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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메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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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뮬런 저 / 임병권 역 | 한나래 | 2003년 06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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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3쪽 | 402g | 144*225*20mm
ISBN13 9788955660159
ISBN10 895566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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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프란시스 뮬런
영국 미들섹스 대학의 문화 연구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는 『'스크루티니’의 순간』(1979)과 『현재는 지속된다』(1998) 등이 있다.
역자 : 임병권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하고, 인디애나 대학 비교 문학과 대학원과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문학 박사). 2003년 현재 서강대학교, 인하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논문으로 「1930년대 모더니즘 소설에 나타난 은유로서의 질병의 근대적 의미」「이상李箱 소설에 나타난 근대성과 주체의 문제」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문학 주제학이란 무엇인가』『이야기하기의 이론: 소설과 영화의 문화기호학』『텍스트의 역학: 연행으로서 서사』『서사의 본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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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유럽 문화 비평의 기록은 문화 비평의 힘을 증언해 주고 있다. 즉, 근대성을 평가하는 방법으로서 문화 비평에 대한 매력적인 힘과, 추정적 진실에 대한 급진적인 도전을 흡수하는 문화 비평의 능력을 - 대단히 인상적인 - 말한다. 문화 연구 전통은 문화 비평과의 급진적인 대립 속에서 형성되었다.그러나 나는 너무나 많은 메타비평적 담론이 지배적으로 존재하는 경향이 있다고 비판적으로 주장해 왔다. 다시 말해, 그것은 단순히 지배적인 경향이 아니라, 즉각적으로 지배하고자하는 경향이 있는 담론을 말한다. 그러한 주장은 필연적으로 논쟁적이다. 사실 현존하는 문화 연구는 기본적으로 이종적 (異種的) 모습을 취하고 있다. 지적인 순수함은 준수해야 할 규칙이나 자기 발전의 전략 속에서 획득해야 할 목표로서 여겨지지 않았다. 그리고 20세기 말 학문적 존재의 실용적 조건들은 사실 이런 선호를 좌절시키기보다는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다.
--p.241
독일 소설가 한 명, 헝가리 이민 사회학자 한 명, 철학자 두 명 - 프랑스인 한 명, 스페인 한 명 - 그리고 영국 문학 비평가 한 명, 이들 사이의 차이점은 명백하고, 극복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이러한 대조 사항들은 공통적인 정체성의 좀더 흥미 있는 증거로 우리가 관심을 갖도록 다시 요구한다. 과연 친연성의 근거는 십중팔구 혈연적인 것이다. 만과 만하임은 모두 독일 낭만주의의 직계 후손이라고 볼 수 있다. 리비스는 영국의 선조를 따라가다 보면 아놀드를 거쳐서 코울리지에까지 연결이 된다. 오르테가는 양자 관계에 의해서 이러한 사람들과 친척 관계를 맺는데, 그것은 오르테가가 독일에서 철학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방다의 지적 형성은 모호하지 않고 뚜렷하다. 그러나 반낭만주의 합리주의자인 오르테가가 여기서 같이 논의된 다른 사람들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는 점이 더욱 더 뚜렷하다. 이런 다양한 글 속에서 우리가 단 하나의 담론 형성, 즉 문화 비평이라는 편의적 용어로 알려진 담론 형성의 수많은 예를 찾아볼 수 있다는 역사적 주장을 개진할 경우 전기적 접근의 허용은 약간만 필요할 뿐이다.
--p.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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