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안희정의 대반전

안희정의 대반전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2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80g | 153*224*20mm
ISBN13 9788972092582
ISBN10 897209258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제1부 ‘젊은 대통령’으로의 시대 교체
02 안희정 파죽지세의 배경
사람들은 대부분 역전승이 빚어내는 카타르시스에서 짜릿함을 즐긴다. 2002년 봄, 노무현이 민주당의 광주 경선에서 이인제를 꺾는 돌풍으로 대통령 후보가 되기까지 역전과정이 전형적인 경우다. 횡보하는 1위 주자 문재인과 치고 올라가는 2위 안희정의 존재감에서 국민들은 대선 시즌의 열기를 다시 한번 감지하고 있다.
문재인은 5년 이상 익숙한 얼굴인 반면 안희정의 얼굴에선 신선함이 느껴진다. 문재인의 목소리가 스크린을 거쳐서 들리는 듯 불투명한 데 비해 안희정은 전달력이 좋은 맑은 음색을 띈다. 사람들을 대하는 문재인의 태도에 기득권이 묻어나는 데 비해 안희정은 아랫사람으로서 어른을 대하는 겸손함을 보여 준다.
큰 눈에 진지한 눈빛을 가졌지만, 안희정의 눈빛에는 문재인보다 간절함이 담겨 있다. 문재인은 꽤 오랜 대세론을 만끽하며 많은 질문을 받다 보니 기자들을 대응하는 방식에 성의가 없고, 의례적이고 우회적인 답변을 해서 추가 질문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안희정은 인정할 것은 솔직하게 인정하는 직진성 발언을 함으로써 상대의 무장을 해제시키고 있다.
두 사람이 다양한 행보로 대중들과 소통할수록 더욱 안희정에 대한 호기심이 확산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때문에 문재인은 공중파의 TV 토론을 회피하고 있다. 질문을 보다 유연하게 받아넘기는 기술적인 비교 우위는 TV를 통해 한 순간에 대중에게 각인된다. 때문에 법학을 전공한 문재인과 철학을 전공한 안희정이 같은 질문을 받을 경우 답변 내용에서 디테일한 풍성함이 비교되어 우열이 가려질 수밖에 없다.
만약 같은 동선에 잘 뛰어다니는 7살 어린이와 이제 막 걷기 시작하는 두 살짜리 유아가 있다면… 지금 당신은 달려가서 어느 쪽의 손을 잡고 싶은가? 안쓰럽게 다가오는 안희정의 보폭 좁은 걸음걸이와 진부하게 성큼성큼 달아나는 문재인의 걸음걸이 차이가 바로 경선 초반에 대중들에게 각인되는 경쟁력이다.

국민이 찾는 제철 음식
안희정은 관훈토론회에서 ‘사랑받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며 여유를 보였다. 국민들은 문재인의 페이스 메이커가 아닌 제철 음식으로 자신을 찾게 될 것이라고 당당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문재인의 ‘고구마’나 이재명의 ‘사이다’대신 상시 일용할 먹거리로 제철 음식을 예로 든 것이다. 카메라 앞에서 자기 주장을 하면서 심각한 표정과 미소를 번갈아 보낼 수 있는 정치인은 많지 않다.
“웃을 줄 모르는 사람과는 거래하지 마라”는 중국 속담이 있다. 웃음은 여유와 포용의 연장선상에서 나오는 자연스런 얼굴의 사인이다. 선거는 사람장사란 말도 있듯이, 선거를 앞둔 정치인이 토론에서 여유를 갖고 웃을 수 있다면 사람장사에 반은 성공한 것이다. 안희정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사람들은 그의 진지한 자세와 경청하는 모습 때문이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
---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