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365 뭉클

365 뭉클

: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가슴 뭉클한 하루 사용법

[ 양장,포켓북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409g | 112*150*30mm
ISBN13 9788991010765
ISBN10 89910107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문이 똑같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걸음걸이 또한 걷는 속도, 보폭,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 허벅지가 윗몸과 이루는 각도가 다 다르다. (중략) 문득 내 걸음걸이를 점검하게 된다. 나는 지금 어떤 보폭으로, 어떻게 발바닥을 찍으며 걸어가고 있을까. 빠른 세월에 내 보폭을 맞추고 싶지 않다. 비틀거리는 세상에 내 발걸음 맞추고 싶지도 않다.---7. 「당신의 걸음걸이」 중

어쩌면 오늘 당신의 다이어리에는 이렇게 속상했던 내용들이 쓰여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기쁜 일들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피로한 나에게 누군가 내미는 한 잔의 차가 있었고, 감기 걸린 거 아니냐고 걱정해주는 사람도 있었고, 라디오에서 문득 추억이 어린 노래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골목을 걷는데 하늘에 뜬 달이 나를 따라왔고, 화분에서 조그만 싹이 올라오기도 했고,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글귀를 발견하기도 했다. ---01. 16. 「기쁜 하루」 중

가끔 “내가 만약에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면…” 이런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미워할 시간도 없고, 후회할 시간도 없을 것이다.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짧은 시간이고, 현재를 열심히 살기에도 너무 짧은 시간이기 때문이다.---03. 18. 「살면 얼마나 산다고」 중

카네이션을 잘 들여다보았다. 카네이션은 꽃들 중에 가장 주름살이 많은 꽃인 듯했다. 부모님의 얼굴에 어린 주름살처럼…. (중략) 세상의 많은 사랑 중에 제일로 치는 사랑, 바로 ‘어버이 사랑’이다. 아니, 부모님은 그냥 그 자체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고 조건이다.---05. 08. 「카네이션 사랑」 중

가능하면 인상 찌푸리지 말고 사람들과 함께 많이 웃자. 사람들에게서 단점만 찾아내서 그것을 꼬집으려고만 하지 말고 사람들에게서 내가 얻는 것을 헤아리고 그 사람들에게서 내가 배울 점은 없나 찾자. 또 사람들을 미워하고 탓하며 오해를 하기 전에 고마워하고 존경해주고 많이 사랑하자.---08. 03. 「하루를 잘사는 법」 중

우리 선조들의 생활 철학은 9푼 철학이었다. 다 채우지 않고 모자란 듯 행하는 것이 바로 ‘9푼 철학’이다. (중략) 가득 채워짐보다 약간의 모자람, 꽉 채운 완벽보다 덜 채워진 여운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9푼 철학, 인생의 지침으로 새겨볼 만하다.---09. 06. 「9푼 철학」 중

어느 날 오래전에 내게 보냈던 아버지의 편지를 발견했다. 나 때문에 괴로워했던 아버지의 마음을 읽었다. 이제는 “아버지, 죄송합니다”라는 말도 전할 수 없고, “아버지, 사랑합니다”라는 시선도 전할 수 없는데…. 너무 뒤늦게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됐을 때…. 이 가을이 너무 잔인해진다.---11. 08. 「가을에 떠난 사람」 중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의 미련을 버려라
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의 연속이다
오늘이 30번 모여 한 달이 되고
오늘이 365번 모여 일 년이 되고
오늘이 3만 번 모여 일생이 된다
---토머스 칼라일 「오늘을 사랑하라」 중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마음속엔 이미 푸른 하늘을 들여놓았고 여러 칸의 선반을 준비했는데 가슴 뛸 일이 닥치지 않을 때, 오른손을 들어 심장 위에 올려놓고도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를 모를 때, 이 책을 펴 보라. 우리가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우리의 하루하루가 매일 다른 온도로 숨 쉬며 매일 다른 감정의 풍경으로 살아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당신은 그동안 받지 못했던 위로를 받을 것이며, 그 따뜻함을 다른 사람들에게 건네고 싶어질 것이다.
이병률(시인,『끌림』 저자)
송정림 작가와 3년여 동안 책 프로그램을 같이하면서 날마다 원고가 기다려졌다. 하루하루 기다리다가 원고를 받으면 더없이 행복했고 따뜻했고 뭉클했다. 인생을 보는 눈이 한없이 맑은 사람, 사람을 보는 시선이 아주 깊은 사람, 행복의 요소를 늘 부지런히 찾는 작가 송정림의 글을 365일치나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니, 이 책이 커다란 선물처럼 느껴진다.
이주향(수원대 철학교수, 작가)
송정림 작가님의 드라마 대사를 무척 좋아한다. 인생을 꿰뚫는 촌철살인의 대사와 절절한 사랑 대사에 감탄했는데 그 감동을 책을 통해 다시 느끼게 되어 기쁘다. 송정림 작가님의 글은 다 읽어버리기가 아까운, 그래서 아껴두며 하나하나 천천히 읽고 싶은 글들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도 나처럼 사랑과 행복, 인생에 대해 끄덕이며 힘을 얻고 미소 지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송선미(배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