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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푼 노숙자 100억 CEO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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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86g | 152*225*20mm
ISBN13 9791186673751
ISBN10 11866737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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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인규
(주)창일 다다오피스 대표이사
금오공업고등학교 졸업

경력
2007년 3월 대구 청각.언어장애복지관 부회장
2011년 2월 국제로타리 클럽 3700지구 남대구 로타리클럽 운영위원
2012년 6월 (사)전국자원봉사연맹 이사
2013년 12월 (사)국제 장애인 문화교류 대구광역시 협회 이사
2014년 5월 대구 중부경찰서 청소년 경찰학교 자문위원
2015년 4월 대구 수성경찰서 BBS 운영위원, 국제 와이즈멘 남대구클럽 운영위원

수상이력
2009년 12월 대구광역시장 선행모범 표창장 수여
2012년 12월 (사)전국자원봉사 연맹 감사장 수여
2013년 12월 (사)국제 장애인 문화교류 대구광역시 협회 공로패 수여
(사)대구광역시 시각장애인 연합회 북구지회 공로상 수여
2014년 5월 대구시 북구청장 선행 표창장 수여
2015년 10월 대한민국 신지식인 수상
2016년 11월 도전한국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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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열정으로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되는 속담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요즘은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과거형이 되어 버렸다. 개천에서 아무리 노력해봐야 용 못 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금수저, 흙수저라 해서 ‘수저계급론’이 등장해 흙수저는 아무리 노력해봐야 금수저 못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유래 없는 국정혼란과 대외적 불확실성! 경기는 침체되고 청년 실업률은 높아만 간다. 그중에서도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대학만 졸업하면 뭔가 길이 열릴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기대만으로 끝난 결과가 되었다.
필자는 공고출신에 대학도 나오지 못했다. 한때는 이단종교에 빠져 맹목적인 믿음으로 새파랗게 젊은 날을 허비하기도 했다. 미래에 대한 꿈도, 희망도 갖지 못한 채 10년이라는 세월을 세상과 단절하고 살았다. 그리고 종교단체에서 쫓겨나다시피 해 노숙자가 되었다.
어린 시절은 또 어땠는가? 지독한 가난 때문이었는지 모르지만 돈만 있으면 세상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는 착각을 하고 살 정도였다. 새벽부터 들에 나가 농사지으시는 부모님은 자식들을 제대로 챙기지도 못했다. 어느 날 학교에서 도시락을 펼쳐보니 반찬통에 시커먼 생된장이 들어 있었다. 여섯 자식들의 도시락 반찬도 제대로 챙길 수 없을 정도로 살림이 팍팍했던 시절이었다. 된장 반찬이 부끄러워 도시락 뚜껑을 덮어 넣어버리고는 도시락을 싸오지 않았다며 점심을 굶었다. 요즘 수저계급론으로 본다면 나는 흙수저 중의 흙수저였다.
그런데 지금 나는 인터넷 쇼핑몰 10여 개와 1,000평 규모의 매장 2개, 300평 규모의 잉크토너 공장을 가지고 있는,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고 있는 기업의 CEO가 되었다.
한겨울 콘크리트 바닥에서 잠을 청해야 했던 청년이 세월이 흘러 직원 70여 명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자리에 앉아 먹고사는 문제가 아닌 더 큰 기업,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다.
나를 이만큼 끌어올린 것은 ‘땀과 열정’이었다. 돈도 학벌도 배경도 없었다. 오직 맨 몸뚱이 하나로 세상에 뛰어들어 여기까지 온 것이다. 그렇다고 한 번도 내 환경을 탓해 보지도 않았고, 한 번도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무거운 복사용지를 들고 수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며 흘린 땀이 지금 나를 있게 한 원천이다.
고학력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보면 사회 선배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저성장과 사회 구조적 문제도 해결해야 될 과제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을 놓고 보면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다. 최인규라는 개인으로서 구직을 앞둔 청년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말하고 싶다.
“열정이 능력을 이긴다!”
젊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큰 능력인데, 거기에 열정을 더하면 못할 일이 무엇이겠는가? 내 삶도 그랬고, 주위 사람들을 봐도 그렇다. 열정이 넘치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

학창시절 대학을 못 가면 인생의 낙오자처럼 취급 받았다. 요즘도 학생들은 새벽까지 학원을 다니며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고 있다. 학생들의 인생 목표가 ‘대학진학’에만 머물까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목적 없는 대학 진학은 청년들의 눈높이만 높일 뿐이다. 눈높이가 높으면 땀 흘리는 일을 하찮게 생각하고 실패와 도전을 두려워하게 된다. 그러니 청년들은 구직난에 시달리는 반면 중소기업들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것이다.
사업계획을 세우면 많이 배웠다는 사람들은 “이건 이래서 안 되고, 저건 저래서 안 된다.”며 좌고우면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난 된다는 믿음으로 밀어 붙였다. 그들 눈에 나는 무모하고 무식하게 보이겠지만 결국 내가 해내지 않았는가? 많이 배웠다는 사실 자체가 또 하나의 고정관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학창 시절 배워야 할 것은 지식 한 줌이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낼 수 있는 친화력, 원대한 꿈을 상상하는 능력이다.
초등학교 때 내 이름 석 자도 못 쓰는 부진아였지만 두려움 없이 돌진하는 정신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헤쳐 나왔기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내 삶의 이야기가 청년 실업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면 더없는 영광이 될 것이다. 흙수저라서 당신의 가능성은 더 크게 열려있다. 바닥을 쳐 본 사람이 바닥을 딛고 도약하는 법, 현재의 난관을 딛고 당당히 일어서길 바란다. 그리고 가장 작은 것부터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고 싶다.
일본 사람들이 즐겨 기르는 ‘코이’라는 비단잉어는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 가량 자라지만, 수족관에 넣어두면 15~25cm, 바다에 던져 기르면 90~120cm까지 자란다고 한다. 집안 배경, 스펙 따위로 자신의 능력을 한계 짓지 마라. 당신은 마음만 먹으면 120cm까지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다.

“안 된다고 생각하면 핑곗거리만 보이고 된다고 생각하면 되는 방법이 보인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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