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이오공감(理誤共感) 매니페스토

이오공감(理誤共感) 매니페스토

리뷰 총점9.0 리뷰 2건
베스트
정치/외교 top100 4주
정가
19,000
판매가
17,1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10쪽 | 150*220*30mm
ISBN13 9788996209416
ISBN10 899620941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이광재
1964년 서울태생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처장 겸 月刊 Korea manifesto Magazine의 편집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2006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출범과 함께 정치개혁과 정책정당 구현, 시민정치참여운동에 매진해 왔으며, 이를 통한 생활정치와 참여민주주의 가능성 연구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정치는 그래도 따뜻한 심장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믿는 그는, 여의도 팡타즘(Fantasm)을 꿈꾸며 상상을 현실로 하나 둘 바꿔가고 있는, 시지프스 신화를 스스로 쓰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매니페스토운동을 눈을 가리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법의 여신 디케’로 비유한다. 어머니인 테미스가 신들의 정의를 주관할 때 디케는 인간의 정의를 주관하면서, 한 손에는 저울을 다른 한 손에는 칼을 들고 눈을 가리고 있지만 매니페스토 활동가는 그 가린 눈 사이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이브리드 인터렉티브 정당연구소 소장과 여의도통신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17대 대선의 디지털경제 정책 매니페스토〉, 〈시민사회의 미래 변화와 동력〉, 〈지역주민과 공감하는 매니페스토 만들기〉, 〈2010 지방선거, 좋은 공약과 좋은 항아리〉 등 다수의 글로 대한민국 정치개혁 전선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Ⅷ장 매니페스토 만들기를 위한 10대 제언

1. 자신의 마음 쓰기를 하라

"노래만 하면 절대 몰랐을 인생의 깊이를 알았다. 가수할 때는 주머니에 잔돈 하나 안 갖고 다녔다. 가만히 있으면 매니저나 다른 분들이 애써서 다 도와줬고, 그런데 익숙했다. 그런데 시의원 활동은 나 혼자서,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을 위해 밑바닥이 돼줘야 했다. 사람들 안에 들어가서 달그락거리며 자기 것을 가지려 아귀다툼하는 모습들을 보며 사회가 녹록치 않다는 것도 알았고, 헌신적으로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을 보면서는 내 안에 어떤 것을 담아야 하는지 알았다."

최연소 27세의 시의원으로 당선되었던 가수 이선희가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한 말이다.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사람들은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을 위해 밑바닥이 돼줘야 하며, 사람 안에 들어가서 달그락거리며 사는 사람들의 이해를 조정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출마를 준비하기 전에 스스로 물어야 할 첫 번째 질문은 ‘아직도 내 가슴에 장미꽃 향기가 묻어 있는가?’여야 한다.
최소한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공직선거에 나서야 하며, 그것이 공직을 수행할 적격자의 기본적인 자격조건이기 때문이다. 우리사회는 탈3김을 부르짖고 있지만 그 시대에 꼭 배워야 할 것이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문 첫 문장은 늘 ‘사랑하는 국민여러분’이라는 인사말이었다. 진실하게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배어있었기에 가능한 말이다.

2. 자유로운 상상을 허하라

매니페스토는 강한 저항 선언이다. 잘못된 관성을 과감하게 지적하기 위해서는 용기와 자유로운 상상이 필요하다. 매니페스토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과거의 강한 참여는 아니라 하더라도 시민들은 상시적으로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엷은 참여를 하고 있다. 그러한 참여를 통해 폭넓은 지식을 쌓아가고 있기에 늘 같은 판박이 공약, 식상한 선거공약은 주목받기 힘들다. 그러므로 자유로운 상상은 값진 것이다.

3. 주민의 입장에서 사고하라

주민의 입장에서는 무엇이 궁금하고 답답하다고 생각할까. 그것은 정당과 후보자의 솔직한 생각과 지역사회의 병목현상 해소방안, 그리고 지역사회의 미래상일 것이다. 매니페스토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주민의 입장에서 사고해야 한다.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담아야 한다. 그리고 솔직히 답해야 한다.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문제점은 몇몇 전문가가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있다. 그 차이는 지역을 발로 뛰며 지역주민과 세심하게 대화하지 않으면 결코 알지 못한다. 전문가들은 커다란 사회이슈를 우선하지만 지역주민은 그보다는 생활에 밀접한 부분에 더욱 관심이 있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뜬구름 잡듯 미래를 이야기하지만 주민들은 손에 잡히는 듯 보이는 실현성 있는 지역사회 미래비전을 듣고 싶어 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광재 처장은 한국 매니페스토 운동의 산파이다. 이 책에는 한국 정치판, 선거판의 구조와 문화를 바꾸고, 인물과 정책이 결합된 선거를 정착시키고자 분투해 온 그의 고민이 배여 있다. 그의 노력은 성과를 이루어 이제 우리는 매니페스토 관련 법률이 적용되는 최초의 전국선거를 맞이하고 있다. 정치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사람, 선거를 통한 사회 변화를 꿈꾸는 사람의 필독이 필요한 책이다.”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