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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으로 밥을 짓다

인연으로 밥을 짓다

함영 | 타임POP | 2010년 03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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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3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684g | 174*216*30mm
ISBN13 9788963895208
ISBN10 89638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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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함영
1998년도부터 자유기고가로 활동. 일반 여성지와 불교 매체 및 사보 등에 글을 기고했고, 2002년부터 음식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으로 연재하고 있다. 그와 관련된 이야기로는 여성동아에 '스타들의 소박한 밥상'을, 여성불교에 '스님들의 소박한 음식이야기'와 '알콩달콩 공양간'을, 현대불교에 '함영의 밥맛 나는 세상'을 연재 했고, 현재는 여성불교에 『밥상만사』를 연재하며 기타 매체에 이야기를 기고하고 있다. 2008년 4월에 3년 남짓 연재한 '스님들의 소박한 음식이야기'를 모아 '밥 맛이 극락이구나'(샨티)를 발행했으며, 그 해 대한출판협회 선정 청소년 추천도서와 문화관광부와 환경부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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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그릇 속에 생명을 담는다
“우리가 먹는 밥 한 그릇 속에 담겨진 한 톨 한 톨의 곡기가 우주요 교감이다. 그 한 톨의 곡식에 물이, 불이, 마음이 담기면 생명이 살아난다. 피가 돌고 눈빛이 살아나며 맥박이 뛴다. 함영의 이 책을 보고 팔뚝에 힘차게 뛰고 있는 맥박을 보는 것과 같다. 깊고 음습한 곳에 묵묵히 밥 짓는 공양주는 어둠을 밝히는 빛이며, 그들의 손길에 와 닿는 음식의 재료들은 우주 자연의 합창소리다. 향기다. 사랑이다. 전설이다. 깨닫고 깨닫지 않고는 개인의 몫이요. 보리밭 밟고 가는 노력처럼 추위 걷어낸 봄밭이 마냥 사랑스런 감동이 되는 것은 밥을 창조하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산당 임지호(자연요리연구가, 화가)
몸에 좋고 만들기도 쉬운 사찰음식 & 다이어트 요리 30가지

정성을 나누고 자연을 나누고 생명을 나누는 것이 바로 사찰음식의 진수다. 사찰에서는 밥을 먹는 것도 수행이다.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내는 사찰음식의 비법과 약이 되는 음식 비법을 소개한다. 사찰음식을 독자가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공양주에게 직접 받은 레시피를 함께 실었다. 잊혀가는 전통 음식에 대한 상식과 요리법이 시골 아낙들의 정서와 손맛 그대로 소개되어 있으니 건강한 식단을 꾸미는 데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전정희 여사와 선덕행 보살의 음식 만드는 설명이 우선 박자도, 음정도 착착 맞아떨어지는 것이 판소리 중 한 소절을 듣는 것 같다. “어이, 배추가 오나 보네. 경운기 소리가 나는 걸 보니”로 사설이 시작되고, ‘소금 뿌려’ 중중모리, ‘무채 써는’ 자진모리를 지나 “나는 갓이랑 미나리부터 씻어놓고 다시마 물 안쳐서 찹쌀 풀을 쑬랑게, 통과~” 얼쑤, 잘 넘어간다. 전정희 여사와 선덕행 보살의 합이 잘 맞는다. 두 할머니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소림 무술이 횡행하던 시대에 태어나셨다면 아마도 소림파와 무당파의 거두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그 칼 갖고 뭣에 쓸랑가, 모기 대가리도 못 치것네.” “뭐시여?” “내 손바닥에서 나오는 3년 묵은 장풍 맛을 볼랑가?” 우리는 굿이나 보고 뒤풀이로 떡이나 먹으면 될 터! 예부터 고수는 절에서 내려오더라구!!!
전유성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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