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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청, 기적의 자율진동법

윤청, 기적의 자율진동법

: 세계 의학계를 깜짝 놀라게 한

[ 개정판 ]
윤청 | 한언 | 2010년 03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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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00g | 153*224*20mm
ISBN13 9788955965667
ISBN10 895596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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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댄스 국가대표, 자율진동법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다
97년 캐나다 유학당시에 교통사고를 당해 척수손상으로 하반신 마비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러 치료를 받던 중 책을 통해 자율진동법을 접하게 됐습니다. 윤청 선생님의 지도를 따라하니 손·팔에서 진동이 오기 시작해 온몸을 털고 비틀게 됐습니다. 약 40여 분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을 정도로 진동을 하고 나니, 날아갈 것처럼 시원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고로 마비가 되어서 항상 뻐근하고 무겁고 통증이 있던 골반, 다리 등이 그렇게 시원할 수 없었습니다. 어떤 때는 온몸에 진동이 오다가도, 어떤 때는 복부를 중심으로 진동이 일어나서 평소 장운동이 원활치 못해서 고생하던 것도 해소됐습니다. 자율진동을 하면서 사고로 인해 생겼던 부정적인 감정의 찌꺼기도 해소되어 답답했던 마음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하반신 마비로 예전처럼 걸을 수는 없지만, 자율진동을 하고 사고로 영원히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남성으로서의 기능은 사고 전처럼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기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pp.43-46

8년 만에 불임을 극복하고 내 품에 안은 복덩이
나는 처녀 때부터 아기만 보면 일단 안고 볼 정도로 아기에 대한 애정이 보통 아니었다. 하지만 처녀 때부터 생리불순과 배란장애가 있어 정작 내 아이는 생기지 않았다. 강남 C 산부인과에 가서 시험관 아이 시술까지 받아봤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아이 갖는 걸 실패할 때마다 시어머니가 지어준 보약과 친정어머니가 쥐어준 아이 생기는 부적을 볼 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자율진동을 하고 3개월이 지나면서 내 몸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거무스레하던 생리빛깔이 곱디고운 선홍색으로 나오더니 불규칙적이던 생리가 한 달도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나왔다. 나는 자율진동을 할 때 유독 배에 강한 진동이 왔다. 그러던 중 생리가 나오지 않아 이번에도 생리불순인가 생각했는데 임신이 된 것이다. 불임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으며 자율진동을 했는데, 이것이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임산부로 만들어준 것이다.
--- pp.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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