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54g \| 15322420mm
ISBN13	9788987985657
ISBN10	898798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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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화, 금파

장화 (蔣華)와 금파(金波)는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허베이 사범대학졸업. 청소년 잡지칼럼에 글을 발표하면서 청소년과 부모들 사이에 두터운 신의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자녀교육에 관한 자서로 『너에게 주는 교훈』『발자국』『강물처럼 흐르는 모정』『좋은 아이로 양육하는 법』 등이 있으면 이밖에도 『화술에 뛰어난 달인』『중국고사성 대사전』『3가지인생의 보물』등 인문서와 에세이 출간으로 중국 대륙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자유기고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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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첫 번째 학교이고 부모는 아이의 첫 스승이다! 오리는 태어나서 처음 본 것을 어미로 생각합니다. 자신을 기르는 주인의 노란 고무장화를 부모로 알고 따라다니는 것은 오리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정은 무형의 자산으로 아기 오리가 첫 번째 본 장화처럼 아이의 인생을 꾸리는 주춧돌이 됩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함께 하는 부모의 모습 속에서 아이의 생애 첫 교육이 시작되며 가정은 첫 번째 학교이고 부모는 첫 스승인 셈입니다. 사랑스러운 자녀를 위해 노력하는 부모가 되십시오. 당신의 자녀가 보고 배웁니다.

세상에 백락이 있은 후에야 천리마가 있다. 중국 주나라 때 ‘백락’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말을 보는 정확한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잣거리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 주인에게 혹사당하는 말 가운데서도 명마를 찾아내곤 하는 그를 보며 사람들은 세상에 백락이 있고서야 천리마가 있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우수한 인재라 할지라도 그것을 알아보는 이가 없으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없음을 빗댄 이야기입니다. 아이의 재능도 마찬가지입니다. 백락 같은 부모가 있어야 아이의 재능을 깨우고 발전시켜 천리마로 자라나게 할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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