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노견만세

노견만세

: 반려견과의 사랑이야기!

MBC스페셜 시리즈-02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반려동물 top20 5주
정가
9,500
판매가
8,5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56g | 148*210*20mm
ISBN13 9788993866070
ISBN10 89938660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미현
프로듀서.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를 기획했으며, '휴먼다큐 사랑'에서 ‘돌시인과 어머니’, ‘아내 김경자’,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노인들만 사는 마을’ 등을 연출했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로 2006 뉴욕페스티벌 금상을, ‘돌시인과 어머니’로 2007 ABU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저자 : 오상광
프로듀서. 1991년 5월 입사. 'PD수첩', '이야기속으로', '1318힘을 내', '성공시대', '미국 10부작-6편 ‘공립학교의 개혁열풍’', '이제는 말할 수 있다-반한 베트콩 한민통의 진실', 'MBC스페셜'의 ‘거리의 선생님들’, ‘노견만세’ 등을 연출했다.
저자 : 윤희영
작가. 1993년 MBC 시사교양국 공채로 작가생활을 시작했다. '와! e 멋진세상', '성공시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PD수첩', '불만제로', 'MBC스페셜' 등을 집필했다. 1998년 MBC방송대상 교양작가부문 특별상, 2005년 한국방송문화진흥원 구성작가상 금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 류은경
1971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8년 '작가세계 신인소설상'으로 데뷔했다.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2007년 《이산 정조대왕》(디오네 刊), 2009년 《선덕여왕》(MBC프로덕션 刊) 등을 집필하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생명을 가진 존재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고, 언제든 닥칠 수 있는 것이 죽음이다. 개들도 이 만고의 진리에서 예외는 되지 못한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노견을 둔 사람들은 이들과 작별해야 하는 순간이 가까웠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나의 애견은 늙지 않고, 아픔도 없고, 죽음도 겪지 않고 언제까지고 지금 모습 그대로 곁에 있어줄 것 같기 때문이다.
-15쪽

“모두들 고마워요, 그리고 미안해요…….”
바람이 내 긴 털을 훑고서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훗날 저 바람처럼 나도 이곳을 떠나게 되리라. 비록 내 영혼은 이곳에 더 이상 머물 수 없게 되지만, 나는 이곳에 남아있는 가족들이 나를 잊지 않고 추억할 것을 믿는다. 우리에겐 찡이라는 이름을 가진 귀염둥이 막둥이가 있었다고……. 우리와 생김새는 다르지만 그 아이는 누가 뭐래도 우리 가족이었다고……. 그것으로 나는 충분하다…….
-37쪽

“그냥……. 대부는 그냥 좋아요.”
평소엔 좋은 기색 없이 뚱하기만 하던 녀석이 이보다 더 좋을 것이 없다는 듯 환하게 웃고 있다. 인순씨와 재석씨의 가슴에도 행복이 따스하게 번진다. 저렇게 기뻐하는 걸 여태 방에만 있게 했으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이 봄이 가기 전에 가까운 유원지에라도 한 번 더 다녀와야겠구나. 해맑게 웃는 대부를 지켜보며 인순씨 부부가 해보는 생각이었다. 이것이 대부의 마지막 외출이 될 줄 그때 두 사람은 까맣게 몰랐다.
-75쪽

“슬픔은 고여있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것…….”
가슴에 꽉 찬 슬픔도 조금씩 흘러내려 언젠간 가시게 되어 있다. 결국 시간이 약이다. 흐르는 시간에 슬픔이 씻겨내려 가슴 밑바닥에 암연처럼 남았을 때, 그때 그 시간을 회상하며웃게 되리라.
-115쪽

“길들인다는 건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말과 같아.”
나를 길들여봐. 그럼 우린 서로 떨어질 수 없게 돼. 나한테 넌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될 거고, 나도 네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될 거니까.
-133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