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최병두
대구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리즈(Leeds)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자본주의 도시의 공간환경 문제와 대안의 모색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한국공간환경학회 회장,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방문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도시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 출간한 저서로는 『자본의 도시』(2012), 『국토와 도시』 (2016) 등이 있고 역서로는 『공간적 사유』(2014), 『세계시민주의: 자유와 해방의 지리학』(근간), 『데이비드 하비의 세계를 보는 눈』(근간) 등이 있다.
저자 : 강내희
중앙대학교 영문학과와 문화연구학과에서 가르치다 퇴임했다.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 문화재 위원, 인문정책 연구위원, 미국 코넬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초빙연구원, 계간 ≪문화/과학≫ 발행인, 문화연대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지식순환협동조합 대안대학 학장, 민중언론 참세상 이사장, 맑스코뮤날레 공동대표, 격주로 발행되는 ≪워커스≫의 발행인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 펴낸 저서로 『인문학으로 사회변혁을 말하다』(2016), 『길의 역사: 직립 존재의 발자취』(2016), 『신자유주의 금융화와 문화정치경제』(2014)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노동의 이중적 성격과 코뮌주의?(2016), ?일상의 금융화와 리듬 변화?(2015) 등이 있다.
저자 : 조정환
도서출판 갈무리, 다중지성의 정원의 대표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한국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최근에는 정치사상사와 정치철학, 정치미학을 연구하면서 주권 형태의 변형과 21세기 정치의 새로운 주체성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아우또노미아』(2003), 『공통도시』(2010), 『인지자본주의』(2011), 『예술인간의 탄생』(2015) 등이 있고 이외에 여러 권의 편역서와 번역서를 냈다.
저자 : 김용창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토지·주택정책, 도시·지역정책, 공간생산의 금융구조, 도시재생과 재산권 차별화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에 쓴 책으로는 『남대문시장』(2012), 『토지정책론』(2015), 『인현동』(2016) 등이 있고, 발표한 논문으로는 ?미국 도시개발사업에서 사적이익을 위한 공용수용: 연방 및 주 대법원 판례를 중심으로?(2012), ?신자유주의 도시화와 도시 인클로저(I): 이론적 검토?(2015) 등이 있다.
저자 : 신현방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 지리환경학과 교수다. 도시학과 도시지리 전공이며 동아시아 도시 경험연구를 바탕으로 도시화의 정치경제학, 젠트리피케이션, 메가이벤트, 철거, 도시권 등을 주제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Global Gentrifications: Uneven Development and Displacement(2015, 공동 편저), Planetary Gentrification(2016, 공저) 등이 있다. 현재 단독 저서 Making China Urban과 공동으로 엮은 Contesting Urban Space in East Asia를 저술 중이다.
저자 : 곽노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HK교수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경제철학을 주제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금융위기론의 철학, 기본소득과 공유사회를 비롯한 대안사회론, 도시공유지 이론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 쓴 저서로 『기본소득운동의 세계적 현황과 전망』(2014), 『기본소득의 쟁점과 대안사회』(2014), 『도시정의론과 공유도시』(2016)가 있다.
저자 : 박배균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5년 말 서울대학교에 부임했다. 정치지리와 경제지리를 전공하고, 한국의 지역주의 정치, 국가의 공간성, 동아시아의 발전주의적 도시화 등을 연구 중이다. Locating Neoliberalism in East Asia(2012), 『국가와 지역』(2013), 『산업경관의 탄생』(2014), 『위험한 동거』(2014) 등의 저서를 썼다.
저자 : 정현주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다.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미네소타대학교 지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간이론, 공간과 젠더, 지구화 시대의 이주와 여성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에 쓴 저서로는 『공간, 장소, 젠더』(2015), 『디아스포라 지형학』(2016, 공저)이 있고, “Exploring ethcial issues in visual methodology”(2015), ?다문화경계인으로서 이주여성들의 위치성에 대한 이론적 탐색?(2015) 등의 논문을 썼다.
