐름으로 소비행태나 업종진화를 설명하려는 것이다. 여기서 트래드란 토픽과 트렌드기를 거치면서 검증을 마치고 안정기에 접어든 전통(업종)을 말한다.(78

조언자는 책임을 수반하지 않는다. 사업이 잘 될 것이라는 조언을 듣고 창업했는데 잘못됐다고 그에게 책임을 지울 수 없는 노릇이다. 물론 그 사업으로 성공했다고 해서 잘못될 것이라고 조언한 사람에게 나쁘다고 말할 수도 없다 ---p.93

상당수의 사람들은 이 안전 지대를 넘는 것에 두려움을 갖고 산다. 이는 자신의 안위와 보안 때문이다. 평상시 행동하고 생활하는 곳을 벗어나면 뭔가 불안하고 위험하다고 느껴서다. 그래서 약속은 늘 하던 지역에서 하고, 운전도 출퇴근 지역을 이탈하면 두려움을 느낀다. 심지어 세기의 살인마인 강호순조차도 심리적 경계선을 넘지 않는 지역에서 가장 많은 살인을 저질렀다. ---p.110

'누드신발'도 나왔다. 발가락 사이에 끼어 신는 슬리퍼인데 값이 싸고 신기도 편해서 수요가 많다. 일반 슬리퍼의 단점은 엄지와 검지 발가락 사이를 가르는 신발선이 불편하다는 점이지만 플립 플롭은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신발선의 고통을 없애 준다는 것이 장점이다 ---p.151

우리가 도착한 시간에도 예약하지 못한 고객들이 30여 분씩 기다리는 광경이 목격됐는데 상당수는 일본인들이었다. 입구에는 일본의 여러 언론에서 보도한 자료사진들과 일본 연예인들이 방문기념으로 주인과 같이 찍은 자신, 그리고 이들의 사진이 걸려 있는 것으로 보아도 일본인들에게 잘 알려진 점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p.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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