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추천사 미래의 경쟁력은 밥상머리 교육에 있다 문용린·5
추천사 내 아이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시간 서형숙·8 PART 1 인생 최고의 교실 밥상머리 대한민국 상위 1% 아이들의 공통점 ·19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밝혀낸 밥상머리의 비밀 ·27 하루 20분 가족식사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36 언어 발달의 촉진제, 설명식 대화 ·41 하버드 대학 교수들이 말하는 가장 좋은 조기교육 ·52 지능 발달의 보고, 밥상머리 대화 ·60 명사의 밥상 1 인생의 지혜를 대물림한다 유룡 카이스트 교수 ·66 명사의 밥상 2 홀어머니와 함께한 식탁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71 명사의 밥상 3 밥상머리 교육은 부부의 콤비 플레이 안규문 전 밀레 코리아 대표 ·74 PART 2 뇌를 키우는 밥상 대화의 모든 것 340g 뇌의 경이로운 비밀 ·83 식사 중에 이루어지는 연령별 두뇌 발달 ·87 성공의 키, 만족지연능력 ·96 10대에 다시 찾아오는 ‘생후 3년’의 기적 ·105 사춘기 뇌 발달은 가족식사에 달려 있다 ·117 가족식사에서 나오는 옥시토신의 비밀 ·126 일본, 밥상머리 교육의 부재가 낳은 비극 ·135 아이가 바라는 가족식사 ·145 명사의 밥상 4 밥상 위의 경영 수업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153 명사의 밥상 5 스마트폰도 문자도 없는 가족만의 시간 짐 도널드 전 스타벅스 CEO ·157 명사의 밥상 6 유대인의 전통을 가족 식탁으로 미리엄 와인스타인 저널리스트 ·162 PART 3 성공적인 가족식사의 7가지 열쇠 - 실전편 우리 가족의 식사 의식 만들기 ·169 밥상 대화를 이어가는 3단계 기술 ·177 아이를 밥상으로 유혹하려면 ·186 바쁜 일상에서 식탁을 사수하는 법 ·196 완벽한 밥상머리 교육은 없다 ·204 바쁜 것은 핑계가 되지 않는다 ·212 아빠가 함께하는 밥상은 이렇게 다르다 ·228 명사의 밥상 7 밥상 위의 난상토론 배우 최불암 ·235 명사의 밥상 8 말없이 전해지는 내림 교육 배우 강부자 ·238 명사의 밥상 9 10년 계획을 세우는 교육 사령탑 저녁 밥상 공병호 공병호연구소 소장 ·242 PART 4 잃어버린 밥상머리 되찾기 4주 프로젝트 문제아는 없다, 문제 밥상만 있을 뿐 ·251 1주: 스스로 식탁을 지키게 하라 ·262 2주: 자기조절을 강화하라 ·268 3주: 가족 대화 방법을 익혀라 ·274 4주: 밥상교육의 효과를 확장하라 ·280 밥상머리를 되찾아주는 식사 중 대화법 ·288 명사의 밥상 10 학교 밖의 교실 제프리 폭스 경영컨설턴트 ·299 명사의 밥상 11 부엌을 최고의 학습터로 만들다 장병혜 교육학자 ·303 엮은이의 말 밥상머리의 기적은 부모에게 더 크게 일어난다 송현숙·308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제작진·310 |
약물 중독의 원인과 오남용 실태를 연구하는 콜롬비아 대학CASAThe National Center on Addiction and Substance Abuse at Columbia University는 최근 성장기의 파괴적 행동 양식(약물, 알코올, 담배, 10대 임신 등)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방법을 찾는 연구를 진행했다.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서 가족식사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한 CASA는 매해 아이들의 저녁식사 실태를 조사했다. 2003년에 밝혀진 연구 결과, CASA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가족식사를 많이 하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동급생들에 비해 학업성적에서 A학점을 받는 비율이 2배 높고, 청소년 비행에 빠질 확률은 1/2 정도 낮다. 이는 연구진조차 미처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으며,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CASA 가족의 날-자녀와 함께 식사하는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매년 9월 4째주 월요일을 ‘가족의 날’로 정해 부모에게 가족식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날이 되도록 한 것이다. 