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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룡경·의룡경

감룡경·의룡경

: 조선시대 풍수학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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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사주 top100 1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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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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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770g | 153*224*30mm
ISBN13 9788937603693
ISBN10 893760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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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주 : 김두규
독일문학에서 풍수지리로 전공전환을 한 특이한 경력의 학자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동대학원 독어독문학을 전공하였고, 독일 뮌스터(Munster) 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사회학, 중국학을 수학하였다. 同大學에서 박사학위(Dr. phil)취득한 뒤 1994년 이래 우석대학교 교수(정교수)로 재직중이나 2000년 공식적으로 전공을 독문학에서 풍수지리로 전환하였다.

이후 전라북도 도시계획심의위원(2000~2001년), 신행정수도 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2004~2006년), 전북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 및 자문위원(2005~2008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2006~2007년), 경상북도 도청이전 추진위원회 자문위원(2008~2009년),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2007~2009년)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주요 저서로 『민중성과 리얼리즘』(독문; 1991, 박사학위 논문), 『한국풍수의 허와 실』(1995, 동학사), 『우리 땅 우리 풍수』(1998, 동학사), 『조선풍수학인의 생애와 논쟁』(2000, 궁리), 『명산론』(2002, 비봉출판사), 『권력과 풍수』(2002, 장락출판사), 『우리 풍수 이야기』(2003, 북하우스), 『지리신법』(2004, 비봉출판사), 『복을 부르는 풍수기행』(2005, 동아일보사), 『한반도 풍수학 사전』(2005, 비봉출판사), 『논두렁 밭두렁에도 명당은 있다』(2005, 랜덤하우스), 『13마리의 용의 비밀』(2007, 랜덤하우스), 『김두규 교수의 풍수강의』(2008, 비봉출판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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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은 어떤 관계일까? 이 문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가 오래전부터 논의해 온 주제이다. 하지만「창세기」에서부터 자연에 대한 인간의 지배를 선언한 서구와 달리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인간이 자연을 지배한다는 사고가 발전하지 않았다. 물론 사물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는 이물관물(以物觀物)과 사람의 입장에서 사물을 보는 이아관물(以我觀物)의 관점 차이는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자연과 사람을 하나로 보는 사유가 주류였다. (…)
이처럼 인간과 자연을 통일적으로 이해할 때 가장 자주 쓰인 개념은 기(氣)였다.‘기’개념은 아지랑이나 구름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자연의 숨결이라고 유추한 데서 시작되었지만, 漢대 이후로는 음양오행과 결합하면서 그 내연과 외포를 넓혀갔다. 그렇기 때문에 고대로 올라가면 철학·문학·의학·천문학·예술, 그리고 지리학이 모두 기에서 만난다. 따라서 하늘과 땅과 사람을 공통적으로 관통하고 있는 것이 바로 기인 셈이다.
풍수지리는 그 기의 흐름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상호 교감을 설명하는 이론이었으며, 그 경우 기를 대신하는 상징이 용(龍)이었다. 용은 끊임없이 변하는 기의 속성을 잘 드러내는 이미지였다. 그 까닭은 돌아나가기도 하고 감기기도 하며 불쑥 솟기도 하고 땅 속으로 스며들기도 하는 지세의 흐름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개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용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통해 구체적인 지형지세의 구분을 시도한 책이 바로「감룡경」과「의룡경」이다.”(발문에서)
- 김교빈 (호서대 철학과 교수)

“이 책을 읽는 동안, 이 책은 눈앞에 펼쳐지는 만물을 보고 읽는 눈을 길러주는 연습서이자 옥편과 같다는 생각을 줄곧 해 봤다. 만물은 하나같이 같은 것 없이 모두 다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하나 중복되어 같은 모습을 한 것이 없다. 그런데 그 모두가 다 제 각각이 아니라 뚜렷한 원리와 규칙에 입각하여 이루어져 있다. 그것이 궁극에는 자연의 질서를 이룬다. 이 책에서 이야기한 근본은 자연에 내재된 규칙성. 혹은 자연의 법칙에 의거하여 정형을 이루어가는 근원과 이를 둘러싼 주변의 세세한 유형들을 일러준 것이다.”(발문에서)
- 정기호 (성균관대 조경학과 교수)

“언제부터인가 나는 중국에서 들어온 이론 풍수에 식상(食傷)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전공자로서는 좋은 태도가 아니다. 여러 이론을 섭렵해야 자신의 주장의 정당성을 찾을 수 있기에 그렇다. 요즘 몇 가지 풍수서적을 읽고 그것이 풍수의 요체(要諦)인 양 주장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남의 주장을 알아야 올바른 비판이 가능한 것이지, 오직 자신의 것만 옳다고 우기는 것은 공부하는 사람으로서는 바른 길이 아니다. 나 자신도 풍수의 교과서로 일컬어지는 청오경과 금낭경을 주해(註解)한 적이 있지만 조선조 과거시험 과목이었던 나머지 책들은 모두 김 교수가 역주(譯註), 해제(解題)를 했다. 그것으로 조선시대 대표적 풍수서는 모두 한역(韓譯)이 되었다. 모두 김 교수 덕분이라 하겠다.
그런 사정도 있고 하여 전주에 있을 때 어렵사리 수집한 주로 1920년대 상하이에서 출간된 풍수 전질을 김 교수에게 줄 수 있었다. 김 교수는 과분하게 고마움을 표현했지만, 나로서는 이제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된 것이라 생각하며 오히려 그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발문에서)

최창조 (전 서울대 교수: 풍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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