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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의 닷투닷

건축가의 닷투닷

: 20세기 랜드마크빌딩 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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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60*250*15mm
ISBN13 9791195325559
ISBN10 119532555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닉 론디스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스톡포트 칼리지를 거쳐 맨체스터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 2012년 파이낸셜 타임즈를 위한 작업으로 V&A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수상했고 현재는 BBC, 더 타임즈, 가디언, 이코노미스트, 어도비 등에서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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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장(Palazzetto dello Sport) 1960
이탈리아의 건축가 안니발레 비텔로치(1902~1990)와 구조엔지니어 피에르루이지 네르비(1891~1979)가 1960년 로마올림픽을 위해 설계한 경기장. 5천여 명을 수용하며 내부에 기둥이 없는 직경 60m의 돔형 지붕은 보강재용 철망에 콘크리트를 부어 완성했다. 다이아몬드 형으로 교차하는 돔의 뼈대는 천정에 견고함과 우아함을 부여하며 돔이 가볍게 떠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 이 돔 지붕은 건축 부재 대부분을 공장에서 완성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여 불과 40일 만에 완성되었다. 건축의 아름다움이란 구조적인 일관성에서 나온다는 네르비의 신념이 구현된 작품으로 구조적 해법이 미학적 성공으로 이어진 보기 드문 경우이다.
--- p.10

낙수장(Falling water) 1939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건축가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1867~1959)가 설계한 별장으로 미국의 펜실베니아 주 베어런에 세워졌다. 숲속의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집을 원했던 건축주에게 폭포 위에 건물을 지을 것을 제안했던 건축가! 아이디어가 독특했던 만큼 실현과정은 힘들었는데, 장대한 수평 콘크리트 슬라브를 수면 위에 띄우기 위해서 석회암 말뚝과 거대한 석조 굴뚝이 등장했고, 거실에는 그 자리에 있던 자연석을 그대로 놓아두는 등 주변의 돌과 나무를 활용했다. 낮은 층고를 이루며 겹겹이 포개져 떠 있는 지붕은 자연경관에 대한 건축가의 오마쥬처럼 느껴진다. 1991년 미국 건축가협회로부터 ‘최고의 미국건축물’에 선정되었다.
--- p.14

베를린 유태인 박물관(Jewish Museum Berlin) 2001
유태인이 받은 고통의 역사를 건축으로 증언하는 이 박물관은 프로이센의 법원 건물을 확장한 것으로, 폴란드의 유태계 건축가인 다니엘 리베스킨트(1946~ )에 의해 베를린의 중심부에 세워졌다. 베를린의 발전에 기여한 유태인의 역할과 홀로코스트에 대한 이해 그리고 인류가 기억해야 할 비극의 원점이라는 아이디어가 이 건물의 핵심이다. 파격적으로 이어지는 지그재그 형 몸체와 그 위에 예리하게 파인 상처와도 같은 선형 개구부 등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무명이었던 건축가는 이 건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나는 홀로코스트로 내 가족의 대부분을 잃었던 그때부터 이곳과 관련되었던 것 같다’는 건축가의 언명은 의미심장하다.
--- p.18

HSBC 홍콩 본점 빌딩(HSBC Main Building)1985
영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노만 포스터 경(1935~ )의 설계로 홍콩에 지어진 상하이 은행 본사. 외형은 대담한 스케일과 하이테크 건축의 명료한 구조미학을 보여 주는데 정작 건축물의 위치와 방향은 풍수의 원리를 따른 것이다. 저층부를 완전히 개방하여 바다로한 시선을 열고 사통팔달의 공유공간을 제시한 예가 바로 그것이다. 47층의 건물을 지지하는 구조체를 외부에 노출시키고 여기에 몸체를 매다는 교량구조 방식, 11층에 있는 대형 아트리움과 이곳으로 유입된 자연광을 모아 실내로 확산시키는 컴퓨터 제어방식의 초대형 반사거울 등 1980년대 영국의 건축계가 도달한 기술적 완성도와 자부심이 홍콩을 배경으로 잘 드러난 작품이다.
--- p.28

런던 시청사(City Hall) 2002
‘유리달걀’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런던 시청사. 노먼 포스터 경이 설계했으며 삶은 달걀을 수평으로 잘게 잘라 살짝 밀어낸 듯한 모습이다. 이런 외형을 갖게 된 것은 단순히 건축가의 조형적 욕망 때문이 아니라 런던 시청이 표방하고 있는 ‘그린빌딩’의 개념에 의한 것이다. 구체로 된 건물은 정육면체 대비 약 25%의 표면적을 줄일 수 있어 에너지효율이 높아지고, 남쪽으로 면한 건물의 외벽은 위에서 아래로 경사를 이루어 직사광선을 피해 자연스레 그늘이 조성된다. 유리 외피는 런던의 일조조건에 맞추어 열손실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 자연환기, 컴퓨터와 조명의 열을 모아 재사용하여 난방부하를 줄이고 물은 냉방과 화장실 용도로 쓰인다.
--- p.58

인터랙티브코퍼레이션 본사 사옥(IAC Building) 2007
해체주의 건축의 대표선수 격인 프랭크 게리가 뉴욕에 설계한 오피스빌딩. 언뜻보면 층고가 매우 높은 2층짜리 건물로 보이지만 실제는 10층짜리 건물이다. 벌집 형태의 뒤틀린 타워가 저층부를, 넓이가 축소된 볼륨이 상층부를 이룬다. 한 층 전체 높이의 창문은 각 층의 바닥과 천장 쪽으로 갈수록 흰색이 짙어져서 유리의 투명도가 점점 감소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건물 전체의 인상은 마치 바람을 가득 품은 범선처럼 보인다. 건축주였던 IAC의 배리 딜러 회장은 설계과정에 밀접하게 관여했는데, 번쩍이는 티타늄 외피로 계획되었던 건축가의 초기 구상을 잔잔한 느낌의 유리면으로 변경한 것도 바로 그였다. 건축가가 항상 옳은 건 아니다.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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