그런데 중고등학생의 절반 정도가 부모와 함께 전혀 밥을 먹지 않는 것으로 밝혀진 한국에서도 이런 놀라운 수치가 나타났다. 100여 개 중고등학교 전교 1등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주중 10회 이상의 가족식사를 해왔다는 대답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pp. 24-25 가족식사를 자주 하고, 식탁에서 활발한 의견이 오가는 가정의 아이는 책을 읽어주는 부모의 아이보다 훨씬 많은 어휘에 노출되고 있었다. 2년의 연구 기간 동안 연구진은 아이들이 사용하는 2,000여 개의 단어를 빠짐없이 녹음했다. 이 중 부모가 책을 읽어줄 때 나온 단어는 140여 개에 불과했지만, 가족식사 중에 나온 단어는 무려 1,000여 개에 달했다. --- pp. 30-31 특히나 집에서 하는 가족식사가 아이의 발달에 좋은 점은 아이들에게 일정한 역할을 주어 전두엽을 활성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탁에 밥그릇을 놓거나, 수저를 사람 수대로 놓는 등 아주 간단한 역할이라도 아이가 직접 하게 한다면 아이는 가족식사를 놀이의 일부분으로 즐겁게 받아들이게 된다. --- p. 92 혼자 밥 먹는 아이들의 그림. 그림을 보면 식탁에 다른 가족의 자리는 없다. 그림에서 혼자 밥을 먹는 아이의 표정은 대부분 어둡고, 심지어 눈과 코가 없는 그림도 있다. 실제로 이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방치된 예가 많았다. 가족식사의 부재는 아이들에게 영양 결핍 등 신체 문제는 물론이고 여러 가지 정서상의 문제도 일으켰다. --- p. 137 부모와의 대화 창구가 줄어들 때, 10대 아이들은 섣부른 지식을 교환하고, 설익은 판단에 의존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 10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밥상을 지켜주는 부모의 존재일 수 있다. 10대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자신의 청소년기에 대해서 무엇을 가장 인상적으로 기억할까? 앨런 박사에 따르면 부모와 10대의 대답은 확연히 다르다. 부모들이 한결같이 아이들이 자신들을 위해 애써 마련한 휴가, 커다란 친인척모임 등 특별한 이벤트를 기억할 것이라고 꼽은 반면, 아이들이 기억하는 것은 아주 소소한 일상사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통학버스를 타러 달려나가는 신에게 매일 아빠가 건네던 인사말, 엄마가 항상 불러주던 기상 노래 같은, 자기 가정만의 독특한 점이다. 10대들은 ‘우리는 가족’이라는 일체감을 불어넣는 일상적이지만 반복적인 가족만의 의식과 전통을 통해 부모를 상기한다. 10대들이 원하는 것은 뭔가 특별한 일이 아니라 그저 함께 보내는 시간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류가 생긴 이래 가장 오래된 전통인 가족식사는 아이들에게 자신을 위해 그 자리에서 ‘버텨주는 부모’, 자신에게 관심을 두고 먼저 ‘물어봐주는’ 부모,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는’ 부모를 선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 pp.150-151 |
하루 20분 가족식사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정기적인 가족식사 만으로 아이의 지능발달은 물론 엄청난 학습 효과까지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최근 수많은 연구 결과가 이를 입증하며 가족식사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와 건설, 조선업을 발전시킨 ‘정주영가’는 새벽 5시 가족 식사시간에 경영 수업을 했으며, 정치 명가 ‘케네디가’는 사회 리더로서의 필수 자질을 식탁에서 익혔다. 쉽게 말해 적절한 시기의 올바른 ‘밥상머리 교육’은 아이의 인생에 상상도 못할 만큼 큰 영향을 준다는 말이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생기는 걸까? 가족 식사 대신 사교육으로 일관하는 한국의 교육 문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과연 무엇을 잃고 있는 걸까? 바쁘게 돌아가는 무한경쟁 사회에 적합한 밥상머리교육의 비책은 없는 것인가? 밥상머리 교육이 왜 특별한가? SBS 정통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스페셜]이 방송한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재조명을 시도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족식사 전통이 사라지고 있는 사이,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밥상머리 교육 열풍이 일고 있었다. 