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김정은 체제 왜 붕괴되지 않는가
김정일 전기

김정은 체제 왜 붕괴되지 않는가

리뷰 총점9.0 리뷰 8건
베스트
사회 정치 top100 2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80g | 152*224*30mm
ISBN13 9791187705048
ISBN10 11877050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김정일에 대한 기존 연구 대부분은 주로 북한이 발간한 공식 자료에 의존하거나 탈북자들의 증언에만 의존하고 있다. 그런데 리 소테츠 교수의 북한 연구는 일반 전문가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북한 내부 자료와 수많은 인터뷰들을 토대로 하고 있다. ‘인간 김정일’의 성향과 자질, 역량과 한계 등을 균형 있게 분석하고 있어 입체적이고 쉽게 다가오는 책이다.
-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리 소테츠 교수의 이 책은 김정일의 출생 연도와 사망 시점, 그의 부친 김일성, 여동생 김경희, 장남 김정남, 그리고 그에게 장남을 낳아 준 성혜림, 그가 가장 사랑했던 여자 고용희 및 그의 막내아들 김정은, 장녀 김설송과의 관계 등에 대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많은 정보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인간 김정일’과 그의 후계자 김정은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일독할 가치가 있는 역작이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
김정일은 이 세상에 태어난 직후부터 출생지와 생년월일이 조작돼야 하는 운명을 타고났다. 권력의 정점에 선 후에도 그 권력이 허구의 정통성에 의해 지탱돼 왔기 때문에 그 거짓말도 그대로 유지됐다. 출생조차 속일 수밖에 없는 어리석은 행동은 체제를 세습한 아들의 대에서도 되풀이됐다.
--- p.34

열차는 시속 60킬로미터 이상으로는 달리지 않는다. 그만큼 사고를 무서워한 것이다. 그러나 그가 열차에 집착하는 이유는 단지 이런 이유만은 아닌 듯하다. 김정일은 자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극단적으로 신경을 쓰는 성격이었고 때문에 아예 자신의 모습이 노출되는 걸 싫어했다.
--- p.49

김정일은 핵 개발을 포기할 생각이 털끝만큼도 없었다. 미국을 견제하고, 중국의 애를 태우고, 한국을 가지고 논다는 전략이었다. 주변국들이 만든 6자회담이라는 무대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북한이 실제로 핵을 가지고 첫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시간적 유예만 주었던 것이다. 이런 ‘성공담’은 김정일 사후에도 계속된다.
--- p.321

감상적인 여정이었지만 후계자 체제 이행의 결말을 지을 시기가 눈앞에 다가와 있었다. 이 여행에서 과거 한때 후계자 후보로서 한없는 애정을 쏟았었지만 지금은 중국 등을 유랑하고 있는 장남 김정남 생각이 난 듯 그를 자신이 머무는 호텔로 그를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베이징에 사는 김정남의 지인은 그 자리에서 김정남은 천안함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무모한 도발을 감행한 동생을 비난했다고 증언했다.
“아버지, 이런 짓을 하는 동생이 후계자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라고 김정남은 김정은을 후계자로 결정한 아버지에게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한다. 그 이상의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김정일은 본의 아니게 김정은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언급했을 것으로 보인다.
--- p.341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0점 9.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