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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파업 중

엄마는 파업 중

[ 문고본 ] 네버엔딩스토리-0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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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초등 5-2 국어활동-나 수록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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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26g | 127*188*20mm
ISBN13 9788957982068
ISBN10 895798206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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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왜 갑자기 파업을 한 거니?”
“우리 집 식구들 모두 집안일을 몽땅 엄마에게만 미루었잖아요.”
“그러게 너희들이 평소에 엄마 좀 도와주지 그랬니. 은지, 너는 오늘 빨리 끝났을 거 아냐.”
“그러는 아빠는 평소에 엄마 좀 도와주지 그랬어요.”
“아빠야 회사에 가서 하루 종일 일하잖아. 또 밤늦게 오니까 도와주고 싶어도 시간이 없고.”
“일요일에는 쉬잖아요. 하루 종일 텔레비전만 보시면서.”
나는 입을 삐죽거렸어요. 아빠는 조금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어요.
“아빠도 일요일에는 좀 쉬어야지. 그래야 또 밖에 나가서 열심히 일하지 않겠니.”
“엄마도 일주일 내내 집안일에다 우리들 뒤치다꺼리에 다 아빠 시중까지 드느라고 피곤한데, 왜 엄마는 일요일에도 일해야 돼요?”
“아, 그거야…….음, 그러니까……. 아무튼 엄마는 엄마잖아. 엄마가 집안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
“뭐가 당연해요! 우리가 서로 집안일을 나누어서 돕지 않으면 엄마는 파업을 계속하실 거예요. 엄마가 파업을 계속해도 아빠는 좋으세요?”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엄마는 파업 중」- 어느 날, 엄마는 집안일이 얼마나 힘든 줄 몰라주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파업을 했다. 버즘나무 위 아이들의 아지트로 올라간 엄마는 아이들과 아빠에게 전화를 건다. 그러나 얼떨결에 집안을을 담당하게 된 아빠와 아이들에게는 집안일은 서투르기만 했다. 비로소 아빠와 아이들은 엄마의 일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

「고은별 이고은별」- 은별이가 ‘고은별’, ‘이고은별’이라는 두 개의 이름을 갖게 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할머니 생신날, 엄마는 아픈 몸을 이끌고 음식 준비를 하지만 고모들은 놀기만 한다. 은별이는 작은 고모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그러나 작은 고모는 모처럼 친정에 왔으니 쉴 거라며 도와주지 않는다. 심술이 난 은별이가 왜 엄마만 일하느냐고 묻자, 엄마는 피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그 말에 은별이는 엄마 성까지 붙여 이고은별이 되기로 마음먹고, 나중에 시집가지 않고 장가오게 할 거라고 결심한다.

「키 재기」- 은지는 담임 선생님을 무척 좋아한다. 저신장증을 앓는 은지는 이 주마다 병원에 가서 키를 재고, 의사 할아버지는 단 것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게 한다. 어느 날, 선생님이 키를 재려고 하자, 은지는 재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그렇지만 은지는 비밀 이야기를 속삭여 주고, 따뜻하게 어깨를 감싸 다독여 주는 선생님과 함께 양호실로 가서 키를 잰다.

「나는 너를 사랑해」- 초등학교 일 학년 명예 교사가 된 엄마는 교실에서 수업시간 내내 떠들고 친구들을 괴롭히고, 선생님 말도 제대로 듣지 않는 남자아이를 보게 된다. 그 아이를 보고 엄마는 화가 났지만, 선생님은 다정한 목소리로 주의를 줄 뿐 매를 들거나 화를 내지 않는다. 그러다 종례 시간에 아이들을 안고 귓속말로 칭찬해 주는 선생님을 보게 된다. 선생님은 하루 종일 말썽만 부린 그 아이까지도 꼭 안아 주고 “나는 너를 사랑해”라고 말해 준다.

이 밖에도 동화집 『엄마는 파업 중』에는 「형아지기」, 「붉은 해」, 「아카시아 꽃내음」, 「연둣빛 꿈」, 「호기심」, 「날개 달린 소년」, 「멋쟁이 아저씨」, 「유하와 누렁이의 꼬리」등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인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8편의 이야기가 더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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