그 바탕에는 밥상머리 교육이 인성 함양은 물론 아이의 두뇌 발달 과 학습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놀라운 연구결과들이 있었다. 하루 20분의 밥상머리 대화가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바꾼다는 새로운 이론이 제시된 것이다.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이를 바탕으로 세계 각지의 사례, 전문가 인터뷰, 과학적 실험을 통해 밥상머리 교육의 놀라운 효과를 다시 한번 검증했다. 실험을 통해 입증된 내용을 보다 자세히 다룬 이 책은 미처 방송되지 못한 구체적인 실천법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구체적 지침을 함께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현재 자녀교육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재차 생각하게 만든다. 하루 20분 가족식사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1) 대한민국 상위 1% 아이들의 공통점 요즘 보기 드문 아들 셋, 딸 둘의 많은 자녀를 둔 박진수 씨 가족. 입시를 앞둔 장남 범진이는 이미 미국 5개 대학의 입학 허가를 받은 상태이고, 둘째 세진이 역시 외고를 다니며 유학을 준비중이다. 나머지 동생 셋 모두 우등생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이른바 ‘엄친아’ 가정이다. 또 다른 엄친아 가정인 오진균 씨 가족. 쌍둥이 자매는 늘 전교 1등을 다툴 정도이고, 오빠 진승이 역시 같은 전례로 명문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이 두 가정의 공통된 공부비법은 바로 가족식사. 무슨 일이 있어도 가족식사만큼은 함께하는 것이 이 두 가정의 원칙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100개 중고등학교의 전교 1등생 중 주중 10회 이상 가족식사를 한다는 대답이 40%에 육박했다. 비밀은 밥상머리에서의 가족대화에 있었다. 2) 밥상머리의 가족 대화는 왜 특별한가? 가족식사는 단순히 영양 섭취만이 목적이 아니다. 우리 뇌에는 식사를 할 때 ‘옥시토신’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유도하는 특효약이다. 특히 부모 형제를 비롯한 가까운 사람과 함께 밥을 먹을 때 옥시토신의 분비가 왕성해지고, 이는 정신적 만족감과 함께 학습 동기를 일깨우는 훌륭한 매개체로 작용한다. 3) 하버드대학 연구진을 놀라게 한 밥상머리의 비밀 80년대부터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보스턴의 저소득층 83가구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언어 습득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다른 어떤 조건보다 가족식사를 많이 하는 아이들의 어휘 습득력이 월등하게 나타난 것이다. 아이가 습득하는 2,000여 개의 단어 중 독서로 얻는 단어는 140여 개인 반면, 가족 식사로 얻는 단어는 무려 1000여 개에 달했다. 또한 콜롬비아대학 카사(CASA) 연구진이 청소년 1,2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가족식사를 하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A학점을 받은 비율이 약 2배 정도 높았다. 두 연구 기관의 실험 결과가 이렇게 나타난 이유는 가족식사에서 예측 불가능한 모든 종류의 대화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는 설명식 대화로 식사 중에 일어나는 설명식 대화로 인해 새로운 단어를 익히는 것은 물론 언어구사능력까지 익혀 풍부한 어휘력을 갖게 된다. 이는 추후 학교에 진학했을 때 학업능력의 바탕이 된다. 4) 세계적 명사들의 공통점, 가족식사 60여 개 회사의 자문을 맡은 컨설팅 회사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제프리 J 폭스(Jeffrey J. Fox). 전 세계적으로 경영서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로 유명한 그는 자수성가한 유명 CEO들의 식탁에 관한 책을 출간했다. 그가 만난 CEO 중 16세에 슈퍼마켓 점원에서 스타벅스 최고 경영자 자리까지 오른 스타벅스 전 회장 ‘짐 도널드(Jim Donald)’는 저녁 식탁 자리에서 상대가 누구든 존중하라는 어머니의 교훈을 경영철학을 삼았다. 뉴욕양키즈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George M. Steinbrenner III)’의 부친은 식사 중에 어린 조지에게 달걀 장부를 상세히 기록하는 것으로부터 비즈니스를 가르쳤고, 세계적인 주방장 ‘자크 페펭(Jacques Pepin)’은 식탁에서 어머니로부터 음식, 예술, 음악을 배웠다. 