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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한 아주 특별한 수업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한 아주 특별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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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68g | 153*220*20mm
ISBN13 9788991095656
ISBN10 899109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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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베티나 슈피켈
뮌헨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에서 독문학과 철학, 언어학을 공부한 뒤 『쥐트도이체 차이퉁』지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현재 『슈피켈』지에서 프리랜스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역자 : 나누리
독일어로 된 좋은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사람들이 모인 전문 번역 작가 모임이다. 나누리의 구성원은 강명구, 김해생, 엄양선, 윤명숙, 이선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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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비추는 햇빛은 끊임없이 장애물을 만난단다. 비가 오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야. 왜냐하면 햇빛이 지나가야 하는 공기 속에는 아주 작은 입자들이 가득 들어 있기 때문이지. 그 입자들은 대부분, 그러니까 100개 중에 99개는 질소 아니면 산소야. 나머지는 다른 기체의 입자이거나 배기가스, 공장의 연기, 산불이나 화산 폭발 등으로 생긴 미세 먼지들이지. 산소 입자와 질소 입자는 크기가 빗방울의 100만 분의 1도 안 되지만 그래도 햇빛에게는 방해가 된단다. 빛은 이와 같은 장애물에 부딪히면 방향을 바꿔. 화학자들이나 물리학자들이 쓰는 말로 나타내자면 빛이 산란하는 현상이란다. 너도 짐작하겠지만 파란색 빛줄기와 보라색 빛줄기가 빨간색 빛줄기나 주황색 빛줄기보다 더 많이 산란한단다. 파란빛과 보랏빛은 빨간빛이나 주황빛보다 파장이 짧잖아. 그러니까 산란광에는 빨간빛의 열 배 가까운 보랏 빛과 여섯 배의 파란빛이 들어 있어. 보랏빛과 파란빛에 비하면 초록빛, 노란빛, 주황빛은 새 발의 피인 셈이지. 그래서 산란광이 우리 눈에 파랗게 보이는 거야. 하늘색으로. 이 모든 사실은 노벨상을 받은 영국의 물리학자 레일리 경이 이미 130여 년 전에 발견해 냈어. 직진하던 빛이 공기 중에서 파장에 따라 다르게 꺾이는 이 현상을 레일리 경의 업적을 기리는 뜻에서 '레일리 산란'이라고 부른단다. 네가 하늘을 바라볼 때 네 눈에 보이는 빛은 주로 파란색 산란광이야. 산란되지 않은 태양 빛이 보이는 게 아니란다. 산란되지 않은 태양 빛은 흰색일 테니까. 산란되지 않고 네게 직진해 오는 흰빛을 보려면 태양을 똑바로 쳐다보아야 해. 하지만 그런 일은 절대 하면 안 된다! 직사광선은 너무 강하고 위험해서 잠깐만 보아도 눈을 심하게 해친단다. 오래 보고 있으면 눈이 멀 수도 있어.
--- 하늘은 왜 파란가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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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린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어른들,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당대 석학들이 평범한, 그러나 대답이 쉽지 않았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고 있는지 궁금한 사람은 꼭 이 책을 보아야 한다.
문용린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이 책을 읽고 심장이 뛰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나오는, 누구나 생각해 본 적은 있지만 평생을 살아도 대답하기 힘든 질문들. 너무나 황당한 질문들이 가득한 이 책 속의 대답들이 어른인 나조차도 신기하기만 하다. 두 눈을 빛내며 내 이야기를 들을 우리 반 개구쟁이들이 떠오르고 아이들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벌써 마음이 설렌다. 믿을 수 있는 22명의 노벨 수상자들의 이야기! 얘들아! 이번에는 '지어낸 거죠?'라고 못하겠지?
김미송 (통영 진남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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