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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에로틱한 열정과 페티시즘

여성의 에로틱한 열정과 페티시즘

: 클레람보와 라캉의 직물과 정신분석

강응섭 | | 2003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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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98g | 153*224*20mm
ISBN13 9788995394618
ISBN10 899539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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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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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가에탕 가티앙 드 클레람보
1872년 7월 2일 부르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등기 기록관으로 철학자 데카르트의 직계 자손이다. 1888~90녀 파리고등장식미술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하였고, 19890년 법학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1899년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1902년부터 1907년 사이에 파리경찰청 산하의 특별정신병동에 수감된 환자들을 치료하였다. 그 후로도 오랫동안 히스테리 환자, 환각적 정신병, 간질병의 망상, 약물 중독에 대한 사례 등을 다루면서 분석의 이론과 실제를 익혔다. 1927년 블르와에서 프랑스어권 정신병 전문의와 신경증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그의 독창적인 이론인 '정신의 자동성(automatisme)'을 발표, 이후 정신의 자동성은 '클레람보 신드롬'으로 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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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인용했던 가르니에 박사의 환자들이 물신숭배자가 되기 전에, 소위 성적으로 '만지는 것을 좋아함'의 단계를 거쳤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다시 말해 그들의 여성을 환기시키지 않고도 그들의 어린 시절 동안 만지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무로 우리는 그들을 우리가 앞에서 다룬 여자 환자들과 비교할 만하다. 그러나 그들의 청소년기는 재빨리 그들의 도착증을 변화시켰다.

이 모든 관찰을 통해 우리는 여성에게서처럼 남성에게서도 말초신경적 접촉이 미묘한 민감성을 획득할 수 있고, 일반적인 의미의 민감성뿐만 아니라 성기의 민감성에도 중요한 반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그 민감성이 지속적이고, 지배적인, 그리고 확고해진 것은 아닌 것 같다. 우리가 세 여인에게서 보았던 전형적인 도착은 특별히 여성적인 기질에 어울리는 것 같다. 이런 독특한 남성적 영역은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 싹틀 때, 비정형적일 뿐 아니라 더 인공적인 고유의 특징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느 에로틱한 성향'에 부여하는 것 같다. 또는 반대로 물신숭배에 근접한 분명한 성향을 주는 것 같다. 다시 환기하자면 물신숭배는 남성에게서만 묘사되었다.
---pp. 11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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