링링 브로 서커스를 운영했던 ‘케네스 펠드(Kenneth Jeffrey Feld)’의 부친은 식사 때마다 아이들에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늘 질문하는 랍비 역할을 했다. 성공한 이들의 공통점은 식탁 자리에서 지속적인 대화가 이루어졌고, 그 자리에서 그들 인생의 첫 교실과 최고의 교실이 열렸다는 것이다. 5) 한국의 전통 교육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것들 한국의 대표 명문가로 꼽히는 류성룡가. 서애 류성룡에 이어 직계손들 모두 벼슬길에 오르고 현재도 사회지도층과 학계, 재계에 영향을 끼치는 인물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그만큼 전해 내려오는 교육이 남다를 법한데 14대 종손 류영하 옹이 밝히는 교육은 무척이나 단순했다. 그저 밥상머리에서 가족이 함께하고, 최소한의 지켜야 할 것만으로도 교육이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기초적인 예절을 통해 교육이 이뤄진다는 것. 실제 한국의 전통 밥상 교육에서는 절제와 배려를 배운다. 이를 이론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만 5~6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시멜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기다리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는 반면 미래의 보상을 위해 기다리고 참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 옛날,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들기 전에 배웠던 기다림은 성공을 향한 자연스럽게 배운 생활 습관이자 훈련이었던 것이다. 6) 4주간의 잃어버린 밥상머리 되찾기 프로젝트 한 살 터울인 경수, 인수 형제의 식사 시간은 그야말로 전쟁터다. 바닥에 드러누워 생떼를 불리는 두 아들에게 애걸복걸 하며 밥을 먹이는 일은 일상이 된지 오래. 한창 말 안 듣는 성장기 아이를 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하지만 바쁜 아빠는 밥상머리를 지키는 일을 엄마와 할머니에게 미뤄두고, 할머니는 아이들을 달래다가 호통을 치기 일쑤고 엄마는 그저 밥 한 술만 더 먹으면 감사할 뿐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머리 대화는 이들에겐 꿈같은 일이다. 이 가족에게 밥상머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전문가 진단 아래 한 달간의 변화 프로젝트를 실현한다. 1주차에 정해진 자리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4주간의 놀라운 변화가 시작된다. 수저조차 들지 않던 아이들이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이 바탕 된 수준 높은 설명식 대화를 하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소개한다. |
“영어 단어를 하나 더 외우고 수학 문제를 하나더 풀게 하는 것보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머리에서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하고 숨은 가능성을 끌어내는 것이 부모로서 먼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부모들이 어서 그 사실을 깨닫고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밥상’을 되찾아주었으면 싶다.” - 문용린 (전 교육부 장관·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이 정서를 안정시킬 뿐 아니라, 아이의 학교 성적도 올려주고, 비행 도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고 한다.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가족이 함께 밥 먹는 단순한 행위가 우리를 어떻게 키워왔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반추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들과 좋은 음식에 갖은 이야기를 기분 좋게 비벼 먹으며 그 자체를 즐기면 좋겠다. ‘꿀맛 나는 밥상’에서 내가 경험한 ‘꿀맛과도 같은 육아’를 이 책을 통해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서형숙 (‘엄마학교’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