저자 : 장세룡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다. 영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계몽사상, 일상과 공간, 로컬리티, 이주와 이동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 쓴 저역서로는 『프랑스 계몽주의 지성사』(2013), 『미셸 드 세르토: 일상생활의 창조』(2016), 『글로벌 모더니티』(2016)가 있고, ?도시 공간 점거와 직접행동 민주주의?(2016), ?집시의 공화국 시민화 정책의 향방?(2016), 『집시공동체 포용정책과 ‘스페인 견본’의 실체』(2016)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자 : 조명래
단국대학교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다. 단국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서섹스대학교에서 도시지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간이론 및 도시정치경제학 관련 연구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구화 되돌아보기, 넘어서기』(2010), 『공간의 사회읽기』(2014), 『녹색토건주의와 환경위기』(2014) 등 70여 권의 저서(공저 포함)를 썼으며, ?모바일 어버니즘?(2015), “Progressive City in the Making?”(2015), “Ethnic place-making in the globopolis”(2016) 등 35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자 : 정병순
현재 서울연구원에서 협치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연구원에서 전략연구센터장을 지냈으며, 서울시의 각종 정책위원회에 참여해 다양한 정책자문 및 심의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도시 및 지역의 경제정책으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산업정책 및 기술혁신정책 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략연구센터를 운영하면서 대도시의 중장기 전략개발, 도시거버넌스 연구 등으로 연구 분야를 확대해가고 있다. 『정체성 권력』(2008, 옮김), ?기술융복합에 대응하는 개방형 서울혁신체계 구축?(2011), ?서울시 창조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방안?(2012), ?서울형거버넌스 모델 구축 연구?(2015), ?서울대도시론?(2016) 등의 연구를 수행했다.
저자 : 박세훈
서울대학교에서 도시계획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국토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일본 도쿄대학 방문연구원, 국무총리실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도시계획의 이론과 역사에 두루 관심을 가지고, 이주민의 공간형성, 도시문화와 공동체,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연구로 『창조도시를 넘어서: 문화개발주의에서 창조적 공동체로(2014)』, “Can We Implant an Artist Community?”(2016), “Overcoming Urban Growth Coalition”(2016) 등이 있다.
저자 : 돈 미첼(Don Mitchell)
미국 시러큐스대학교(Syracuse University) 맥스웰 학부(Maxwell School) 지리학과 석학교수이며, 2017년부터 스웨덴 웁살라대학교(Uppsala University) 경제사회지리학과 교수를 겸하고 있다. 1992년 러트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에서 닐 스미스와 함께 연구하면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명한 급진주의적 지리학자로, 특히 문화이론 및 도시이론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문화정치와 문화전쟁: 비판적 문화지리학(Cultural Geography: A Critical Introduction)』(2001), The Right to the City: Social Justice and the Fight for Public Space(2003) 등의 주요 저서가 있으며, Justice, Power and the Political Landscape(2009) 등의 책을 엮었다.
대담 : 박원순
2011년 서울시장으로 당선되어 첫 번째 임기를 마치고, 2014년 재선되어 현재까지 소통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서울시정을 이끌고 있다. 과거에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인권운동의 중심에 서 있었고,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며 한국사회 시민운동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기부재단을 설립해 나눔과 봉사라는 화두를 사회에 제시했고, 민간 싱크탱크를 설립해 사회혁신을 주도했다. 소셜디자이너로 불리며 낡은 사회의식이나 제도를 바꾸는 데 헌신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세기의 재판』(2016),『아름다운 세상의 조건』(2010), 『경청』(2014), 『정치의 즐거움』(2013), 『희망을 걷다』(2013), 『박원순의 아름다운 가치사전』(2011), 『세상을 바꾸는 천 개의 직업』(2011), 『마을이 학교다』(2010), 『야만시대의 기록 (1~3)』(2006),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2002), 『한국의 시민운동: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2002), 『박원순과 도올, 국가를 말하다』(2016) 등이 있다.
대담 : 데이비드 하비(David Harvey)
미국 뉴욕시립대학교(City University of New York) 도시대학원센터(Graduate Center of the City)의 인류학 및 지리학 석학교수다. 1961년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지리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존스홉킨스대학교 교수, 옥스퍼드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한 세계적으로 저명한 지리학자이자 마르크스주의자다. 그가 최근에 쓴 저서로는 Seventeen Contradictions and the End of the Capitalism(2014), The Ways of the World(2016) 등이 있다. 2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저서들은 대부분 한글로 번역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반란의 도시』(2014), 『자본의 17가지 모순』(2014)이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조만간 『세계시민주의: 자유와 해방의 지리학』, 『데이비드 하비의 세계를 보는 눈』이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