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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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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식품

: 식품학자가 말하는 과학적으로 먹고 살기

[ EPUB ]
이한승 | 창비 | 2017년 03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6 리뷰 14건 | 판매지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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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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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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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9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76쪽?
ISBN13 978893640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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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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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식품을 의심의 눈으로만 바라보거나 마치 독극물처럼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식품은 다면적이기 때문이다. 인간을 선인과 악인으로 쉽게 나누기 어렵듯, 어떤 식품을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으로 가르는 것은 어렵고도 불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인간은 ‘나쁜 것’을 규정할 때 옳은 일을 한다고 믿는 법이라 자꾸 나쁜 식품을 규정하려 든다. 넘어서야 할 이분법이다. --- p.15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은 건강기능식품은 약이 아니라 식품이라는 것이다. 약은 질병에 걸린 사람들이 치료를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이다. 아픈 사람은 치료를 받아야지 식품으로 병을 고치려고 해서는 안 된다. 건강기능식품은 특정한 사람의 건강에 약간의 도움을 줄 수는 있을지언정 치료 효과를 주지는 않는다. --- p.42

어떤 식품이 위험한지 위험하지 않은지 과학이 단칼에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신중하고 신뢰할 만한 과학자라면 ‘더 연구해봐야 안다’는 흔한 답을 내놓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위험은 어디에나 있다. 어디에 선을 그을 것인지는 과학이 아니라 사회가 합의해서 정하는 것이다. 길을 걷다가 차에 치일 위험이 있다고 운전을 금지하거나 보행을 금지하지는 않는 것처럼, 위험을 어디까지 통제하고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는 사회적 합의의 영역에 속한다. 그 합의를 위한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과학의 역할이다. --- p.69

과학자들은 GMO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상당수 국민들과 시민단체, 심지어 전직 농림부장관조차 GMO가 위험하다고 믿고 있다. 인터넷에도 GMO의 위험성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가 넘쳐난다. 그러나 이 가운데 과학적으로 의미있는 것은 거의 없다. --- p.120

가장 간단하고 쉬운 원칙들을 생각해보자. 그 원칙에 따라, 먹는 것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고 우리가 먹는 것을 지배하면 된다. '영양소가 고른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라는 원칙 말이다.
--- p.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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