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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교감의 예술

승마, 교감의 예술

: All the Joy of Horses

[ 양장 ]
리뷰 총점6.0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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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오락기타 top100 2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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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9쪽 | 858g | 153*224*30mm
ISBN13 9788991418066
ISBN10 8991418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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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케이트 박(Kate Park)
1963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홍콩 루터란 신학대학(Hong Kong Lutheran Theological Seminary) 신학부(Bachelor of Theology)를 졸업했다. 홍콩자키클럽(Hong Kong Jockey Club)정회원으로 승마 경력 12년차의 승마인이다. 홍콩 재활승마(Hong Kong Riding for the Disabled Association)의 봉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국 재활승마협회가 인정하는 홍콩 재활승마 1급 자격을 갖고 있다. 홍콩에 거주하며 승마를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던 중, 2006년 제1회 KRA(한국마사회) 명예블로거 프렌드상을 수상했고, 2009년 다음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었다. 마필 매개 코칭(Equine Assisted Coaching)인텐시브 1과정을 수료했으며, 승마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인천 노틀담 장애복지관의 재활승마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 주소 http://blog.daum.net./loveall-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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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는 말을 타는 운동이라기 보다는 말이라는 운동선수와 함께 하는 운동이며 둘이 한 팀이 되어 대화하면서 춤을 추듯 즐겁게 하는 운동이다. 말을 타면 말의 목을 볼 것이 아니라 눈을 들어 멀리 넓게 보면서 새소리를 들어라. 배우는 과정은 춤을 추듯 즐겁고 안전해야 한다.”
- p. 16

“승마는 살아있는 존재와 함께 하는 운동이므로 말의 본능과 습성을 이해하고 관찰하며 승마 경험을 되새길 때 말과 교감하는 승마가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이 초식동물의 신체와 심리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 p. 14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은 기본적으로 생각의 패러다임이 다르다. 초식동물은 늘 주변을 살피면서 먹이동물이 갖는 의식(prey consciousness)을 갖게 되는데 여기서 인내와 공감, 감정이입이 비롯된다. 말은 작은 두뇌에 비해 감정에 연관된 대뇌변연계가 상대적으로 발달해서 사람의 감정을 잘 읽을 수 있다고 한다.”
- p. 306

“말은 기억력이 뛰어나 20년 전의 마방을 기억할 정도이며 특히 두려움이나 고통의 기억이 뛰어나서 자신을 학대했던 사람을 오랫동안 기억한다. 또한 호기심이 많다. 어떤 말은 자기를 때렸던 사람의 옷 색깔을 기억하고 같은 색의 옷을 입은 사람에게는 적대적으로 대한다. 모자를 쓴 사람과 나쁜 기억이 있으면 모자 쓴 사람을 경계한다. 즐거운 경험도, 아픈 경험도 잘 기억하는 것은 연계해서 배우고 살아남은 초식동물의 특성이다. 말에게 시간을 충분히 주어 스스로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사물을 발견하게 하고 위험하지 않고 안전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면 안정된 말로 훈련된다.”
- p. 44

“처음 승마를 배울 때는 어떻게 하면 말이 내 뜻대로 가고 서고 좌우로 도는지 기초를 닦기에 급급했다. 말이 내게 어떤 생각과 감정을 갖고 있는지, 내가 등위에 올라 행동하는 것에 어떻게 반응하지는 몰랐다. 말이 내게 끊임없이 말을 한다는 사실은 꿈에도 몰랐다. 말은 말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으니까! 나는 나대로 말은 말대로 서로 뜻을 전하고 있었건만 나의 일방적인 요구로 시간만 흘러갔다. 말은 내 뜻을 알아듣고 있었지만 나는 말의 언어에 귀를 막고 내 얘기만 하느라 바빴다. 말과 기승자는 안장을 사이에 두고 끊임없이 대화를 나눈다.”
- p. 49

