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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시, 칼 폴라니

지금 다시, 칼 폴라니

: 우리 시대의 경제적 고통은 어디에서 출발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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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32g | 145*220*30mm
ISBN13 9791185585321
ISBN10 11855853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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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와카모리 미도리
오사카 시립대학교 경제학 교수이다. 칼 폴라니의 사상을 연구하며 경제를 둘러싼 사회, 정치, 윤리와의 관계 속에서 인간의 경제 행위를 탐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대 사회의 경제, 정치, 제도의 문제를 풀어내는 데 경제사상사의 방법이 도움이 된다는 지론으로 경제학설사와 정치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2013년에 경제학사학회 연구장려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칼 폴라니: 시장사회·민주주의·인간의 자유』가 있고, 편역서로 칼 폴라니의 『시장사회와 인간의 자유』가 있다.
역자 : 김영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2006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릿쿄 대학교에서 일본 문학을 전공했다. 문학박사를 취득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 문학과 어학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이야기의 철학』 『어촌자본주의』 『일본 디플레이션의 진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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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니는 우리에게 묻는다. 경제적 자유주의자의 시장유토피아 기획대로 사회를 한층 더 시장경제에 종속시킴으로써 위기를 극복할 것인가? 아니면 시장경제를 사회 속에 위치시키고 보통 사람들의 생활 안정과 회복을 보장하는 제도의 구상과 실천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거대한 전환』에 따르면 이 문제는 반복되는 시장사회의 위기 속에서 파시즘이나 전체주의의 출현을 허용한 20세기가 직면한 큰 난제였다.
--- pp.11-12

1차 세계대전 이후 폴라니는 인간의 운명에 대해 거의 종교적 수준의 책임감에 사로잡혔다. 그는 감옥, 강제수용소, 전쟁의 지옥 속에서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살상했던 20세기 전반의 대변동이 어디에 기원을 두고 있는지 추적하는 일에 몰두했다. 폴라니의 가장 중요한 업적은 1944년에 펴낸 『거대한 전환』이다. 이 책은 인류를 파시즘과 세계대전으로 몰아넣은 정치, 경제, 사회체제의 분석이다. 폴라니는 20세기의 위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위기의 기원을 좇아 18세기 후반 영국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세기 위기의 본질이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탄생하여 세계로 퍼져나간 시장사회의 한계에서 유래한다고 생각했다.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자본주의’(『거대한 전환』의 용어로는 ‘시장사회’)가 탄생했다. 이 시장사회는 점진적이고 자생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었다. 폴라니에 따르면 시장사회는 ‘경제적 자유주의’가 추진한 경제와 사회정책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폴라니는 시장사회가 과연 무엇이며 경제적 자유주의의 강인한 역동성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철저하게 파고들었다. 시장사회가 지향한 계획은 무엇이었을까? 그 계획은 왜 한계에 부딪혔을까? 시장사회는 어떤 여론, 법률, 국가, 에토스ethos, 즉 어떤 제도와 윤리에 의해 움직이고 있었을까? 이러한 시장사회의 본질을 이해하지 않고는 현대 위기의 본질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망을 세울 수 없다.
--- pp.43-44

조셉 타운센드Joseph Townsend는 『구빈법론A Dissertation on the Poor Laws』(1786)에서 태평양의 어느 섬에 과도하게 늘어난 산양과 이 산양을 없애기 위해 풀어놓은 한 쌍의 개의 관계를 소개한다. 이 책에 따르면 개는 산양을 먹이로 삼아 급속하게 증가하지만 먹이인 산양의 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결국 개와 산양의 수는 균형 잡힌 상태에 도달한다. 타운센드는 이 이야기의 자연도태설에서 ‘세계 인구를 조정하는 것은 식량의 많고 적음이다’라는 자연법칙을 추론하고 이를 구빈법 철폐 논리에 적용하고자 했다. 타운센드는 “굶주림은 아무리 사나운 동물도 길들여 얌전하게 만들어버릴 것이며, 아무리 삐뚤어진 인간에게도 배려와 예의, 공순恭順과 복종을 가르칠 것이다. 일반적으로 ‘빈민’을 노동하게 만드는 것은 굶주림밖에 없다. 그런데도 우리 나라 법률에는 빈민은 결코 굶주리지 않을 것이라고 되어 있다”(Polanyi 2001)는 논법을 전개하고, 구빈법이 굶주림에 의한 빈민 수와 식량의 균형을 방해하고 있는 현상을 비난했다.
--- pp.59-60

