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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읽는 춘추전국시대

인물로 읽는 춘추전국시대

: 성공하는 고전의 힘, 중국을 이끈 3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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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500g | 151*224*15mm
ISBN13 9788947541886
ISBN10 894754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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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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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업들이 ‘인재제일’을 부르짖으면서 국적을 초월해 인재를 찾는 것을 보면 진나라 목공이 시대를 앞서간 CEO였다는 생각이 든다. 진나라는 문공 이후 국적을 불문하고 인재를 등용하는 전통이 생겨나 후에 천하를 통일하는 위업을 세울 수 있었다.
진나라가 천하를 통일하기 직전의 이야기다. 진나라의 왕족과 대신들은진시황이 타국인들을 중용해 불만이 많았는데, 마침 ‘외국인 스파이’ 사건이 터진다. 이에 봉록을 받고 있던 타국인들을 추방하는 명령을 반포했다. 나중에 천하를 통일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이사(李斯)도 초나라 사람이었기에 그 명단에 들어 있었다.
---「명재상 백리해 : 과감한 인재등용으로 천하통일을 얻다」중에서

중국 역사상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재물과 권력을 탐하지 않은 유명한 인물로 노중련을 들 수 있다. 그는 언변과 지략이 뛰어나 많은 공을 세웠지만, 부귀와 공명을 경시하고 명예와 의를 추구한 진정한 선비였다. 사마천 또한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벼슬도 지위도 없는 그가 호탕하게 자신의 뜻을 마음대로 펼치면서 제후들에게 전혀 굽히지 않고 자신의 재주와 언변을 펼치며 제후와 고관들의 권력을 꺾는 일은 자못 통쾌하고 칭찬할 만하다.
성을 굳게 지키고 있는 연나라 장수에게 화살에다 편지를 매달아 날려 보내 사흘 동안 통곡하다 끝내는 자살하게 만든 괴이한 능력의 소유자 노중련. 그는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자기 일처럼 여기고,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면서 청빈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했다.
난세를 살아가면서 권세가들에게 아부하지 않고 공명과 재물을 탐하지 않았다는 것은 말로는 쉬운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절대 아닐 것이다.
---「청렴한 선비 노중련 : 부자로 얽매이느니 가난한 대로 자유롭게 살겠다」중에서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공자의 오늘이 있도록 만들어낸 한 인물에 관한 이야기다. 그 인물은 공자의 으뜸 제자에 속하는 자공(子貢)이다…. 자공은 장사에도 비범한 재능을 발휘해서 어려움에 빠진 공자를 경제적으로 많이 도와줬다. 자공은 당시 경제계를 주름잡은 이름난 사업가였다. 그는 자신의 마차로 스승 공자를 모시고 천하를 주유하면서 각국의 유력자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그러는 사이 자신이 거느린 상단을 지휘하면서 무역하여 큰 재산을 모았다. 자공은 공자와 더불어 주유열국을 하며 공자학단을 부양했던 것이었다. 비즈니스 감각이 출중했던 자공은 공자를 모시고 다니면서 공자의 학자적 명성을 앞세워 격조 높은 비즈니스를 창출했다. 최근의 공자연구가들은 자공을 비즈니스에 지식과 문화를 접목한 선구자로 평가하고 있다.
---「공자와 자공 :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을 한 사람은 착한 사람이 적다」중에서

그 말을 들은 숙후는 매우 기뻐하며 소진에게 각국의 제후들을 설득해 연합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소진에게 수레 100대, 황금 1,000냥, 그리고 많은 비단을 내주며 각국의 제후들을 만나도록 했다. 연나라와 조나라 왕의 후원을 받게 된 소진은 나머지 네 곳을 돌아다니며 마침내 동맹을 성취했고, 6개국의 재상을 겸임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 후 진나라는 감히 다른 나라를 넘보지 못했고 15년 이상 천하는 전쟁이 없는 태평시대를 맞이했다. 세계 역사상 소진은 세 치 혀로 6개국 재상이 된, 실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사나이가 됐다.
---「소진과 장의 : 인재는 나라 밖에서라도 모셔와야 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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