“사람은 퍼스낼러티(personality), 말은 호스낼러티(horsenality)가 있다.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도 성격이 다 제 각각이다. 말의 몸의 언어를 배우자. 얼굴의 표정도 읽을 수 있어야 하고 몸의 행동언어까지 익숙해져야 말과 안전하고 즐거운 만남와 관계를 가질 수 있다.”
- p. 142

“내추럴 호스맨십(natural horsemanship)은 말의 행동과 본능을 이해하고 그리고 각 말의 특성에 맞추어 말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파트너십을 가지고 훈련하고 말을 타고 일을 시키는 것이다. 내추럴 호스맨십을 이해하려면 먼저 말들이 무리생활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 무리의 리더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말은 사람처럼 입으로 언어를 말해서 의사전달을 하지 않지만 대신 우리와는 다른 행동 언어를 통해 효과적으로 서로 의사를 전달한다. 말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말의 언어를 이해하고 행동 심리를 이용하는 자연스런 호스맨십을 익히면 좋다.”
- p. 149

“사람이 말과 있을 때는 자연스럽게 사람이 리더가 된다. 리더가 착하다는 개념은 말에게 없다. 언제나 공평하고, 지시가 확실하며, 안전하게 자기를 보호하고 이끌 수 있는 존재, 자기보다 ‘훨씬 나은 말’이라는 존재, 이것이 말이 생각하는 리더다.”
- p. 112

“결국 승마는 파트너십이다. 나 반, 말 반, 함께 이루어가는 것이다. 파트너십은 신뢰와 존경,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에 있다. 말은 자신이 보호받고 아낌받는 걸 알 때 기승자를 신뢰하고 기승자가 공정한 리더로서 리더의 확실한 지시로 해야 할 일, 그리고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줄 때 비로소 존경심을 품게 된다. 승마는 부조 훈련이라는 대화를 통해 파트너십을 쌓고, 파트너십을 통해 말과 사람이 함께 이루어가는 운동이다.”
- p. 143

“말의 입장에 서보라. 말처럼 생각하는 것을 배워야 말을 이해할 수 있다. 말이 말을 듣지 않을 때 두려워서 그러는 것인지 고집을 피우는 것인지 알지 못하면 그 원인을 파악할 수도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다. 말과 사람 둘 다 ‘두뇌의 파트너십’을 이용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건 말이 도망치는 동물의 본능적 행동을 제어할 줄 알고 사람들은 맹수적인 기질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것이다.”
- p. 146

“사랑, 언어 그리고 리더십을 똑같이 가져라. 말을 사랑한다고 해도 말에게 리더십을 인정받아야 한다. 사랑과 리더십쳀 같은 양을 차지해야 말과 바람직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 말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도 이것과 같은 정도로 배워야 한다. 안전승마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헬멧을 쓰거나 프로텍터를 입는 게 아니라 가장 유일한 방법은 자기의 말을 제어하는 것이다. 누가 상황을 컨트롤하느냐 하는 것이다. 여러 상황에서 말이 자신의 본능을 제어하고 리더의 지시에 복종할 확실한 리더십으로 인한 컨트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의 말은 당신의 말이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한다 해서 하기 싫은 것이나 내키지 않는 것을 당신 말에게 시키지 말라. 당신은 당신 말의 주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말을 컨트롤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말이 진정 당신을 존중하고 목숨 걸고 따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당신이 생각해야 하고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실천해야 한다.”
- p. 147

“말을 단지 타고 다니는 짐승으로만 간주한다면 그들이 우리에게 가르칠 수 있는 많은 것을 놓칠 수밖에 없다. 말은 우리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고, 사람세상을 넘어선 또 다른 세상을 잠시 생각하도록 권하는 선생이며, 또 그 어깨에 기대어 울 수 있는 맘 넓고 말 없는 친구이기도 하다. 말에게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승마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배움이 될 수 있다. 나에 대해, 내 삶의 자세에 대해, 타자에 대해, 세상에 대해, 치유에 대해. 우리가 말과 함께 하면서 얻는 기쁨은 말에게도 전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가 만족하고 기쁨에 젖었을 때 발산하는 그 감정의 주파수가 말에게도 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 채찍으로 때려가며 한 시간 내내 뛰게 하는 두 다리 가진 폭군의 즐거움은 말이 이해하거나 공감하기에는 어려운 대상이다. 말이 되어 말의 몸으로 느껴보고 말의 눈으로 보면 말이 살아가는 세상은, 그 일상은 어떤 것일까?”
- p. 149

