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국민이 명령한다 국방을 개혁하라

국민이 명령한다 국방을 개혁하라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152*225*30mm
ISBN13 9791157763931
ISBN10 115776393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국방은 특정집단의 전유물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국방의 주인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가진 국민이다. 그런 국민들은 ‘내 나라, 내 일’이라는 일념으로 한 해 40조 원에 이르는 국방비를 쏟아 붓고, 그것도 모자라 생때같은 자식을 험난한 전선으로 보낸다. 그런 자식들은 지난 70년의 역사 속에서 청춘을 바쳐 피땀으로 나라를 지켜 왔고, 또 그렇게 지켜갈 것이다.
지금 이 시점에도 국민들은 “부정부패가 없이 싸워서 이기는 군대, 국민과 함께 미래로 발전하는 국방”이 이룩되기를 소원하고 있다.
--- p.5

부정과 비리는 어둠 속에서 잉태되고 자란다. 권력으로 조직을 덮으면 조직에 권력의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권력은 그 어둠 속에서 전횡을 저지른다. 그 어둠을 말끔히 씻어 내는 유일한 수단은 ‘공개’라는 빛밖에 없다. 국방과 국가 조직은 권력 그 자체를 개방하여 투명성을 바탕으로 공정과 공평을 전제한 상태에서 체계와 제도를 발전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국방과 국가가 진화하며 발전한다. 이것이 민주제도의 명제이다.
--- p.11

천안함은 한국군의 비참한 패배의 상징이다. 폭침으로 희생된 승조원들의 처절함과 나약한 한국군 지휘부의 비참한 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이 문제를 국민과 논의하고자 한다. 천안함 문제를 단순히 해군이나 국방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과 국가의 문제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 p.74

국력의 차이가 곧 국가 전쟁수행능력을 가름하는 척도이다. 적의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비록 적이 수적으로는 우세할지라도 최선의 대응책을 수립하며 집결된 국력으로 전쟁을 수행하는 방책을 마련하는 것이 현존하는 국방지휘부가 수행해야 할 유일한 책무이다.
--- p.94

책임과 권한은 등가의 법칙이 성립될 때 의미가 있다. 권한만 있고 책임은 없어지면 그 권한은 권력으로 둔갑하고 그런 권한들이 남용되면 ‘질이 나쁜 권력’으로 부패한다.
--- p.135

방산비리부터 척결해야 자주국방의 길이 열린다. 비리는 국방이라는 거대한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바이러스와 같아서 그 원천을 제거하지 못하면 수많은 변형 웜(worm)들이 끊임없이 생성되어 결국은 시스템을 마비시켜 버린다. 국방의 방산비리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백신은 “개방과 공개를 통한 투명성 확보 그리고 그 제도의 발전”밖에는 없다.
--- p.150

한국의 실정에 비추어 보면 이 ‘인사는 만사다.’라는 말이 ‘인사는 만(萬) 가지 권력의 중심이다.’로 해석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인사는 만(萬) 사람이 알도록 공개해야 정의가 실현되는 일이다.’로 의식이 전환되도록 제도를 선진화해야 한다.
--- p.167

군을 지휘하는 지휘부의 유일한 책무는 ‘스스로 강함을 표시할 줄 아는 것’이다. 그런 강함을 표현할 수 있는 지휘구조를 갖추는 유일한 길은 지휘부의 통합이다. 3군 병립 통합지휘구조’만 갖추어진다면 지금의 군사력으로도 자주의 기틀이 완성된다.
--- p.178

병사는 군대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요, 장차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국가의 주역이다. 병사들의 사기가 저하하면 그 군대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 국가의 병사자원을 관리하는 정책이 정의롭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불투명해진다.
--- p.199

예우와 의전의 허례허식을 벗고 실용주의와 실사구시를 입어야 한다. 예우와 의전은 그 자체로도 인력과 예산이 허비되는 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군의 관료화, 옥상옥의 지배구조, 계급(권력)만능주의를 부추기는 폐단을 불러온다.
--- p.231

사관학교가 정치 의식화되면 전쟁에는 관심이 없는 군복 입은 정치인, 정치군인들이 탄생하여 지휘부를 퇴화시키고 국가와 국민을 위기에 빠뜨린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사관학교는 ‘프로 전사 양성소’이지 ‘아마추어 전문인이나 정치인 양성소’가 아니다.
--- p.298

기득권으로 인식되는 권력을 손에 쥔 사람(장군)들이 국가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그 권력에 대한 욕심 한 가지씩만 내려놓으면 개혁은 봄의 꽃물결처럼 번져나간다.
--- p.311

20세기의 낡고 병든 제도와 관습으로 급변하는 21세기를 살아갈 수 없다. “책은 주장을 담는 그릇”이기에 찬란히 빛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며 개혁과 혁신의 굳은 신념만을 이 책에 담았다.
--- p.32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