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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회사 2

한국천주교회사 2

편집부 저 | 한국교회사연구소 | 2010년 0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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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58쪽 | 153*224*30mm
ISBN13 9788985215794
ISBN10 898521579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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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박해와 황사영 백서 사건
물론 '백서'를 천주교 신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라는 절박한 상황에 봉착한 젊은이의 사려 깊지 못한 극단적 선택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이미 병자호란 이후 당쟁의 격화로 점차 드러나기 시작한 왕실의 무능과 노론의 일당 전제화로 인하여 기존의 통치 체제와 사회질서가 허물어지고 있던 당시 조선 사회에 절망한 젊은이가 새로운 이상사회를 찾고자 ‘변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온 하나의 대안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한다.

교회 재건운동과 정해박해
박해를 계기로 천주교 신앙은 보다 더 넓은 지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었다. 생명의 위협과 혹독한 고문 앞에 한때 배교했던 많은 신자들은 참회와 신앙에 대한 갈망 속에서 몰래 기도를 드리고 기도문을 암송하며 신앙을 이어 나갔다. 박해를 피한 신자들 역시 두려움에 떨면서도 신앙에 대한 열망은 감출 수 없었다. 이에 신앙생활을 이어가려던 신자들은 가족과 친척, 또는 다른 신자들과 더불어 경기도·충청도·강원도·경상도 등의 산간벽지로 숨어들어갔다. 그로 인해 구석진 시골까지 천주 신앙이 전파되는 결과를 낳았으며 이렇게 형성된 교우촌이야말로 박해시대에 천주교회가 이어지는 구체적 신앙의 현장이자 터전이 되었다.

조선 대목구 설정과 선교사의 입국
이와 같이 교황청은 중국 천주교회의 교계 제도를 전반적으로 재조정함으로써 포르투갈에 부여했던 보호권을 축소시켰다. 이러한 방침은 궁극적으로 포교성성이 직접 아시아 선교를 관장하여 유럽 국가들의 간섭을 배제하고 오직 신앙적인 관점에 입각한 통일적인 선교 정책을 펼치려는 목적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교황청이 취한 일련의 조치에서 그 출발점 역할을 한 것이 바로 1831년 조선 대목구의 설정이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맥락에서 조선 대목구의 설정이 지니는 교회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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