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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놀면서 자라요

엄마, 나는 놀면서 자라요

: 최고의 유아발달전문가 4명이 제안하는 0~36개월 성장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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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526g | 173*235*15mm
ISBN13 9791186650318
ISBN10 118665031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데보라 페인
코네티컷 대학교 심리학과 및 소아학과의 석학교수다.

몰리 헬트
자폐성 발달장애의 치료와 유아 발달에 힘을 쏟고 있는 아동심리학자로, 트리니티 대학교 심리학과와 신경학과 조교수다.

린 브레넌
매사추세츠 주에서 활동하는 공인 행동 분석가로서 20년 넘게 아이들을 치료해 왔다.

마리앤 바튼
코네티컷 대학교 심리학과 임상 교수이자 임상 실습 책임자이며 심리 치료 클리닉의 이사다.
유아기의 사회성 및 정서 발달 분야에서 30년 이상 몸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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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이는 엄마와 같은 자신의 애착 대상을 안전함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이용하며, 그들을 발판으로 삼아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세상을 탐색한다. 이 아이들은 또한 자신의 애착 관계를 상처받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 돌아와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장소로도 이용한다. 자신의 애착 관계를 이용해서 사회적 상호 작용 기술이나 다른 사고 및 언어 기술을 발달시키며 부정적인 감정을 제어해 나간다. 이런 유대 관계의 힘은 엄마가 자녀의 가장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p.46

우리는 종종 옆에 앉아서 아이의 행동을 일일이 읊어 주기만 해도 아이와 잘 놀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지금 바퀴를 돌리고 있구나. 이제 차가 움직이네” 하는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서로 주고받는 상호 작용을 유도할 수 없다. 아이와 놀아 줄 때는 가능한 한 풍선이나 비눗방울처럼 부모의 도움과 협조가 필요한 놀이를 해야 한다. 손쉽게 아이 혼자 놀도록 부추기는 장난감보다 말이다. 대부분의 디지털 기기는 아이를 사회적으로 고립시키는 장난감 영역에 속한다. 물론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건 사실이고, 가끔은 식사 준비 시간을 벌어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가 아이패드에만 정신을 팔고 있다면,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발달과
능력들을 배우거나 향상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 --- p.48~49

생후 몇 개월 동안 아이의 뇌 발달을 최적화하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아이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줘야 한다. 놀이를 통해 이러한 만족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 p.59

산통인지 아니면 아이가 정말로 어디가 아픈 것인지 알아내는 방법은 아이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릴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실제로 어디 아픈 데가 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켜거나 차에 태우고 드라이브를 하러 나가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만약 아이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릴 수 있다면 실제로 아픈게 아니라는 뜻이니, 안심해도 된다. --- p.65

뇌와 피부는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피부 자극도 뇌에 전달되어 발달을 자극한다. 따라서 다양한 놀이로 피부 자극을 주면 좋다. --- p.74

3~6개월 아이들은 노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몰두하는 유형의 놀이는 ‘오감 놀이’와 ‘원인 결과 놀이’다. 오감 놀이는 다양한 신체적 감각을 안겨 주는 놀이이며, 원인 결과 놀이란 어떤 일이 벌어질 경우 뒤이어 다른 일이 벌어진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는 놀이다. 이러한 놀이를 통해 아이는 자기가 주변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워 나간다. --- p.85

9개월쯤 되면 사물에 이름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익숙한 사물들이나 동물들의 이름을 자주 알려 주면 좋다. 아이가 비록 말을 하지는 못해도 이 언어를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 p.128

9~12개월 아이들은 도구를 사용하는 데 익숙해지는 시기다. 장난감 방망이로 북을 치거나, 낚시대로 물고기를 낚거나, 숟가락으로 음식을 떠먹는 등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유아 발달 과정에서 대단히 중요한 단계로 이 기간 동안 최대한 장려해야 한다. --- p.141

혼자서 걷기 시작하고 두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아이는 인식의 시야가 확장된다. 자라난 몸과 마음, 머리만큼 떼도 부쩍 늘어나는 ‘육아의 블랙홀’ 시기이기도 하다. 부모는 두 가지 이상의 활동을 동시 진행하여 뇌를 활성화시켜 줄 수 있다.
--- 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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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깨어 있는 매순간 배우고 있다”

(…전략) 이 시기 아이는 모든 감각을 통해 배워 나갑니다. 씻고, 먹고, 자고…… 일상의 모든 경험이 아이들에게는 학습이 되고 성장의 기회가 됩니다. 사랑받고 있다는 행복함, 부모와의 친밀한 유대 관계, 매일매일 경험하는 긍정적인 감정의 경험들이 아이의 발달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줍니다. 이를 위해 놀이만큼 좋은 성장 자극은 없을 것입니다. 아이가 태어난 후 3년간은 충분히 놀아 주어 아이의 감각 기관을 깨우고, 언어와 사회성 그리고 감정을 발달시키는 걸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중략…)
수많은 값비싼 장난감보다 하루 5분일지라도 아이와 즐겁고 신나게 노는 경험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책은 이를 위한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4명의 발달전문가가 머리를 맞대어 각각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놀이들을 담았습니다. 기저귀를 갈면서, 목욕을 시키면서, 밥을 먹이면서, 장을 보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놀이들인 점이 돋보입니다. 이 책을 보다 보면 ‘아, 그렇지. 아이와 놀아 주는 일이 꼭 어디를 가야 하거나, 몸을 써가며 놀아 줘야만 하는 것이 아님’을, 작은 아이디어로 일상의 모든 순간이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천근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 『엄마, 나는 똑똑해지고 있어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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