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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0년 03월 29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26쪽 | 412g | 153*224*20mm |
| ISBN13 | 9788990856340 |
| ISBN10 | 8990856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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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구니시 요시히코
가쿠슈인 대학을 졸업했고, IMC 능력개발센터를 설립했다. 현재 경영 컨설턴트로서 '마음의 풍요로움', '인간성 회복', '자기표현'의 필요서을 강조하며 강연,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즐로 심리학』의 저자 F. Goble과 함께 연구, 계몽활동을 벌이며 인간성 심리학의 개척자로 미국에도 널리 소개된 바 있다.
역자 : 김은주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6년 동안 공무원 생활을 한 뒤 1991년 일본 유학을 떠났다. 결혼 후 현재 일본 미야기 현에서 번역 일에 전념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마케팅은 숫자 싸움이다』『세일즈 기법』『메모는 기억보다 강하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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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자율신경이 늘 흥분된 상태라 수면 부족이 되기 쉽고 소화 기능도 떨어져서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성격이 느긋한 사람은 정서적으로도 안정되어 있고 잠도 잘 자고 식욕도 왕성하며 소화 기능도 좋아서 살이 찌기 쉽다. 둥근 얼굴에 통통한 체형은 ‘쾌활하고 너그러운 성격’이라는 속설은 이 때문에 나왔는지도 모른다.--- p.23
사적인 자리에서도 굳이 직위를 들먹이는 사람은 소위 ‘회사형 인간’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대체로 권위에 약하다. 자기 실력으로는 자신이 없기 때문에 조직의 권위로 상대방을 굴복시키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이다. 이들은 자기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 앞에서는 아주 약하다. --- p.42
사람의 심리 상태는 목소리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사람마다 목소리의 특징이 있다. 고음, 저음, 멀리까지 들리는 청아한 목소리, 쉰 목소리, 탁한 목소리 등등. 목소리로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의 ‘목소리 표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략) 목소리가 작은 사람은 뒤에서 계책을 꾸미는 등 방심을 할 수 없는 인물이거나 폐결핵 등에 걸리기 쉬운 체질로 심신 어딘가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 부모형제는 목소리도 비슷하다고 하는데 이는 유전적, 체질적 요소 이외에 늘 같은 목소리를 듣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비슷한 목소리를 내게 된 결과로 보인다. 같은 무리의 사람들이 서로 비슷한 말투를 쓰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처럼 목소리는 얼굴만큼이나 다양한 표정을 지니고 있다. 목소리는 말의 진의를 미묘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읽어낼 수만 있다면 사람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단서가 될 것이다. --- p.66
A형은 순응적이고 감정적이어서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식는다. 그 밖에도 희생 정신이 강하고 보수적이며 비관적이어서 뭐든지 심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A형은 한마디로 정서파라고 말할 수 있다.
B형의 특징은 주관적, 충동적, 집착이 별로 없고 본능적이라고 한다. 밝고 개방적인 성격으로 사교성이 좋지만 마음속 어딘가에 늘 소외감을 느끼고 있어서 단체나 집단에 동화되지 못하는 면도 있다. 실행력은 뛰어나지만 쉽게 싫증을 낸다. 무엇이든 재빨리 반응하지만 O형과 같은 논리성이 부족하고 A형과 같은 끈기도 없다. 감각적으로 사물을 판단하기 때문에 변덕쟁이로 비치는 경우가 많다.
O형은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며 남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고 현실적이며 모방을 잘하고 완강하며 노력하는 형이다. 화려함, 쾌활함, 지배욕이 강하다는 점 등도 O형의 특징이다. O형은 다른 사람과 협조도 잘하고 상사의 명령에도 순순히 따르며 남을 잘 도와주는 반면, 작은 실패에 연연해하고 열등의식을 가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경향도 강하다. 따라서 O형은 자신이 믿는 것을 관철시키는 강한 의지와 왕성한 행동력의 소유자로 평가받는다.
