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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의 지붕

테헤란의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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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581g | 148*210*30mm
ISBN13 9788956603346
ISBN10 895660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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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보드 세라지 Mahbod Seraji
1956년 이란 태생으로 아버지는 이란의 유명 시인이었다. 1976년 그의 나이 열아홉 살 때 미국으로 건너와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영화·방송학 석사, 교수설계·교육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경영컨설턴트로 일해오며 틈틈이 소설을 써, 2009년 첫 장편소설 『테헤란의 지붕』을 출간했다. 1970년대 이란 독재 정권의 압제 속에 피어난 열일곱 살 소년의 진실한 우정과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 소설은 미국독립서점연합 선정 ‘2009년 놀라운 데뷔작 6편’, ReadingGroupGuides.com이 뽑은 ‘2009년 최고의 소설 25편’에 선정되었으며, 미국 몇몇 대학에서 교재로 채택되기도 했다.
역자 : 민승남
1965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알렉산드로스 대왕』, 카렌 블릭센의 『아웃 오브 아프리카』, E. M. 포스터의 『인도로 가는 길』, 애니 프루의 『시핑 뉴스』, 유진 오닐의 『밤으로의 긴 여로』, 존 어빙의 『사이더 하우스』, 조이스 캐럴 오츠의 『멀베이니 가족』, 앤 타일러의 『아마추어 메리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단편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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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시대상황 속에 피어난, 유머와 인간애가 담긴 사랑 이야기. 극심한 억압 속에서도 젊은이들의 사랑과 희망은 새롭게 피어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산드라 달라스 (소설가)
작가는 시인의 목소리로 사랑과 상실, 무엇보다 희망에 관한 인류의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윌리엄 캔트 크루거 (소설가)
이 소설은 팔레비 왕조의 억압과 오만 때문에 혁명으로 이끌린 세대를 그린, 가슴 뭉클하고 함축적인 초상화이자 국경을 초월하는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이다.
나히드 모자파리 (이란 현대문학 앤솔로지 《Strange Times, My Dear》의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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