“기본기를 연마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또 둘이서 함께 운동하며 성취하는 느낌도 땅 위에서 말을 다루며 말을 알게 되는 것 못지 않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깨닫게 되었다. 겉으론 허구헌날 같은 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승자와 말 사이에 일어나는 둘만의 작은 대화와 함께 하는 운동이 그 무엇보다도 훌륭한 자신과 말의 자기훈련인 것이다. 인내심이 부족하고 종종 조급해지는 나로서는 끊임없이 배워야 할 덕목이다.”
- p. 303

“한국에서도 1년에 700마리 이상 퇴역을 한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부적절한 말을 제외하더라도 재활훈련을 통해 승마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승마를 도모할 수 있는 퇴역마필 숫자는 충분하다. 한국에도 전국 각지에 적어도 하나씩은 마사회에서 짓고 운영하는 승마장이 있다. 건강하고 안정된 성격의 퇴역마들을 재활훈련시켜 승용마로 쓰도록 한다면 그에 따른 교관들이나 마필 트레이너들 그리고 마부들의 수요는 또 다른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승마의 기회가 많아져서 그만큼 한국 승마의 위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p. 347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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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승마가 질적, 양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승마가 스포츠, 레저산업으로 각광받고, 말 산업 육성이 국책 사업으로 선정되어 많은 재원이 투자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승마 교육에 대한 대중적인 요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쉽게도 승마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나 초보자가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재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책은, 승마를 접하는 분들이 겪게 되고 궁금해 할 내용들을 현장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초보자가 보아도 이해하기 쉽도록 탄탄한 체재로 구성하였다. 승마를 접하는 모든 사람의 갈증을 풀어줄 샘물이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
- 최명진 (삼성전자승마단 감독)

“케이트는 이 책에 필요한 사진자료와 정보를 모으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녀는 수의사와 장제사, 마치의와 치료사, 말 트레이너들을 만나 독자들에게 흥미 있고 도움이 될 만한 가능한 모든 정보를 모았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승마가 스포츠로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실제 말이 무엇이며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관한 지식은 무척 부족합니다. 이 책은 말과 승마에 관해 풍성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이기적인 즐거움을 위해 말을 탑니다. 우리가 말을 존중하며 다루기 위해 자신을 교육시켜야 하는 까닭입니다.”
- 앨리슨 킹 Alison P. King (홍콩 주재 국제 마장마술 심판)

“케이트는 승마에 관한 남 못지 않은 전문 지식을 지녔음에도 자신의 지식을 고집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며 얻은 지식을 정리했습니다. 그런 까닭에 그녀는 지식의 범위를 확장하고 심화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트는 말과 승마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명확하고 간단하게, 모든 사람이 알기 쉽도록 소개해 놓았습니다.”
- 리사 머렐 Lisa Murrell (국제 인증 코치-EPONA 센터 교관)

“이 책을 통해 말이라는 존재에 대해 새롭게 눈을 뜰 수 있었습니다. 말은 단순한 동물일 뿐만 아니라 사람과 함께 살아가면서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고, 동반자가 되어주기도 하고, 그리고 때로는 아픔이 있는 이들에게 치료사가 되어주기도 하는 존재라는 것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말이나 승마에 대해 학술적으로 접근한 책이 아닙니다. 긴 시간을 통해 말고 함께한 저자의 경험과 사랑이 고스란히 배어나는 책입니다.”

김희순 (노틀담복지관장,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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