AB형은 적극적이고 자신감에 넘치며 합리적이다. 자기과시 욕구가 강하며 냉정하고 대범하다. 결단력이 있으며 행동파이기는 하나 실패했을 때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면도 있다. 겉으로는 자잘한 면까지 신경 쓰고 기민하게 행동하는 B형과 닮았지만 속으로는 신중하고 세심하며 헌신적인 A형의 일면을 가지고 있다. --- p.70
A형은 O형에 대해, O형은 B형에 대해, B형은 A형에 대해 강하다. AB형은 O형과 B형에 대해서는 강하지만 A형에게는 약자다. 상사나 부하직원, 부부, 연인, 친구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이런 강약의 관계가 작용한다. --- p.78
사사건건 변명을 늘어놓고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유형은 근본적으로 일을 처리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봐도 좋다. 실수가 아니라 ‘오해’로 문제가 생기는 경향이 있는데, 그 자리에서 오해를 풀지 않고 흐지부지 끝내는 사람도 좋지 않다. 세상일에는 때와 장소라는 것이 있는데, 상대방이 잔뜩 화가 나 있을 때 남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것도 올바른 대처법이 아니다. 실패나 실수는 물론이고 오해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한 다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을 정확히 제시하는 사람이야말로 능력 있는 인물, 인간적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다.--- p.107
숫자에 집착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 경우는 아예 데이터를 수집하겠다는 마음조차 없는 것이다. 이들은 주위에 휩쓸려 우왕좌왕한다. 또 데이터를 열심히 수집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끝나는 사람도 곤란하다. 뛰어난 경영자나 관리자들은 예외 없이 숫자에 강하지만 그 이상으로 뛰어난 ‘직감’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가 중요하기는 하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사람만이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가 될 수 있다. --- p.131
사적인 자리에서도 굳이 직위를 들먹이는 사람은 소위 ‘회사형 인간’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대체로 권위에 약하다. 자기 실력으로는 자신이 없기 때문에 조직의 권위로 상대방을 굴복시키고자 하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이다. 이들은 자기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 앞에서는 아주 약하다. --- p.42
사람의 심리 상태는 목소리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사람마다 목소리의 특징이 있다. 고음, 저음, 멀리까지 들리는 청아한 목소리, 쉰 목소리, 탁한 목소리 등등. 목소리로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의 ‘목소리 표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략) 목소리가 작은 사람은 뒤에서 계책을 꾸미는 등 방심을 할 수 없는 인물이거나 폐결핵 등에 걸리기 쉬운 체질로 심신 어딘가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 부모형제는 목소리도 비슷하다고 하는데 이는 유전적, 체질적 요소 이외에 늘 같은 목소리를 듣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비슷한 목소리를 내게 된 결과로 보인다. 같은 무리의 사람들이 서로 비슷한 말투를 쓰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처럼 목소리는 얼굴만큼이나 다양한 표정을 지니고 있다. 목소리는 말의 진의를 미묘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읽어낼 수만 있다면 사람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단서가 될 것이다. --- p.66
A형은 순응적이고 감정적이어서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식는다. 그 밖에도 희생 정신이 강하고 보수적이며 비관적이어서 뭐든지 심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A형은 한마디로 정서파라고 말할 수 있다.
B형의 특징은 주관적, 충동적, 집착이 별로 없고 본능적이라고 한다. 밝고 개방적인 성격으로 사교성이 좋지만 마음속 어딘가에 늘 소외감을 느끼고 있어서 단체나 집단에 동화되지 못하는 면도 있다. 실행력은 뛰어나지만 쉽게 싫증을 낸다. 무엇이든 재빨리 반응하지만 O형과 같은 논리성이 부족하고 A형과 같은 끈기도 없다. 감각적으로 사물을 판단하기 때문에 변덕쟁이로 비치는 경우가 많다.
O형은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며 남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고 현실적이며 모방을 잘하고 완강하며 노력하는 형이다. 화려함, 쾌활함, 지배욕이 강하다는 점 등도 O형의 특징이다. O형은 다른 사람과 협조도 잘하고 상사의 명령에도 순순히 따르며 남을 잘 도와주는 반면, 작은 실패에 연연해하고 열등의식을 가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경향도 강하다. 따라서 O형은 자신이 믿는 것을 관철시키는 강한 의지와 왕성한 행동력의 소유자로 평가받는다.
AB형은 적극적이고 자신감에 넘치며 합리적이다. 자기과시 욕구가 강하며 냉정하고 대범하다. 결단력이 있으며 행동파이기는 하나 실패했을 때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면도 있다. 겉으로는 자잘한 면까지 신경 쓰고 기민하게 행동하는 B형과 닮았지만 속으로는 신중하고 세심하며 헌신적인 A형의 일면을 가지고 있다. --- p.70
A형은 O형에 대해, O형은 B형에 대해, B형은 A형에 대해 강하다. AB형은 O형과 B형에 대해서는 강하지만 A형에게는 약자다. 상사나 부하직원, 부부, 연인, 친구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이런 강약의 관계가 작용한다. --- p.78
사사건건 변명을 늘어놓고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유형은 근본적으로 일을 처리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봐도 좋다. 실수가 아니라 ‘오해’로 문제가 생기는 경향이 있는데, 그 자리에서 오해를 풀지 않고 흐지부지 끝내는 사람도 좋지 않다. 세상일에는 때와 장소라는 것이 있는데, 상대방이 잔뜩 화가 나 있을 때 남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것도 올바른 대처법이 아니다. 실패나 실수는 물론이고 오해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한 다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을 정확히 제시하는 사람이야말로 능력 있는 인물, 인간적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다.--- p.107
숫자에 집착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 경우는 아예 데이터를 수집하겠다는 마음조차 없는 것이다. 이들은 주위에 휩쓸려 우왕좌왕한다. 또 데이터를 열심히 수집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끝나는 사람도 곤란하다. 뛰어난 경영자나 관리자들은 예외 없이 숫자에 강하지만 그 이상으로 뛰어난 ‘직감’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가 중요하기는 하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사람만이 어느 분야에서든 최고가 될 수 있다. --- p.131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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