폴라니는 경제적 자유주의의 ‘이중 잣대’에 주목한다. 경제적 자유주의는 시장을 ‘성역’으로 부르며 그 기능을 약화시키거나 혼란스럽게 만들 우려가 있는 정치적 간섭이나 개입을 거부한다. 그런데 정치가 시장이 기능할 수 있는 조건과 상황을 만들어주거나, 시장이 원활하게 기능하지 않는 경우에 공적인 수단을 통해 시장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활성화시키는 간섭이나 개입에 대해서는 부정은커녕 ‘시장이 환영한다’며 적극적으로 요구하기도 한다. 계속해서 살펴보겠지만 폴라니는 20세기 시장사회가 위기에 이르는 과정을 분석하면서 경제적 자유주의의 이러한 이중 잣대가 함의하는 공과 죄를 날카롭게 추궁한다.
--- p.88

경제적 자유주의의 욕망은 자기조정적 시장으로 사회 전체를 조직하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가 시장경제의 법칙에 따라서 기능할 수 있도록, 시장경제가 필요로 하는 조건을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 사회가 시장처럼 바뀐다는 것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건과 환경을 획득하는 경로가 비시장적인 공동사회에서 시장메커니즘으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 자연, 화폐가 노동시장, 토지시장, 화폐시장으로 끊임없이 공급되어야 시장사회가 존속할 수 있다. 게다가 자기조정적 시장은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아직 시장화 또는 상품화되지 않은 사회적 영역이나 지역을 ‘개척지’로 간주하고 무한한 이윤의 원천을 찾아 촉수를 뻗는다. 시장경제는 각각의 전통과 지역에 뿌리를 내린 사고파는 ‘공간’으로서의 시장을 일변시켰고, 사회의 다른 영역으로부터 독립적으로 돌아가는 경제는 사회를 집어삼켰다. 시장경제는 사회의 구성원과 국가를 향해서 자신의 발전에 봉사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 p.94

이와 같은 현대 시장사회의 위기는 약 70년 전에 폴라니가 분석한 시장사회의 위기와 기분 나쁠 정도로 닮아 있지 않은가? 폴라니의 시대와 현대의 상황은 경제위기가 정치의 위기와 국제 평화의 해체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중첩된다. 신자유주의적인 경제사회 개혁이 벽에 부딪히면서 발생한 이러한 위기에 대해 각국의 사회민주주의 정당과 정치는 명확한 처방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한 깊은 실망과 그로 인해 증폭되는 사회적 배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으며, 세계에는 내셔널리즘과 전쟁이 만연하고 있다. 이 상황이 신자유주의가 만들어낸 ‘사회적 위기’라고 스스로 인정하기를, 이제 신자유주의의 ‘양심’에 물어야 할 때이다.
--- pp.176-177

2차 세계대전 이후의 경제학적 사고에 따르면, 경제는 인간의 좋은 생활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경제 그 자체가 목적이다. 좋은 생활에 대한 논의나 구상은 대체로 “과학”이라 부를 가치가 없다고 폄하했고, 정치적인 문제나 윤리적인 문제를 ‘희소성의 경제학’의 논리로 설명하는 경향이 있었다(오늘날에는 ‘정치의 탈정치화’로 표현한다). 또한 종래의 정치학적 또는 윤리학적 문제는 경제학에 의한 설명과 경제학적 사고에 의한 해결이 적절하다고 간주되기 십상이었다. 소비문화와 소비자로서의 주권, 예산이 제약된 환경에서의 선택의 자유가 주목받는 한편, 그 밖의 자유는 그 정도로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졌다. 사회문제에 대한 시장적 해결만이 좋은 인생이나 이상적인 정치를 위한 최적의 구성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경향에 대항하는 폴라니의 경제사회학은 인간의 목적과 그 수단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폴라니에 따르면 “인간의 목적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그리고 그 수단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가? 경제합리주의는 이러한 것들에 대한 해답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다”(같은 책). 합리성은 심미적, 윤리적 또는 철학적인 것에 대한 안티테제가 아니다. 여러 합리성 중에서 오직 경제적 합리성만이 특별한 위치를 획득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경제주의적 문화의 융성과 그 확장의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 pp.195-196

