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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무용가로 살아남기

뉴욕에서 무용가로 살아남기

: 현대 뉴욕 무용계의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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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top20 2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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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70g | 142*210*20mm
ISBN13 9788995900185
ISBN10 899590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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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심정민
무용평론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와 동대학원(Ph. D)을 졸업했다. 어려서부터 최고의 무용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연습 중 당한 부상으로 아쉽게도 직업무용가의 길을 접어야만 했다. 대학원에서 예술사와 무용비평에 대해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제는 평론가, 비평사학자의 길을 걷고 있다. 지금은 연구하고 글쓰는 일이 너무 적성에 맞아서 무대 위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현재는 무용평론가로서 춤 현장의 기록과 분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무용의 문화사적 의미에도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저작을 준비 중이다. 『서양 무용비평의 역사』, 『무용비평이란 무엇인가』, 『21세기 전환기의 무용변동과 가치』등의 저서가 있고 다양한 매체와 여러 대학에 활발한 기고와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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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과 재정을 모두 확보하고 있는 무용단의 오디션에는 보통 400대 1 정도의 경쟁률을 보이는데, 그 선발 과정은 매우 치열하다. 1차 오디션에서는 며칠 동안 세 차례 정도의 ‘따라하기’를 통해 대부분의 지원자를 탈락시킨다. 2차의 경우는 지원자를 2-3개월 정도 일주일에 2-3번씩 정식단원들과 함께 여러 가지 춤 실습을 시키면서 순수한 춤 실력뿐만 아니라 무용단이 필요로 하는 표현력, 적응력, 순발력 등을 다각적으로 관찰한다. 그리고 3차는 면접이다. 물론 안무가가 지원자를 흡족해 한다면 1개월만에도 선발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6개월도 더 지연될 수 있다. 그야말로 100% 마음에 들지 않으면 뽑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 p.10

미국의 무용계가 갖고 있는 위기감은 다운타운 무용가들이 몸소 느끼는 여러 실제적인 어려움에서부터 찾아 볼 수 있다. 예술계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 삭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임대료 등 춤 활동을 지속하기 힘든 현실에서 다운타운 무용가들이 느끼는 체감 온도는 영하권이다.
--- p.41

공연예술가들은 아무래도 법적인 절차나 경제적 득실을 따지는 일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고 그렇기에 과거의 많은 공연예술가들은 갖가지 불이익을 감내해야 했다. 이러한 폐단을 막기 위해서 일종의 공연예술가 노조인 AGMA(American Guild of Musical Artists)가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공연예술가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조합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 그 회원 수가 급증하면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 p.43

무용이 현장적인 극장예술로 정착되고 발전되어온 뉴욕의 춤 풍토에서 무용가가 스스로의 예술적 능력으로 관객을 끌어들이는 것은 당연하다. 마찬가지로 극장 역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객석의 수를 모두 채울 수 있는 무용가를 섭외하는 것은 당연하다.
--- p.111

뉴욕의 무용 관계자와 애호가들에게 새롭고 실험적인 작품을 볼 수 있는 극장을 묻는다면 아마도 BAM(Brooklyn Academy of Music)이란 이름을 첫 번째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링컨센터, 시티센터, 조이스씨어터가 비교적 전통적인 무용미학에 근거하거나 그 테두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작품을 선호하는 반면에, BAM은 보다 급진적인 성향을 드러낸다.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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