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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초석, 네덜란드 교육

미래의 초석, 네덜란드 교육

: OECD가 분석한 네덜란드 교육정책의 강점과 개선 방안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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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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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3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78g | 153*224*20mm
ISBN13 9788946059696
ISBN10 894605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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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각국 정부가 모여 세계화에 따른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협력하는 독특한 포럼이다. 또한 OECD는 기업 거버넌스, 정보화 경제, 인구 고령화 문제 등과 같이 새로운 전개와 관심사에 대해 이해하고 각국 정부의 대응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OECD는 각국 정부가 정책을 비교하고 공동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으며 모범적 실무를 발견하고 대내외 정책조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역자 : 박동철(박안토니오)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연수원을 수료했으며,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EU대표부 일등서기관, 이스라엘 및 파키스탄 주재 참사관을 지냈으며, 현재는 정보평론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연구와 집필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글로벌 트렌드 2025: 변모된 세계』, 『합동작전환경 평가보고서』, 『중국과 인도의 전략적 부상』, 『정보 분석의 혁신』, 『글로벌 거버넌스 2025: 중대한 기로』, 『포스너가 본 신자유주의의 위기』, 『글로벌 트렌드 2030: 선택적 세계』, ??창조산업: 이론과 실무』, 『글로벌 트렌드 2035: 진보의 역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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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학교들은 정부가 광범위하게 설정한 한도 내에서 포괄적인 재량권을 행사한다. 국정 교육과정이 따로 없고 좀 더 ‘종합적인’ 시스템이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네덜란드의 학생들은 12살 무렵에 ‘진로를 결정’한다. 이렇게 일찍 진로가 결정될 수 있는 것은 고용주와의 연계와 이중 도제제도가 잘되어 있고 튼튼한 직업교육·훈련 시스템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p.20

OECD 내에서도 네덜란드는 미취업자나 교육 또는 직업훈련을 받지 않는 청년 니트(NEET)족이 적은 편이다. 또한 읽고 쓰기와 산술 능력이 평균적으로 아주 우수하며, 교육 강국인 동아시아의 한국과 일본처럼 10대의 허약한 기초학력을 학교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최소화해 대부분의 유럽 국가보다 월등한 수준이다. 냉정하고 정확한 평가와 자기비판, 그리고 끊임없는 향상 욕구가 교육 시스템을 번성시키는 요소들인데, 네덜란드는 이러한 요소들을 모두 잘 갖추고 있다.
--- p.31

교육의 질은 교직원의 질에 좌우된다. 대다수 네덜란드 교사가 학생에게 좋은 교육학적 분위기를 제공하고 명료하게 설명하며 그들의 학습 향상을 돕는 데 집중한다. 또한 교육감독청에 따르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사, 학교 지도자 및 학교 이사회 이사진이 열심히 노력하는 학교가 많다. 네덜란드 학교 시스템에도 추가적인 개선의 여지는 분명히 있지만, 이 시스템이 성공한 핵심 이유 중 하나는 교사의 자질과 헌신이다.
--- p.58

네덜란드의 ECEC 시스템은 4세 미만의 아동에게 돌봄과 조기교육을 제공하는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 의무교육은 5세에 시작하지만 4세부터 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어서 4세 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또한 초등학교의 첫 두 학년은 유치원에 해당하며 4세 미만의 아동에게 제공되는 ECEC 형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사설 어린이집(day care center)은 출생 후 4세 미만의 아동을 연중 내내 최대 주 5일 동안 돌본다. 어린이집은 주로 맞벌이 부모를 위한 시설이다. 52%가 넘는 2~3세 아동이 어린이집을 다니지만 평균적으로 꼬박 주당 이틀을 다닌다(CBS, 2016). (중략) 마지막으로, 공립 예비유치원(pre-kindergarten) 시설, 즉 놀이방은 좀 더 공식적인 형태의 ECEC를 제공하며 특정 기간 단위로 등록을 받는다. 네덜란드 아동의 약 37%가 예비유치원 시설에 다니며 대부분의 2~3세 그룹이 주당 2~4일을 다닌다(CBS, 2016).
--- p.67~68

네덜란드의 조기 진로 결정 시스템이 가진 문제점은 점차 커지고 있다. 최초 진로 선정은 너무 가변적으로 이루어지며, 최근 일부 추세와 정책 전개로 인해 조기 진로 결정을 관리하는 과제에도 부담이 가중되었다. 한 예로 상위 진로로 승급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배치를 시정하는 범위가 줄고 있음을 의미한다. --- p.101

학습 의욕은 성적을 향상시키는 핵심 동인이다. 학생이 학업에서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성공하려면 기꺼이 문제와 씨름하고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배우는 즐거움(내재적 학습 의욕)을 느낄 수 있어야 하고 의욕과 투지가 살아나야 한다. 또한 좋은 성적이 인생(외재적 학습 의욕)에서 중요하다고 믿어야 한다. 아동에게 학습 의욕은 훗날 인생에서 동기부여로 작용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 p. 119

민주적 책임성이 결여될 때(예를 들어 학교 시스템이 더 이상 현지에서 선출된 개인에 의해 운영되지 않을 때)는 좀 더 강력하고 투명한 책임 장치에 따라 균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학교 이사회의 연례 보고서는 모두 온라인으로 검색할 수 있어야 하며, 자원이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완전하게 기록해야 한다. 또한 중앙정부가 특정 목적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그 재원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설명해야 하고 그렇지 않다면 정당한 이유를 대야 한다.
--- p.198

현재 네덜란드는 성적이 낮은 학생들을 수용하는 데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으나 증거를 보면 높은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성취도가 낮은 경향이 있다. 네덜란드 교육정책의 제일 중요한 목적은 모든 학생이 각자의 배경이나 재능과 관계없이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도록 학습 의욕과 도전 의식을 고취하는 것이다.
---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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