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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에서 텔레파시통신까지

봉화에서 텔레파시통신까지

진용옥 | 지성사 | 1997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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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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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7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8890243
ISBN10 897889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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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진용옥
국립체신고등학교 통신과. 연세대학교 이공대학 전기공학과 및 동대학원 석박사를 마쳤다. 동양공업전문대학 전기통신과, 광운대 공과대학 통신공학과를 거쳐 현재는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또 체신부 정책자문위원 및 위원장, 한국이동통신(주)이사 및 한국전기통신공사 이사를 역임한 바 있고 지금은 한국음향학회 명예회장. 국어정보학회 부회장, 주전산기협의회 부회장, 대한전자공학회 평의원, 한국통신학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한편 통신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통신학회 공로상(1983년). 논문상(1984.92년).대한민국 구민훈장 목련장(1985년)등을 받은 바 있다.
저서로는 <통신시스템의 이론과 원리(喜中堂, 1985)><컴퓨터 네트웤(大英社, 1993)><디지탈 전송공학(大英社, 1996)>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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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정보공학 측면에서 살펴보면 정보의 저장매체인 동시에 전파수단에 해당한다. 말하자면 시간의 지연에 의한 정보의 가치를 확대시키는 도구였고 오늘날에는 기억소자가 이를 대신한다. 저장수단으로 종이가 나오기 전에는 바위나 돌이 쓰이기도 하였지만 울진 반구대의 바위그림이나 광개토대왕의 비문에서 보듯이 돌에 새기는 것은 오래 가기는 하지만 작업이 힘들고 용량에 있어서 제한을 받는 한계가 있다.

종이의 기원은 약 4천년 전 이집트의 나일강변에 무성하게 자랐던 파피루스를 가늘게 쪼개어 물에 불려 가지런하게 펴고 돌로 찧어 적당히 펴 말린 것으로 보고 있다. 영어의 페이퍼는 여기에서 기원한다. 그외도 기원전 200년경 소아시아에서 양피지를 사용한 바 있으나 식물성 섬유를 화학적으로 처리한 오늘날의 개념과는 차이가 있다.

식물 섬유의 종이는 기원전 50~40년경의 중국에서 발명되었는데, 기원후 105년 경에 채륜에 의해서 품질이 좋은 종이가 생산되면서 그 보금이 확대되었다.
우리의 제지기술은 중국에서 전해졌는지 또는 자생적으로 발달하였는지에 대해서는 확언할 수 없지만 1931년 채협총에서 종이 두루말이를 넣어둔 통이 먹가루와 함께 발굴된 바 있는데 여기에 종이는 없었지만 종이를 사용한 흔적은 찾아볼 수가 있다. 또 가야 시대 고분에서 붓이 발굴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에서 종이가 발명된 시기를 전후해 한반도에서도 종이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록상으로는 고구려의 담징이 610년에 제지기술을 일본에 전수하는 등 삼국시대에 본격적으로 발달하여 문화융성에 힘입어 급속하게 발전하였을 것이다. 또 신라의 백추지라 불러 중국에서도 훌륭한 종이로서 천하제일이라 칭찬되었다. 이 백추지란 닥나무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뜻이다. 종이의 원료로서는 우리 나라에서 많이 쓰여진 것이 닥나무 껍질이었다. 또 '다라니경'이 닥종이였던 점으로 보아 닥나무 껍질은 오랫동안 종이의 원료로 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p.13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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