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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군 8

패군 8

: 모모우

설봉 | 청어람 | 2010년 03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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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280g | 128*188*30mm
ISBN13 9788925120980
ISBN10 8925120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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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장 - 시혼

시각랑은 무인들 틈에 섞일 수 없다.
그들이 살아온 환경은 무인들이 살아온 환경과는 완전히 다르다. 말, 행동, 예의, 규범, 싸움 방식…… 모든 면에서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시각랑은 전문 싸움꾼이다.
그들은 무인들처럼 무도(武道)를 지향하지 않는다. 무(武)를 닦음으로써 정신 수양을 한다는 생각은 꿈도 꾸지 않는다. 그들에게 무공이란 오로지 싸움을 잘하기 위한 기술일 뿐이다.
무인은 서로 무공을 비교함으로써 서로 발전을 추구해 나간다.
시각랑은 비무를 하지 않는다. 비무란 게 없다. 그들은 오직 적에게만 병기를 겨눈다.
시각랑은 파락호와도 차별이 된다.
시각랑은 툭하면 싸울 것 같지만 의외로 싸움을 즐기지 않는다. 자주 하지도 않는다. 그들에게 싸움이란 적을 죽이기 위한 방편일 뿐이다. 그런 면에서 파락호와도 많이 다르다.
시각랑은 아주 특별한 종자들이다.
그들에게는 정도와 마도의 구분이 없다. 단순하다. 그들은 쉽게 움직이지 않는 무거움이 있다. 그들이 병기를 뽑았을 때는 오직 하나, 적을 죽여야 한다는 생각밖에 하지 않는다.
시각랑의 이런 방식은 전장에서 아주 유용했다.
한데 무림은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르다.
수십 가지의 문제점 중에서 그래도 가장 큰 문제점을 꼽으라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을 게다.

? 무림은 자유롭게 싸울 만큼 만만치 않다.

만만치 않은 정도가 아니다.
무인들의 무공은 그들은 허수아비로 만든다. 어린아이로 만들어 버린다. 그들이 싸우자고 병기를 들고 날뛰어봤자 그들 눈에는 귀여운 놈의 재롱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계야부가 그나마 작은 날개를 달아주었다.
비궁에서의 짧은 수련, 그리고 개방 부타주를 대상으로 한 실전을 통해서 지금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술을 배웠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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