기아의 위협과 노동의 노고는 가난한 사람들의 몫이고, 정치를 지배하는 것은 부자였던 헤시오도스의 시대는 폴라니가 보기에는 ‘부정’의 시대였다. 가난한 사람들은 개인적인 기아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서 그저 열심히 일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공공생활에는 거의 관여할 수 없었다. 폴라니는 바로 이 점을 강조했다. 헤시오도스의 시대에는 굶주림을 피해야 한다는 경제적 의식이 사람들의 생존에 대한 관심의 전부였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들은 공공적인 사항에 대한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곳에서는 경제생활과 공공생활이 분리되어 있었다.
--- p.217

폴라니에게 진정한 자유는 사회적 자유이다. 그에 따르면,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은 자신의 선택과 행동이 불가피하게 타인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깨닫고, 그 책임을 받아들임으로써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 주장은 책임으로부터의 자유(도주!)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조차 하지 못하는 경제자유주의적인 개인적 자유의 개념과 정면으로 대립한다. 폴라니는 책임을 통한 자유라는 사회적 자유는 시장경제와 인간의 자유 사이의 대립 구조를 밝히기 위한 분석적 개념이면서, 동시에 사람들이 자기 행동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사회적 투명도를 높여감으로써 달성해야 할 규범적 개념으로 파악했다(Thomasberger 2005). 폴라니에 따르면 인간 상호간의 사회적 관계가 투명해질수록 모든 욕구 충족과 인간 존재가 다른 인간의 노고와 생명등의 희생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 보이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자기 행동의 사회적 결과에 대한 책임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폴라니는 또한 사회주의를 사회적 자유의 달성을 지향하는 논리적 노력, 즉 사회현상의 객관적 현상을 줄여서 인간 행동의 인과관계의 투명도를 높이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짐으로써 자유의 영역을 넓혀가는 윤리적 사회주의로 인식했다. 윤리적 사회주의는 사회적 자유라는 목표가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인류의 영원한 과제라고 주장한다.
--- pp.24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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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자본주의 이후의 대안적 경제 시스템에 대한 모색이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우리에게는 ‘오래된 미래’가 있다. 애덤 스미스도 케인스도 하이에크도 아닌 칼 폴라니가 가리키는 미래다.
과거에 자본주의 시장사회로의 ‘거대한 전환’이 있었다면 이제 필요한 것은 자본주의 이후로의 거대한 전환이다. 폴라니의 삶과 사상을 간추린 『지금 다시, 칼 폴라니』는 왜 다시 그를 읽어야 하는지를, 왜 그가 우리 시대의 나침반인지를 설득한다. 시장유토피아라는 미망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강력한 해독제가 여기에 있다.
- 로쟈 이현우 (인문비평학자)

칼 폴라니의 경제 사상 특히 그의 『거대한 전환』은 소화하기 까다로운 책으로 정평이 나 있어서, 처음 접하는 이들은 일반인들뿐 아니라 연구자들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를 현대의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다시 설명해주고 그 현재적 의미를 밝혀주는 저서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왔다. 저자인 미도리 교수는 오랫동안 칼 폴라니를 집중적으로 연구한 분으로서, 이 책이 바로 그러한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 『거대한 전환』의 입문서로서 권하고 싶다.
홍기빈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연구위원장, 『거대한 전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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