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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차 110% 할용법

한약차 110% 할용법

: 피부, 당뇨, 혈압,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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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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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44g | 153*224*15mm
ISBN13 9791196033415
ISBN10 119603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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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질병은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옛 한의서인 [황제내경(黃帝內經) 사기조신대론(四氣調神大論)]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기록돼 있다. “현명한 사람은 이미 든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병이 들지 않도록 조치를 하는 것이다. 병이 든 뒤 약을 쓰는 것은 마치 목마를 때 우물을 파는 것처럼 이미 때가 늦은 것이다.”라고 했다. 이는 바로 질병의 예방을 치료보다 더 중요시 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는 또한 한의학의 정신이기도 하다. 그래서 한의학은 예방의학적 성격이 강한 학문이라고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한의학에서 각종 질병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 평소 한방 약차를 즐겨 마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할 것이다. 왜냐하면 한방 약차는 건강 장수는 물론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 또한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기 체질에 맞는 한방 약차를 평소 꾸준히 마신다는 것은 건강과 장수를 염원하는 인류의 최고 소망을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반드시 자신의 체질에 맞는 약차를 마셔야 그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체질별 한방 약차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태양인 약차
태양인은 체질적으로 화(火)가 많은 체질이므로 맑은 성질을 지닌 한방약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태양인 체질의 한방 약차로는 오가피차나 솔잎차, 모과차 등이 좋다.
② 태음인 약차
태음인은 체질적으로 비만하기 쉽고 혈압이 높으며 당뇨나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의 발병률이 다른 체질에 비해 단연 높다. 따라서 태음인은 습(濕)과 담(痰), 열(熱)을 제거해주는 한방 약차를 즐겨 마시면 건강 장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약차로는 설록차나 맥문동차, 율무차 등이 좋다.
③ 소양인 약차
소양인은 체질적으로 열이 많고 성격이 급한 체질이다. 따라서 한방 약차를 마실 때는 시원한 성질의 약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산수유나 구기자, 결명자 등을 응용해서 차로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④ 소음인 약차
소음인은 체질적으로 몸이 차고 위장의 기능이 약하다. 따라서 한방 약차를 마실 때는 따뜻한 성질의 약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인삼차나 생강차, 대추차, 당귀차, 계피차, 두충차는 소음인 체질에 매우 효과적인 한방 약차들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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