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7년 02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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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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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32.49MB ? |
ISBN13 | 9791185952697 |
KC인증 |
발행일 | 2017년 02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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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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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32.49MB ? |
ISBN13 | 9791185952697 |
KC인증 |
프롤로그. 삶을 바꾸는 글쓰기 1부. 성장의 글쓰기인생을 바꾸는 1,000일간의 쓰기 여행 매일의 전진을 도와주는 ‘성장일기’ 하루를 바꾸는 모닝 라이팅 더 깊이 사랑하고 더 잘 헤어지기 위한 애도의 글쓰기 혼자 있는 시간이 당신의 미래를 바꾼다 * 어디까지 해봤어? 질문목록내가 글을 쓰는 이유 * 4주 완성 셀프헬프 글쓰기 프로그램 -자아탐색 편 2부. 치유의 글쓰기글쓰기,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치유의 도구 * 나에게 슬픔/고통을 주는 100가지 목록 작성하기 손으로 하는 명상, 필사 * 필사하기 좋은 책 서른 권 인생에 한순간 위로가 필요할 때이천 원짜리 치료사 감사일기로 배우는 감동하는 기술 * 감사일기 시작하기 - 인생에 지지 않기 위해 나의 자존감 회복 다이어리 * 4주 완성 셀프헬프 글쓰기 프로그램 -행복설계 편 3부. 실천의 글쓰기하루 15분,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SNS 운영 후기 성공하는 SNS 운영팁 읽은 만큼 써진다 * 쓰기를 위한 읽기- 글쓰기에 힘을 실어주는 책들 여행지에서 쓰는 글 교환 노트, 함께 글 쓰는 시간 * 노트 한 권으로 일구는 행복 공동체- 교환 노트 활용법 내 책 쓰기를 위한 52주* 내 책 쓰기를 시작하기 전 준비 운동4부. 버티는 글쓰기계속 글을 쓰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좋은 글쓰기의 3요소 - 뻔뻔하게, 자유롭게, 솔직하게 냅킨에라도 끄적거려라! * 포착하는 삶을 위한 10가지 메모의 기술 쓰기는 버티기다모든 글쓰기에는 자기만의 속도가 있다 5부.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글쓰기일흔에 번역가가 된다는 것 글쓰기로 삶을 구원한 이들 언제나 목표는 창의적인 사람 기왕이면 재미있고, 다양하게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 비우고 채우는 8가지 마음의 기술에필로그. 글쓰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
최근 YES24에서 북클럽 베타 서비스를 하고 있기에 눈에 띄는 책 몇권을 선택해서 급하게 읽었다
이책도 그중 한권이었다
언젠가 글쓰기를 업으로 삼고자하는 마음속 깊숙히 잔잔히 숨겨놓은 1인이기에
어떻게 쓰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잘 쓸수 있는지 항상 궁금해하고 있었다
뭐든 왕도는 없고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전 읽었떤 책과 저자가 같다보니 비슷한 문장과 단어들이 있을 수밖에..
허나 기분좋은 세뇌교육을 당한것같다
묵묵히 가자, 단 열심히 읽자
지금 나에게는 다독이 필요한 때이다
시간 탓하지 않기 위해 잠을 조금 줄여보자 하노라면 뒤에는 체력이 따라야 한다
전문가처럼 온 시간을 투자하여 관리하자는 것이 아니지만
적어도 신경써서 너무 나몰라라 하지 말자는 것이다
가끔은 '피곤'도 마음 먹기에 달린 것인가 싶을 때가 있다
나야 좀더 읽고 자느라 잡이 늦었다지만 아가는 피론해서 일찍 잠이들면
일찍 깨어나는 것을...
짜증이 잔뜩 묻어난 손길과 표정과 말투로 아이에게 아침인사를 건넬것인가
어제 좋은 책을 읽고 잤으니 오늘은 아이에게 한층 더 성숙한 엄마가되어 사랑스런 손길
눈빛 말투로 아이에게 아침인사를 건네고 피곤은 마음속깊이 넣어두자 생각하니
피곤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았다.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미안했다
생각해보면 출퇴근할때는 더늦게자고 일찍 일어나도 누군가에게 짜증 부린적 없었는데...
엄마이기에 널 키워야하기도하고 나의 삶을 살기도 해야하고 ...
어린 아이에게 엄마 피곤까지 알아달라하니 이런 철 없는 엄마가 어디있나...자책이된다
저자가 책 속에서 글쓸수있는 재료들을 주제별로 제시해 놓았다
'무엇을 쓸 것인가'의 고민을 해결해주었다
커리큘럼처럼 그 부분만 발췌해서 글쓰는 시간을 가져보려한다
주말에 친정집에가서 책 꽂이 위 상자속에서 내 고등학교때 다이어리들을 발견했다
지금 집에는 중학교-대학교 다이어리들만 갖고 있기에 짐을 정리하거나 이사를 하다가
일어버렸나 싶었는데 이게 웬 횡재인가 싶다
매일 쓰진 못했지만, 워낙 예민했던 때이기도 해서인지 일기 내용이 고민과 답답함을 토로한
글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지금 다시 읽어보니, 나도 모르게 글쓰기로 심리치료, 혹은 그때의 어려움을 그렇게
극복한것 이었던건 아니었는지 내 스스로에게 놀라웠다.
단지, 중1때부터 일기를 써왔다면 나도 남모르게 20년 일기를 썼따는 것인데 여전히
글쓰기를 못하는거보니 나는 아직도 갈길이 멀었다
한번 피식 웃어보고, 나도 글쓰기를 좀 더 많이 그리고 의식적으로 연습을 해보자 마음먹었다.
일기를 쓰라는 것일까? 글쓰기가 삶을 봐꿔줄 도구라고 한다. 작가라는 꿈을 이루게 해주고 우룰증을 치료해 주었다고 하니 저자가 몸소 인증해준 셈이다. 읽는 건 평소 매일 하기에 쉽지만 쓰기는 어렵다, 더구나 3년간 이라니. 1000일이 넘는 시간동안 뭘하든 효과가 나올 것이다. 매일, 솔직하게, 자유롭게 써라고 한다. 매일이 어렵지 자유롭게 쓰는 건 어렵지 않다. SNS처럼 누가 보는 것이 아니면 솔직하게 쓸것이다. 성장일기를 3년간 쓰다보면 나도 성장해있지 않을까싶다. 쓸만한 것이 없다면 필사도 권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