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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다문화 교육

함께하는 다문화 교육

현대일본총서-0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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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89쪽 | 350g | 153*224*20mm
ISBN13 9788996095989
ISBN10 899609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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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구라치 아케미 倉地曉美
1951년 교토시(京都市) 출생으로, 1982년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Ph.D. / 교육심리학 ? 이문화간 심리학 전공) 스탠포드대학교 박사후과정 연구원, 일리노이대학교 아동행동발달연구소 전임연구원, 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교 국제관계학부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히로시마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연구과 교수(이문화간 교육·심리학)로 재직중이다.
주요 저서로 『대화를 통한 이문화이해』(勁草書房), 『이문화 접촉 심리학』(共著:川島書店), 『이문화간 교육연구 입문』(共著), 『비교문화 키워드』(共著), 『암묵의 심리』(共著), 『언어와 교육』(共著), 『다문화간 교육과 근접 영역』(編著) 등이 있다.
역자 : HIRO 연구회
송승희
히로시마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석사, 박사 졸업 / 열린사이버대학교 부교수

채영님
히로시마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석사, 박사 졸업 / 청주대학교 강사

서홍
히로시마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석사, 박사 졸업 / 서라벌대학 전임강사

조선영
히로시마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석사, 박사 졸업 / 배재대학교 전임강사

김선희
히로시마대학교 대학원 국제협력연구과 석사, 교육학연구과 박사 졸업 /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 HK연구교수

이은형
히로시마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석사, 박사 졸업 / 덕성여자대학교 강사

최진희
히로시마대학교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석사, 고베학원대학교 대학원 인간문화학연구과 박사 졸업 / 백석문화대학 전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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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육은 이문화간 교육이다. 왜냐하면 교육은 바로 문화적 사회적 배경이 다른 학습자끼리 혹은 교사와 학습자와의 상호작용에 의해 생성되는 동적인 학습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외국어 교사는 물론 모든 교육에 종사하는 교사나 교사를 꿈꾸는 젊은 사람들, 다양한 문화배경을 가진 학습자를 여러 형태로 지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 문화의 벽에 가로막혀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집필하였다.
집필 당시 일본의 교육계에서는 ‘내재된 이문화의 극복’이라는 인식도 충분하지 않았고, 조사자의 주관성을 전제로 하는 민족지학적 연구(ethnographic research)에 대한 역풍도 의외로 강했으나 이미 10여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 동안에 관련 분야에서는 민족지학적 연구도 성행하게 되었고 문화의 다양성이나 문화적으로 다수집단(majority)과 소수집단(minority)의 상호작용에 의해 창출되는 문화생성, 다문화 공생의 프로세스를 중시하는 관점도 연구자 사이에서는 이미 색다르지 않고, 연구자라면 누구나 가져야 하는 극히 상식적이고 표준적인 생각으로 널리 인식되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일본 사회나 교육현장에서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관용적이지 않고, 문화적인 스테레오타입(culture stereotype)을 조장하는 위험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별로 개의치 않는 등, 눈앞에 있는 이문화에 대해 무관심한 상황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는가 하면 아직도 그 길은 멀게 보인다.
이미 아는 바와 같이 글로벌화 시대에서 ‘함께하는 다문화’는 일본 한 나라의 문제만이 아니라 바로 국제세계에서 다뤄야 할 시급한 과제이다.

송승희 선생님을 비롯하여 히로시마대학 대학원 교육학 연구과 출신인 채영님, 서홍, 조선영, 김선희, 이은형, 최진희 선생님들 덕분에 졸저가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한국 독자들이 졸저를 읽어 주시는 것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문화간의 상호이해 문제에 한층 관심을갖고 서로가 절차탁마하여 지혜를 모아 대화를 통한 관계를 구축하면서 한국의 독자와 함께 다문화 공생으로의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면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상호이해를 한층 증진시킬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바쁜 중에도 번역하느라 고생해 주신 선생님들께 마음 속 깊이 감사를 드리고 싶다.
특히 송승희 선생님은, 내가 1993년에 히로시마대학에 부임한 이후 소중한 친구가 되었다. 국적과 세대, 종교, 자라난 환경의 차이를 넘어 상호이해가 가능하였으며, 문화적·사회적인 편견과 스테레오타입의 색안경을 벗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서로 마주하는 것의 소중함을 내가 확신할 수 있게 된 것은, 송승희 선생님을 포함하여 문화의 다양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우수한 유학생과의 만남에 의한 바가 크다.
교사로서, 연구자로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키우고 격려하고 앞으로 전진할 힘을 끊임없이 보내주신 훌륭한 동지와의 만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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